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KIA, 8-14로 한화에 대패..한화 50승 선착 재물
    KIA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열린 한화의 경기에서 8-14로 졌습니다. 한화는 선발 타자 전원 안타, 전원 득점으로 KIA 마운드를 맹폭했습니다. KIA는 1회초 2사 1, 2루에서 오선우의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한화가 1회말 곧바로 반격하며 3점을 따냈습니다. KIA는 3회초 2사 2, 3루에서 김호령의 2타점 안타로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한화에게 3회말 대거 6실점을 하며 3-9로 점수차가 벌어졌습니다. 한화는 5회에도 안타 6개를 몰아치며 4점을 더해
    2025-07-08
  • 추가 구속영장 발부 뒤 여인형, 증인신문 포기 "정말 크게 후회"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8일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부하들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출동시킨 것을 크게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여 전 사령관은 이날 용산 소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이같이 말하며 증인신문을 포기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국민과 재판부 뜻이 무엇인지 새삼 느끼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한편 더 이
    2025-07-08
  • 내년 최저임금 '1만 210원∼1만 440원' 사이 결정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 210원과 1만 440원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은 노사의 간격을 줄이기 위한 '심의 촉진구간'으로 1만 210원(1.8% 인상)∼1만 440원(4.1% 인상) 사이를 제시했습니다. 공익위원들은 노사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양측의 의견을 들어 심의 촉진구간을 내놨습니다. 양측은 이 구간 내에서 수정안을 제시하면 이 수정안을 바탕으로 위원회가 합의 또는 표결을 거쳐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게 됩니다.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2025-07-08
  • 전남 5년 미만 교원 226명 중도 퇴직, 광주는 6명 불과
    전남지역 교단을 떠나는 근무경력 5년 미만 교원이 22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의 '5년 미만 저연차 국공립 초중등 교원 중도퇴직 현황'에 따르면 2020~2024년 동안 초등 110명과 중등 116명 등 모두 226명이 스스로 교사직을 그만뒀습니다. 중도 퇴직자는 지난 2022년 6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매년 평균 40명 안팎으로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광주의 경우 같은 기간 5년 미만 중도 퇴직 교원 수는 6명에 불과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2025-07-08
  • 특검, 경찰청·춘천경찰서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일 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경찰청에 대한 압수영장을 집행하고 있다"며 "수사 관련 자료를 제출받기 위한 업무협조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또 이날 오후 춘천경찰서 경비안보과에 수사관을 보내 PC를 포렌식하는 등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압수영장 집행의 형식은 갖추되 수사 효율이나 편의 등을 고려해 경찰로부터 사실상 자료를 임의로 제출받는 방법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검팀은 경찰로부터
    2025-07-08
  • 폭염으로 전남에서 하루 만에 가축 2만 마리 폐사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남 농가의 가축 폐사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8일까지 지역 118개 농가에서 총 6만 918마리의 가축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닭 5만 3,714마리, 오리 5,003마리, 돼지 2,201마리였습니다. 이 가운데 1만 9,823마리는 하루 만에 발생한 것으로 일일 피해 규모로는 이번 여름 들어 가장 컸습니다. 재산 피해는 10억 8,300만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전날까지 온열 질환자는 광주 19명, 전남 70명 등 총 89명이었습니다. 광주·전남
    2025-07-08
  • 서울 폭염 후 돌연 폭우..도로 곳곳 침수·교통통제
    8일 오후 서울에 갑자기 폭우가 내리면서 도로 등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오후 6시 50분쯤에는 서부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도 발효됐습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구로구 고척동 아파트 단지와 양천구 목동교 인근, 양화대교 인근 등 도로가 갑작스러운 폭우로 침수가 발생했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서울 곳곳의 차로도 침수로 통제됐습니다. 서부간선도로 성산 방면 오목교 동측 지하차도가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 목동 IC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 월드컵대로 남단∼성산대교 남단 구간 하
    2025-07-08
  • 영암 금정면 대봉감 85% 낙과 피해.."폭염 탓"
    폭염으로 인해 대봉감 주산지인 영암군 금정면에서는 전체 생산량의 85%가량이 낙과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암군은 대봉감을 재배하고 있는 금정면 등 500여 가구 400ha에서 이상고온과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해 대봉감의 낙과율이 85%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산림과학기술원은 조만간 대봉감 피해를 조사할 기술 인력을 낙과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에서는 904농가 809ha에서 대봉감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2025-07-08
  • 전남 영암 금정면 대봉감 85% 낙과 피해.."폭염 탓으로 추정"
    대봉감 주산지인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서 85%가 낙과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암군은 금정면 500여 농가 400ha를 조사한 결과 낙과율이 85%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봉감 낙과의 원인은 이상고온과 일교차 등 급격한 온도변화로 추정됩니다. 군은 지난 4일 전라남도를 통해 산림청에 재해인정을 요구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기술원은 조만간 대봉감 피해를 조사할 기술 인력을 낙과 현장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영암군에서는 금정면 등 군내 904농가, 809.5ha에서 대봉감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2025-07-07
  • 주춤거리는 벼 직파 농법..가루쌀 확대로 반등 기대
    【 앵커멘트 】 농촌의 가장 문제는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노동력을 줄여 비용을 줄이는 '벼 논 직파' 농법은 10여년 전부터 도입됐지만 좀처럼 확산되지 않고 있는데요. 최근 가루쌀 재배가 늘면서 '벼 직파' 농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볍씨를 담은 이양기가 일정한 간격으로 볍씨 20개씩을 논에 뿌립니다. 이렇게 뿌린 볍씨는 10여일이 지나면 모가 생겨납니다. '벼 직파' 는 노동시간을 23% 줄이고, 생산비도 10% 줄일 수 있어 고령
    2025-07-05
  •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 잇따라.."구체적 내용도 넣어야"
    【 앵커멘트 】 전남 시·군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이익을 나누기 위한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신안을 시작으로 6곳이 관련 조례를 만들었고, 3곳은 입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신안에서 처음 제정된 '개발이익 공유조례'는 명확한 보상 대상과 주민 참여 지분을 통해 사업자와 주민들의 갈등을 줄였습니다. 이 덕분에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면서 신안 자라도와 안좌도 등 6개 지역 주민들에게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20억 원의
    2025-07-03
  • 전남 해수욕장 54곳 오는 5일부터 순차적 개장
    전라남도가 5일부터 해수욕장 54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인 5일에는 여수 웅천·모사금 등 9곳의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둘째 주에는 장흥, 목포, 보성, 셋째 주에는 함평, 고흥, 해남,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넷째 주엔 완도 지역의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전라남도는 27억 원을 투입해 샤워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등을 정비하고, 수상오토바이와 안전요원 등을 확보했습니다.
    2025-07-03
  • 강진~영암 풀치터널 양방향 4일 전면 개통
    국도 13호선 강진과 영암 간 풀치터널 양방향이 내일(4일) 전면 개통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풀치터널 상행선 강진 ~ 영암 출구부 비탈면에 대한 보강공사를 마치고, 내일(4일) 오후 4시부터 양방향을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풀치터널 양방향 개통으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7-03
  •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 미래 발전 과제, 속도감 있게 추진"
    김영록 전남지사가 "서남권 인구 50만 혁신성장 벨트와 광양·순천 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정례 조회에서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실에 6자 TF를 구성키로 했으며, 그제(1일) 방문한 대통령실과 국정기획위원회에서도 전남 발전을 위해 건의한 광양·순천 첨단소재 국가산단과 고흥 제2우주센터 조성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마지막 1년 동안 전남 발전을 위한 여러 과제들도 속도감 있게
    2025-07-03
  • 폭염으로 전남 가축 3만 4,000마리 폐사
    폭염으로 인해 전남지역에서 71개 축산 농가의 가축 3만 4,0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0일부터 오늘(2일)까지 나주와 무안, 영암 등에서 닭 3만 1,600여 마리와 오리 2,200여 마리, 돼지 820여 마리 등 모두 3만 4,000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정 집계된 피해액은 3억 5,300여만 원입니다. 시ㆍ군별 피해는 나주 축산농가 20곳에 3,700여 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무안 11개 농가 980여 마리였습니다.
    2025-07-02
  • 전남도기록원 설립 용역..자격 미달 업체 수주 '논란'
    전라남도가 도기록원 설립을 추진하면서 자격 미달 업체에 연구 용역을 맡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는 지난 2023년 '기록원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한 A업체가 제안서에 명시된 연구원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지방계약법을 근거로 용역 금액을 7,200만 원에서 5,400만 원으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업체가 제출한 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선정된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가 도기록원 위치로 적절한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기록원은 64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2025-07-02
  • 김영록, 대통령실에 전남 서남권 50만 성장 계획 제출
    김영록 전남지사가 대통령실을 찾아 전남 서남권을 인구 57만 명의 지역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목포와 무안, 해남, 영암에 국가 주도 AI 첨단농산업 지구와 AI 에너지 신도시, RE100 융복합단지를 조성해 현재 32만 명의 인구를 57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광양·순천 일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과 고흥 2우주센터, 나주
    2025-07-01
  • 전남 서남권 50만 '첨단신도시 대개조' 방안 대통령실 전달
    전라남도가 전남 서남권을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 벨트'로 대개조하는 방안을 대통령실에 제출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을 잇따라 만나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조성 방안 등 미래 전남 성장을 견인하며, 심각한 국가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는 현안들을 중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는 무안·영암·해남·목포 등 서남권 4개 시군을 첨단산업과 신도시 인프라로 대혁신해 인구 5
    2025-07-01
  • 영암 시종 1일 95톤 돼지분뇨 자원화시설 국비 확보
    영암군에 하루 95톤의 돼지 분뇨를 처리하는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민간 투자 47억 원을 끌어들여 시종면 와우리에 하루 95톤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영암에 있는 양돈 농가 29곳에서는 9만 2,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2025-07-01
  • 여수·나주·함평산단 환경개선 국비 84억 투입
    전라남도가 여수·나주·함평 산단에 국비 84억 투입해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조성 3차 공모사업'에 여수, 나주, 함평 등 3개 산업단지가 선정돼 아름다운 산단거리 조성과 노후 공장 리뉴얼 등 환경 개선에 투입할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산업단지의 노후화로 인해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2025-07-01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