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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왜 여기에...?" 똥 때문에 물 7백 톤 버린 영주 수영장
    하루 1천여 명이 사용하는 경북 영주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인분이 발견돼 시설이 임시 폐쇄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북 영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반쯤 영주 실내 수영장에 "대변이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영장 관계자가 확인한 결과 실제 수영장 안에서 인분이 발견됐고, 수영장 측은 즉시 수영장을 임시 폐쇄하고 수영장 물의 1/3을 제거한 뒤 밤새 여과 소독을 했습니다. 이후 "찝찝하다"는 이용객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수영장 측은 700톤 가량의 물을 모두 버리고 새로 채웠습니다. 이 비용은 시
    2025-07-24
  • '직장 내 괴롭힘'으로 숨진 6급 공무원..영주시는 은폐 급급
    경북 영주시 6급 팀장이 숨진 사건과 관련 영주시가 '직장 내 괴롭힘' 진상 조사 대신 사건 은폐에 급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8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영주시는 지난해 11월 숨진 53살 6급 팀장 A씨를 전산상 퇴직 처리하고, 괴롭힘 사건의 증거가 될 수 있는 메신저 '온톡'과 개인 사서함 '온메일' 등 고인의 개인 자료를 삭제했습니다.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열흘 만이었습니다. 유족은 A씨가 숨진 다음 날인 지난해 11월 3일부터 영주시에 "직속 상사의 괴롭힘이 있었다"며 직장 내 괴롭힘 조사과 증거 자료 보
    2025-04-18
  • “시골 언니와 함께 하는 행복한 농촌살이 이색 체험”
    농촌 생활의 경험이 전혀 없는 도시 여성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볼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전국의 주요 농촌 지역 12곳을 선정, 현장에서 멘토인 '시골언니'와 짝을 이뤄 직접 농사일은 물론 농촌의 자연과 계절감, 먹거리 등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사업이 관심을 끕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정착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 19~39세의 청년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2023 청년여성 농업농촌탐색교육 프로그램(시골언니 프로젝트)’을 7월에서 10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올해로 두 해째를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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