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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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뒷담화 들은 이준석 "안철수씨 조용히 좀 하세요!" 밥 먹다 고성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지난 6일 안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갖던 중 지난 4일 이 전 대표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발언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반대로 생각하면 교포 2세에게 미국 정치인이 한국말로 얘기하는 건 '너는 우리 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헤이트스피치(혐오발언)"라며 "적어도 의사에게는 '닥터 린튼'이라고 해야 했는데 '미스터 린튼'이라고 한 건 대놓고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
    2023-11-07
  • 송갑석 "부울경 메가시티 좌초 방관 조경태, 무슨 낯으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은 국민의힘이 김포시 서울 편입을 위해 만든 '뉴시티 프로젝트 위원회' 위원장에 조경태 의원을 선임한 것에 대해 "준비되지 않은 총선용 포퓰리즘 공약임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경태 의원은 부울경 메가시티 좌초를 수수방관한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의원"이라며 "부울경 메가시티가 좌초될 때 말 한 마디 못하던 조 의원이 무슨 낯으로 메가시티 필요성을 주장하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부울경 특별연합'까지 출범시켰던 부울경 메가시티는 윤석
    2023-11-07
  • 홍준표 "김포 서울 편입론은 반짝 특수 노린 떳다방"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띄운 '김포 서울 편입론'에 대해 "반짝 특수 노린 떳다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 이래 지난 20여년간 대한민국의 화두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토 균형발전이였고 윤석열 대통령시대에 와서는 그것을 더욱 심화시켜 지방화시대를 선언하고 모든 정책역량을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똑같이 잘사는 시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그런데 뜬금없이 서울 메가시티론을 들고 나왔고 수도권 집중을 더욱 심화시키는 김포시 서울편입론을 밀어 붙이고 있다"고
    2023-11-07
  • 與 특별위원회 공식 출범.."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경태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특위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1차 회의를 마친 뒤 "12월까지는 특별법이 됐든, 일반법이 됐든 (결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서울 편입 추진 법안에) 특정 지역 한 두군데만 (포함)할지 서너군데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모두발언에서 "서
    2023-11-07
  • "국민의힘, 매표용 정책 남발..'김포시 서울 편입' 당장 중단하라"
    '김포시 서울 편입'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힘의 행보는 '선거용 정책'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광주와 대구, 대전, 부산경제정의실천연합은 7일 공동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의 '메가 서울' 당론 추진은 주민의 의견은 철저하게 배제한 '선거용 정책'이자, 지방화와 분권 정책을 무시하는 중앙정치의 간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집권 여당 대표가 총선을 앞둔 시기에 선거 승리만을 위해 '수도권 위기론' 돌파를 위한 선거용 대책을 내세우고 있다"며 "국토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포
    2023-11-07
  • 홍익표, '메가시티 서울' 논란에 "與 편 가르기 정치 중독"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여당의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대해 "'국민 편 가르기'도 모자라 이제는 '국토 편 가르기'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편 가르기 정치에 중독된 듯 보인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김영삼 정부 이래로 모든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국민의힘의 얄팍한 총선 전략을 위해 파기할 수는 없다"며 "그 자체로 국민 기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수도권 1극 체제를 해
    2023-11-07
  • 울산 4선 김기현, 불출마 시사? "의원으로 큰 영광 다 이뤄"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당 주류 의원들을 향해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공개 요구한 가운데 김기현 대표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기현 1기 지도부' 수석대변인을 지낸 유상범 의원은 7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김 대표의 울산 출마 포기를 기정사실로 봐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여러 가지로 고민할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근 측근들에게 "국회의원으로서 가질 수 있는 큰 영광을 다 이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의원은 김 대표가 앞서 당 대표, 원내대표, 울산시장 등을 두
    2023-11-07
  • 윤재옥 "민주당,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겼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하는데 대해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긴 것인가"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무분별한 탄핵 주장이 벌써 몇 번째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한 장관뿐 아니라 임명장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이 위원장까지 탄핵을 추진한다는 것은 신사협정과 정책 경쟁을 내팽개치고 무한 정쟁을 해보자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
    2023-11-07
  • 국민의힘 혁신안 공세 강화..민주당도 '혁신 경쟁' 고민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가 공천 관련 혁신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민주당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의 화두 중 하나가 '정치 혁신'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민주당도 혁신 의지를 밝히며 공천룰 변경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혁신 경쟁에 뛰어들 움직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는 하위 20% 평가를 받은 현역 의원을 공천에서 원천 배제시키는 내용이 포함된 2호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미 영남 중진 의원들에겐 수도권 험지 출마를 촉구하고 있고, 앞으로는
    2023-11-06
  • 국민의힘 총선기획단 출범…이만희 단장 등 12명으로 구성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공천 실무 작업을 이끌어갈 총선기획단 구성을 마쳤습니다. 국민의힘은 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만희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습니다. 최고위원회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윤창현 의원과 송상헌 홍보본부장이 포함됐습니다. 여성 몫에는 조은희 의원과 허남주 전북 전주시갑 당협위원장, 최고위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을 맡고 있는 함인경 변호사가 합류했습니다. 이밖에 김재섭 서울 도봉구갑 당협위원장과 곽관용 경기 남양주을
    2023-11-06
  • 與 필수의료 TF 첫 회의.."지역 필수 의료 살려야"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가 첫 회의를 열고 정부가 내놓은 지역 필수의료 체계 혁신 전략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료서비스 한계에 대한 현장 우려가 나온 지 한참 됐다"며 "늦은 만큼 더 실효적이고 시행착오 없는 최선의 대책을 마련하는 게 정치권과 의료계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라도 동일한 수준의 의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정부와 정치권, 현장이 원팀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11-06
  • 與 필수의료TF 6일 첫회의..의사확충·수가인상 논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가 발표한 '지역 필수의료 체계 혁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가 6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습니다. TF는 의대 정원 확대를 의료사고 시 의료진 부담 완화와 외과·응급의학과·소아과 등 필수의료 분야 보험 수가 인상, 의료 인력 재배치, 지방인재 배려 및 교육정책과 연계 등과 하나의 '패키지'로 연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결과물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TF 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맡습니다. 민간 위원으로는 정성
    2023-11-05
  • "개 식용 금지 특별법 촉구" 동물단체 서울 도심서 집회
    동물권 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고 개 식용 금지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생명을 존중하는 전국시민연대·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은 4일 오후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2023 생명 존중으로 하나' 집회를 열고 "21대 국회 회기 동안 반드시 반문명적인 개 식용을 종식하는 특별법을 통과시키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소위 선진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후진적이고 부끄러운 부분이 개 식용"이라며 "개·고양이 식용 금지는 국민 대다수가 전적으로 동의하는 사안이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이른
    2023-11-04
  • 인요한 위원장, 이준석 전 대표 만나러 부산행
    혁신위 1호 안건으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취소를 관철한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4일 다시 이 전 대표를 만나러 부산을 찾았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4일 오후 3시 부산 경성대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이언주 전 의원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당초 예정에 없는 것으로 인 위원장이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혁신위는 "인 위원장의 평소 소신대로 국민의힘 전 당대표의 의견을 듣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 위원장이 전날 당내 주류 현역들을 겨냥해 내년 총선 불출마 내지 수도권 험지 출마
    2023-11-04
  • 국민의힘, "野 포퓰리즘적 지출만 강요" 비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내년도 예산안 증대 요구에 대해 재원에 대한 고려 없이 포퓰리즘적 지출만 강요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절약한 재원을 활용해 취약 계층을 두텁게 지원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를 설명했습니다.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관해서도 "관행적으로 온 예산을 축소하는 대신 민간이 수행하기 어려운 기초 연구에 대한 정부 지원을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윤 선임
    2023-11-04
  • 국민의힘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 열어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이 4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전남도당 주요 당직자, 김현석 청년위원장 및 청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김가람 최고위원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발대식 행사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인사말, 격려사 및 영상 축사, 임명장 수여식, 운영 및 활동계획 발표, 간담회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청년 의
    2023-11-04
  • 국민의힘 박현호 의왕시의회 의원 탈당…무소속 출마
    국민의힘 박현호 의왕시의회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3일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박현호 의원(고천·오전·부곡동)은 이날 제297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도중 신상발언을 통해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의 탈당으로 의왕시의회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명의 동수로 박 의원이 캐스팅보트를 하게 됐습니다. 박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가치실현이 어려워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rd
    2023-11-03
  • 50회 촌철살인 ㅣ 달라진 尹 대통령 예산 정국 변수..여야 정쟁의 끝판 보여주나
    방송: 11월 3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로 예산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여야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론을 꺼내들었다. 실현 가능성 짚어본다. - 더불어민주당은 총선기획단 출범으로 총선 준비 시동을 걸었다. 친명 조정식 사무총장이 단장을 맡으며 비명계 우려도 커지고 있다. #촌철살인 #천하람 #설주완 #국민의힘 #민주당#총선 #김포
    2023-11-03
  • 국힘, 노조법·방송법 의결 제지 위해 필리버스터 동원령
    국민의힘이 오는 9일 본회의에 회부되는 노조법과 방송3법 등의 의결을 막으려고 필리버스터를 발동하기로 3일 결의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초·재선 의원은 의무적으로 필리버스터에 전원 참여한다. 4개 법(노란봉투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각각 최소 15명 이상, 1인당 3시간 이렇게 기준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필리버스터에 참여하는 의원은 60명으로 전체 의원
    2023-11-03
  •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은 총선 겨냥한 졸속 정책"
    국민의힘이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 서울 편입'은 총선을 겨냥한 졸속 정책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참여자치21을 비롯한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는 3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의 '메가 서울' 계획은 총선 승리의 향배가 걸린 수도권 득표만을 노린 것이자, 집권 여당의 무책임하고 급조된 졸속 정책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들어 기존의 수도권 일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던 지역 초광역권 메가시티는 지지부진하다"며 "심지어 속도를 내던 부·울·경 메가시티는 관련 행정기구마저 해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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