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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뉴스] 느닷없이 대학 입학 취소? 뜻밖의 범인 정체 '충격'
    대학에 붙은 재수생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학이 취소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19살 A씨는 최근 숭실대학교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던 중 학교 측으로부터 ‘등록금 환불 절차가 완료됐다'는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느닷없는 통보에 A씨는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실제로 입학 등록을 포기했다는 증명서가 떡하니 있었는데요. 등록금 환불이나 입학 포기를 신청한 적이 없었던 A씨는 즉시 학교 측에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고 경찰에도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A씨는 인스타그램 메시지 한 통을
    2025-02-19
  • [핫픽뉴스] 금 가격 역대 최고치..없어서 못 사는 '1g 콩알금'
    이 작은 콩알은 뭐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각국에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이 커져 소액으로도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는 '콩알금'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7일 귀금속 업계에 따르면 금값 폭등과 맞물려 저중량 순금 상품인 콩알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콩알금은 0.5g에서 한 돈(3.75g) 사이의 저중량 금을 뜻합니다. 크기가 작은 만큼 가격 부담이 적고. 한 돈짜리가 약 67만원, 반돈짜리가 3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주로 온라인으로 거래돼 구매가 간편하다는 것
    2025-02-18
  • [핫픽뉴스] "자기 집 아니라고.." 임대주택 3번이나 바꾼 이유
    LH 국민임대에 당첨됐지만 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 세 번이나 바꾼 세입자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16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LH 국민임대 당첨된 방이 마음에 안 들어 세 번이나 바꾼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2022년부터 46형 집 열람만 세 번째"라며 "6단지, 7단지 둘 다 다녀봤는데, 매번 끝판왕이 등장해서 머리가 아프다. 첫 번째 봤던 집이 그나마 제일 나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피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자기 집이 아니라고 엉망으로 쓰고 나
    2025-02-17
  • [핫픽뉴스] 5년 만에 12억 원..'119원의 기적' 쓴 소방관들
    인천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시작한 '119원의 기적' 캠페인 모금액이 12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피해자들의 짐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119원의 기적' 캠페인은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의 제안으로 시작됐습니다. 하루에 119원씩 모아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을 지원하자는 취지인데요. 한 명이 매일 119원을 한 달 동안 모아봤자 커피 한 잔 값 정도에 불과하지만, 누적 동참 인원이 4,500명을 넘어서면서 큰돈이 모였습니다. 캠페
    2025-02-17
  • [핫픽뉴스] 아이 보는데 2층 창밖으로 반려견 던진 부모 '충격'
    아이가 지켜보는 앞에서 반려견을 창밖으로 내던진 부모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 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4일 동물보호단체 위액트(WEACT)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5시쯤 경기 김포시 한 빌라 2층 복도에서 발생했습니다. 집 앞 물건을 던지던 여성은 갑자기 개 목덜미를 잡고 거칠게 들어 올렸고 옆에 있던 남성은 개를 휙 낚아채더니 순식간에 창문 밖으로 던져버렸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아이는 부모가 집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뛰어 내려가는 모습이 CCTV에 담겼습니다. 사건을 제보 받
    2025-02-14
  • [핫픽뉴스] "내 비트코인 1조 원 땅속에.." 쓰레기장 통째로 사려는 남성
    영국에서 한 남성이 비트코인이 든 하드 드라이브를 찾기 위해 쓰레기 매립지를 매입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IT엔지니어 제임스 하월스는 지난 2013년 비트코인 지갑이 든 하드 드라이브를 잃어버렸습니다. 사무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검은색 가방에 넣어 집 복도에 두고 왔는데, 당시 동거인이 쓰레기라고 생각해서 쓰레기 매립지에 버린 것인데요. 하월스가 잃어버린 하드 드라이브에는 약 8,000개의 비트코인이 들어있으며, 이는 현재 가치로 약 6억 파운드(약 1조 848억 원)에 달합니다. 하월스는 비트코인이 담긴 하
    2025-02-13
  • [핫픽뉴스]'장원영' 꿈꾸던 하늘이..빈소에 직접 애도 전한 아이브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대전에서 학교 교사에 의해 목숨을 잃은 8살 김하늘 양의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 11일 대전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는 김하늘 양의 빈소가 차려졌습니다. 빈소에는 아이브가 보낸 근조화환도 놓여있었는데요. 하늘 양은 생전 아이브의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늘 양의 아버지는 언론 인터뷰에서 "하늘이 꿈이 장원영이었다. 생일 선물로 아이브 포토카드를 장원영 걸 사달라고 했다"며 "어떤 프로그램이든 장원영이 나오면 늦게 자더라도 본방 사수를 해야 하는 아이였다"고 전했습니다
    2025-02-12
  • [핫픽뉴스] 수험생 불만 폭주, 전한길 카페 '탈퇴 인증' 릴레이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 연사로 나서는 등 그의 행보가 일부 수험생들의 불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등 논란을 일으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운영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탈퇴 인증'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무원 수험생을 위한 커뮤니티가 보수 성향 정치인 팬카페처럼 변질됐다는 게 주된 이유인데요. 전씨가 운영 중인 '전한길 한국사' 카페의 게시판을 살펴보면 올 초부터 3일까지 전씨가 본인의 ID로 올린 9개의 글 중 8
    2025-02-03
  • [핫픽뉴스] 무인 문구점 폐업 소식에 편지 남긴 초등생들 '뭉클'
    폐업을 앞둔 문구점 사장에게 감사 인사를 담은 편지를 남긴 초등학생들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천안에서 무인 문구점을 운영하는 40대 남성 A 씨는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학생들의 편지가 담긴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렸습니다. A 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2년 정도 운영하던 무인 매장을 그만둬야 할 것 같아 매장에 안내문을 붙여놨는데 드나들었던 아이들이 손수 편지를 놓고 갔다"며 "별거 아니지만 아이들의 진심이 너무 감동스러웠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무인 매장을 운영하며 도난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고, 오히려 아
    2025-02-03
  • [핫픽뉴스]"돈없지?" 공깃밥만 시킨 아이가 놀림당하자 사장이 한 행동
    김치볶음밥을 주문한 친구들 사이에서 공깃밥만 먹고 있는 학생에게 라면을 끓여준 사장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핫픽 브릿지) 자영업자로 추정되는 A씨는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지난주 예비 신랑이 운영하는 식당에 학생 세 명이 찾아왔다"며 "두 명은 김치볶음밥을 먹고, 한 명은 공깃밥만 시켰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깃밥만 주문한 친구가 무료 제공인 우동 육수에 밥만 먹으니까 나머지 두 명이 '넌 돈이 없으니까 그것밖에 못 먹지?' 하면서 비웃었다"고 하는데요. 그걸 듣고 A씨의 예비 신랑이
    2025-01-31
  • [핫픽뉴스]"일본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리얼돌과 놀이공원 즐긴 남성
    경주월드에서 리얼돌과 데이트를 즐긴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네이버 지도 앱의 경주월드 리뷰에는 리얼돌과 데이트를 한 후기 글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리얼돌과 함께 회전하는 놀이기구를 타는 사진과 영상을 찍어 올리고 "렘(인형)과 경주월드 데이트 좋았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모두 자신의 소중한 사람, 인형, 연인과 함께하시길"이라며 "날 따뜻할 때 또 방문해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SNS에는 A 씨의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한 네티즌은 부산역 기차 플랫폼에서 마주친 A 씨의 뒷모습 영상
    2025-01-31
  • [핫픽뉴스]거동 불편한 노인 쓰러졌는데..확인도 안하고 가버린 택시
    거동이 불편해보이는 할아버지가 택시에서 내리다 넘어지는 영상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택시기사는 어르신 넘어진거 보더니 잠시 멈춘 후 내리지 않고 그냥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한 아파트 단지에 멈춘 택시에서 지팡이와 가방을 양 손에 든 노인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문을 닫고 힘겹게 걸음을 옮기려고 하는데 택시 문에서 가방끈이 걸린 상태에서 택시가 출발했고, 노인은 바닥에 넘어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택시는 이상함을 감지
    2025-01-24
  • [핫픽뉴스]"불법 주차 신고하지 말아달라" 관리사무소의 황당한 공고문
    장애인 주차 구역에 불법으로 주차한 차량에 대한 신고를 자제하라는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공고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제가 X같은 아파트에 사는 게 확실하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어디 가나 주차는 힘들고 어렵습니다. 공간도 부족하고."라며 운을 뗀 작성자 A씨는 "제가 사는 곳은 지하 3층 주차 건물이 있고, 지상과 지하에는 주차 타워가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글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200세대 규모지만 주차 면수는 180대에 불과해 입주민들이 간혹 일반 차량을 장애
    2025-01-22
  • [핫픽뉴스]"돈 XX 나왔네, 노망났어요?" 택시기사에 막말 내뱉은 여중생들
    할아버지뻘인 택시 기사에게 욕설을 내뱉고 이를 촬영해 SNS에 올린 10대 여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JTBC '사건 반장'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짧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한 여학생은 택시 기사를 향해 "부천역을 제가 몇 번이나 와봤는데 여기가 아니라고요"라며 짜증냈습니다. 이어 옆에 있던 여학생은 "돈이 XX 많이 들었잖아. 지금 똑같은 데 와서 한 바퀴 돈 다음에 다시 여기로 왔잖아요. 그래서 3,000원은 더 받겠다는 건데"라며 윽박질렀는데요. 듣고 있던
    2025-01-22
  • [핫픽뉴스]저수지에 빠진 친구 구하고 숨진 중학생의 '마지막 등굣길'
    물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고 숨진 중학생이 마지막 등교 후 영면했습니다. 지난 13일 대구의 한 저수지 빙판 위에서 중학생 11명이 썰매를 타며 놀던 중 얼음이 깨져 6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당시 A군은 낚싯대를 이용해 친구 2명을 직접 구했고, 다른 친구와 함께 마지막 1명을 구하던 중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는데요. 16일 오전, A군의 학교에서 진행된 발인식에는 가족과 친구, 학교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유족은 A군의 영정과 함께 고인이 다녔던 학교 운동장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친구들
    2025-01-17
  • [핫픽뉴스]시바견 파양하고 SNS 전시한 인플루언서..논란일자 "다시 데려왔다"
    키우던 시바견을 파양하고 이를 자랑하듯 SNS에 올린 한 인플루언서가 논란이 커지자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보험사 키즈 모델 부모이자 인플루언서인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OO이(반려견 이름) 주인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제가 미성숙해 사랑으로 돌봐야 할 반려견에게 옳지 못한 행동을 했다"며 "답이 늦어져 죄송하다. OO이는 오늘 집으로 데리고 왔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바견 파양하고 SNS에 전시한 인플루언서'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A씨가 자
    2025-01-16
  • [핫픽뉴스]"여아 간호해 주실 분" 60만 원 고액 알바 알고보니..'소름'
    "하반신마비 여자아이 간호해 주실 분 구합니다. 비슷한 나이 동성 우대합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올라온 구인 글입니다. 올라온 공고에 따르면 근무지는 가평, 출퇴근 픽업을 지원해 주고, 근무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10시까지로 적혀 있는데요. 알고 보니 여성을 유인하기 위한 거짓 글이었습니다. 지난 13일 경기 가평 경찰서는 간병인 공고를 통해 여성을 유인해 납치하고 이틀간 펜션에 감금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30대 여성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가평군 대
    2025-01-15
  • [핫픽뉴스]태극기 앞에 중국 의상이? 수차례 항의했지만..'방치'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옷을 한국 전통 의상으로 소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0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캔버라 소재의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옷을 한국 전통 의상으로 소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전쟁기념관 내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 옷을 태극기와 함께 전시하고 있는데, 중국풍 옷을 '한국 어린이 전통 의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며 "지난해 많은 누리꾼이 제보해 줘서 기념관에 즉각 항의했고 호주 한인들도 함께 항의했지만, 아직 시정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초에도 기념관을
    2025-01-10
  • [핫픽뉴스]'눈 깜짝할 사이' 가게 앞에 세워둔 오토바이가 사라졌다
    배달 음식을 픽업하러 간 사이, 가게 앞에 세워둔 오토바이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음식을 들고 매장 앞에서 서성이는 배달 기사를 보게 됐다는 자영업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A씨는 "CCTV 없었으면 아무도 자신의 말을 안 믿었을 거다"라며 운을 뗐는데요. "기사님이 음식을 픽업하고도 출발을 안 하시길래 이상해서 나가봤더니 '여기에 세워 둔 오토바이가 갑자기 사라졌어요'라고 하시더라"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오토바이를 도둑맞았다는 배달 기사의 말에 A씨는 감쪽같이
    2025-01-10
  • [핫픽뉴스] "영어로만 소통 가능"..美 브랜드 매장 논란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가 입어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미국 인기 여성의류 브랜드인 '브랜디멜빌'이 한국에 상륙한 가운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지난 3일 한국에 상륙한 미국 브랜드 '브랜디멜빌'은 오픈하자마자 하루 종일 긴 웨이팅 줄을 이루며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오픈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불만이 터져 나왔는데요. 브랜디멜빌은 '단일 사이즈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당 브랜드 의류는 사이즈 구분이 따로 없고 오직 XS, S 크기의 사이즈만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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