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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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9정신계승전국연맹 호남협의회 출범 "국민화합 이루자"
    4·19정신계승전국연맹 호남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4·19정신계승전국연맹 호남협의회는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회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4·19 정신 계승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들은 "불의에 항거한 민주 이념으로 헌법 전문에 명시된 4·19혁명 정신을 계승해 국민 화합을 이루자"고 강조했습니다.
    2023-04-20
  • 화순 요양병원서 화재..24명 병원 이송
    【 앵커멘트 】 어제(19일)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당시 병원에는 130명이 넘는 환자가 입원해 있었는데, 스프링클러 덕분에 큰 피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의 한 요양병원 지하 1층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어제(19일) 오후 2시 40분쯤. 이 불로 환자 등 20여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회복된 것으로
    2023-04-20
  • "장애학생 방학 교육, 무관심 속 방치"
    비장애학생과 달리 장애학생의 방학 교육은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19일) 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장애학생 대상의 방학교육은 공교육 테두리 안에서 체계적으로 발전해 왔지만, 장애학생들의 경우 10년 넘게 민간 위탁 교육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학교와 교사, 교육청이 서로 책임을 미루는 사이 장애학생 방학학교는 오히려 축소, 변형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04-19
  • 화순 요양병원서 화재..24명 병원 이송
    【 앵커멘트 】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당시 병원에는 130명이 넘는 환자가 입원해 있었는데, 스프링클러 덕분에 큰 피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의 한 요양병원 지하 1층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오늘(19일) 오후 2시 40분쯤. 이 불로 환자 등 20여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4-19
  • 전남 화순 요양병원서 불..1명 중태·12명 연기흡입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등 1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19일) 오후 2시 4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지하 1층 목욕탕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요양병원 환자 등 12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화재 당시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는 모두 136명으로, 대부분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40분 만인 오후 3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지만, 소방당국은
    2023-04-19
  • 아내에게 쥐약 먹이려한 '알코올 중독' 70대 남편, 실형
    아내에게 쥐약을 먹이려 한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부는 특수상해미수,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75살 A 씨에 대한 2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저녁 7시쯤 전남 해남군 자택에서 부인 B 씨에게 쥐약을 탄 물을 강제로 먹이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B 씨를 향해 "같이 먹고 죽자"며 물을 부어 먹이려 했으나 피해자가 뿌리치고 집 밖으로 나오면서 미수에 그쳤습니다. 그는 같은 날 저녁, B 씨에게
    2023-04-19
  • 전남 화순 요양병원서 화재..4명 연기 흡입 '이송'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9일) 오후 2시 4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건물 지하 1층 목욕탕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0분만인 4시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건물에 있던 환자와 의료 인력 등은 모두 대피했지만,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19
  • 유승민, 文 향해 "도대체 무슨 성취 이뤘나..어이가 없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도대체 무슨 성취를 이뤘다는 건가"라며 각을 세웠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일부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에서 문 전 대통령이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져 허망하다"고 말한 데 대한 비판입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착각도 자유라지만 어이가 없어 한마디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이어 "집 값은 사상 최악으로 올려놓고, 소득주도 성장으로 경제 망치고 나랏빚만 늘렸다"며 "김정은에게 속아 북의 핵개발만 도와주고 미래를 위해
    2023-04-19
  • 尹, 4·19 기념사.."피로 지킨 민주주의, 사기꾼에 농락당해선 절대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4·19혁명 열사가 피로써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가 사기꾼에 농락당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 기념사에서 "거짓 선동과 날조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은 독재와 전체주의 편을 들면서도 겉으로는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행세를 하는 경우를 세계 곳곳에서 저희는 많이 봐 왔다"며 "이러한 거짓과 위장에 절대 속아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023-04-19
  • 더민초 "송영길, 조기 귀국해 실체 밝혀야..당 차원 노력 필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로 구성된 '더민초'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촉구했습니다. 더민초는 오늘(19일) 성명을 내고 "송 전 대표는 조속히 귀국해 사건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당이 위기"라면서 "당 대표 후보로서 당시 있었던 일들을 책임지고 확인해, 우리 당과 국민들께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당 지도부를 향해서도 당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당 지도부는 수사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엄중한 조치를
    2023-04-19
  • "너무 배고프고 미안해서" 이름과 연락처 남긴 편의점 절도범
    영업이 끝난 편의점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새벽 5시쯤 경기도 수원시의 한 편의점에서 맥주와 담배, 휴대전화 충전기 등 3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영업이 끝난 편의점 자물쇠를 손으로 흔들어 연 뒤 침입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이후 편의점에 '다음에 변상하겠다'는 메모와 함께 자신의
    2023-04-19
  • 새벽 시간대 전남 나주 폐가서 화재..'원인 조사'
    새벽 시간대 전남 나주의 한 폐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19일) 새벽 4시 20분쯤 나주시 산포면의 한 조립식 판넬로 만들어진 폐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 59㎡를 모두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건물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19
  • "정부, 노동시간 개편안 즉각 폐기해야"..의견서 전달
    정부의 노동시간 개편안의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민노총 광주본부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과로사 조장하는 개악 안을 즉각 폐기하고, 장시간 노동을 근절하고 사각지대 없이 노동자의 건강권을 온전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현장 노동자들의 서명이 담긴 국민의견서를 노동청에 전달했습니다.
    2023-04-18
  • 검찰, '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횡령 혐의, 보완 수사 요청
    일당 5억 원으로 '황제노역' 비판을 받았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한 횡령 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허 전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검찰의 보완 수사 요청에 따라 사건을 다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수사를 맡은 광주 서부경찰서는 허 전 회장의 일부 사건은 공소시효가 만료됐고, 나머지는 혐의가 없어 '불송치'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허 전 회장이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한 기간은 공소시효가 정지된 것으로 봐야
    2023-04-18
  • 탁양언 소방위 "여행 중 목격한 주택 화재..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
    제주도 여행 중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광주소방학교 소속인 탁양언 소방위는 지난 16일 가족과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를 여행하던 중 인근 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 즉시 타고 있던 자전거에서 내린 탁 소방위는 함께 있던 가족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화재가 발생한 주택으로 뛰어갔습니다. 이후 수도꼭지에 연결된 호스를 들고 화재가 발생한 장소로 이동한 탁 소방위는 벽을 타고 올라가 해당 지점에 물을 뿌리면서 불길이 확산되는 걸 막았습니다.
    2023-04-18
  • 문재인 전 대통령 "5년간 이룬 성취, 순식간에 무너져"
    문재인 전 대통령이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졌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18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 인터뷰에서 "5년간 이룬 성취, 제가 이룬 성취라기보다는 국민들이, 대한민국이 함께 성취한 것인데 그것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는 허망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자연인으로 잊혀질 수 없는 것이지만 현실 정치 영역에서는 이제 잊혀지고 싶다는 뜻을 밝혔던 것인데, 끊임없이 저를 현실 정치로 소환
    2023-04-18
  • 개·고양이 1,256마리 굶겨 죽인 60대.."생활비 때문에"
    반려동물 1천여 마리를 굶겨 죽인 6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6살 A 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최근까지 동물 번식장에서 '개나 고양이를 처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데려온 동물들에게 밥을 주지 않고 굶겨 죽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개와 고양이 등 동물 사체는 모두 1,256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 측은 "피
    2023-04-18
  • "학교 급식실 종사자 1명이 150인분 준비..절반 이상 중도 퇴사"
    학교 급식실 종사자의 절반 이상이 중도 퇴사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공무직본부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오늘(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급식실 종사자 관련 조사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퇴사한 학교 급식실 종사자는 무려 1만 4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된 노동을 이유로 그만두는 노동자가 절반 이상이나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퇴사자 중 자발적 퇴사자는 지난 2020년 40.2%에서 2021년
    2023-04-18
  • 尹 대통령 "여론조사, 과학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 속이는 것"
    윤석열 대통령이 일련의 여론조사에 대해 "과학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표본 여론조사는 표본 설정 체계가 과학적이고 대표성이 객관적인지 제대로 공개돼야 한다"며 "나아가 질문 내용과 방식도 과학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정부가 추진 중인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정부는 광범위한 여론 수렴을 1대 1 대면조사, FGI(집단심층면접), 표본
    2023-04-18
  • 대구 수영장 샤워실서 이용객들 두통 호소.."락스·유리세정제 섞어 뿌렸다"
    대구의 한 수영장 샤워실에서 여러 이용자들이 두통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난 17일 밤 9시 10분쯤 대구 수성구의 한 수영장 남성 샤워실에서 이용자들이 두통과 인후통을 느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런 증상을 호소한 이용자들만 모두 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10대 2명과 20대 2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수영장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서 "벌레를 퇴치하려고 분무기에 락스와 유리 세정제, 물을 섞어서 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락스와 유리 세정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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