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위기지만...' 포스코 노사, '기본임금 11만 원↑' 임단협 조인식
포스코 노사가 철강산업 위기 국면에도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 등을 담은 임단협에 최종 타결했습니다. 포스코 노사는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5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조합원 투표 결과 합의안이 가결돼 임단협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합의안에는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 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 원, 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생산성 인센티브(PI) 제도를 신설하고, 입사 시기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 임금체계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