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이재명 최측근' 김용 기소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8억 원대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오늘(8일) 지난해 4월~8월 사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전후해 남욱 변호사로부터 4차례에 걸쳐 8억 4,700만 원을 대선자금 명목으로 받은 혐의로 김 부원장을 기소했습니다. 공범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뇌물을 준 혐의를 받는 남 변호사도 함께 기소됐습니다. 경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