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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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취임 첫 방문지' 삼성전자 협력사 공장서 노동자 사망사고
    삼성전자 협력사 공장에서 20대 청년 노동자가 깔림 사망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가 난 업체는 지난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방문했던 곳입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7일 밤 9시 14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단의 한 전자제품 부품 제조업체에서 20대 노동자 A씨가 철제코일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다른 노동자와 함께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제조 부품의 원자재로 쓰이는 1.8톤 무게의 철제코일을 옮기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업체는
    2022-11-08
  • 10대 건설사 산업재해..최근 5년간 2배 이상 늘어
    국내 시공 능력 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가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17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국내 10대 건설사 원, 하청 업체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부상 등 산업재해 건수는 1,51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758건에서 2018년 1,207건, 2019년 1,309건, 2020년 1,426건, 지난해 1,51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
    2022-09-17
  • 전남교육청, 급식종사자 대상 폐암 검진 추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근무경력이나 나이, 공사립 구별 없이 학교 급식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추진합니다. 급식종사자의 폐암 산재 승인 건수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 검진을 통해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전남교육청은 도내 학교 급식종사자 4,014명 전체를 대상으로 검진 동의자에 한해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검진은 국가암검진에서 폐암 선별검사로 사용되는 저선량 폐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광주전남 지역 병원 22곳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또 조리실 덕트와 후드 작동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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