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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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북한은 하마스 동맹국, 언젠가 함께 미국 공격할 수도"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고위 간부가 북한은 하마스의 동맹국이며 언젠가 함께 미국을 공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바논 베이루트에 주재하는 하마스 고위간부 알리 바라케는 현지시각 지난 2일, 레바논 뉴스채널 '스폿샷'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개입할 날이 올 수 있다. 왜냐면 결국 (우리) 동맹의 일부이기 때문이다"고 밝혔습니다. 바라케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등을 언급하면서 하마스의 주요 지원 국가인 이란은 미국 본토를 공격할 역량이 없지만 북한은 그럴 역량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11-06
  • 완도군, 미국 항공우주청(NASA)에 감사패 전달
    전남 완도군이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국 항공우주청(NASA·나사)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6일 완도군은 지난 4월, 미국 항공우주청에서 완도군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해조류 양식장의 우수성을 언급해 화제가 되면서 완도산 해조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완도 해조류 양식장은 따뜻한 기온과 완만한 조수 차로 다시마와 김, 미역을 양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양식 방법과 해조류의 효능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완도군은
    2023-11-06
  • '의대여도 지역 대학은 안간다'..전남대·조선대도 추가 모집
    지난해 전국 의약학계열 대학에서 추가 모집을 진행한 곳 중 87% 이상이 지역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3학년도 전국 의약학계열 대학의 추가모집 경쟁률을 보면, 수시와 정시 이후에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수시모집을 진행한 곳은 전국적으로 모두 24곳이었습니다. 이 중 무려 21곳, 전체의 87.5%가 지역 대학이었습니다. 추가 모집을 한 대학 중 의대는 4곳, 치대 2곳, 한의대 4곳, 수의대 3곳은 모두 지역 소재 대학이었으며, 약대의 경우 11곳 중 8곳이 지역 대학이었습니다. 광주&mid
    2023-11-06
  • 하마스의 병원 지하 기지 '비밀터널' 입구, 이스라엘 전격 공개
    하마스가 병원지하에 설치된 기지의 비밀터널 입구를 이스라엘이 찾아내 전격 공개했습니다. 하마스가 민간 시설 지하에 '비밀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이스라엘이 주장하는 근거입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병원을 군사기지로 삼고 민간인의 탈출을 막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병원 인근에 하마스의 지하터널 ‘비밀 입구’로 추정되는 좁은 구멍이 확인됐습니다. 하가리 대변인은
    2023-11-06
  • "석류주스 있나요" "수류탄이라고?" 번역 오류에 체포된 관광객
    포르투갈 리스본을 여행하던 외국인 관광객이 주스를 주문하려다 번역이 꼬여 오해를 사,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유럽 각지에 테러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된 상황 속에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아제르바이잔 출신 남성(36)이 지난달 27일 리스본의 한 식당에서 음료 주문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석류에 대한 러시아어 단어를 번역한 뒤, 포르투갈어로 문장을 써서 식당 직원에게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직원은 이 남성이 "수류
    2023-11-06
  • "2cm 유리 패널 깨져"..인니, 유리 다리 건너던 관광객 추락 사망
    인도네시아의 한 관광지에서 유리 다리를 건너던 한 관광객이 발밑 유리가 깨져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2일(현지시각) 미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인도네시아 중부 반유마스의 림파쿠우스 소나무 숲에 설치된 유리 다리에서 발밑에 설치된 유리가 갑자기 깨졌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다리 위에 있던 관광객 4명 중 2명이 10m 아래로 추락해 1명은 숨졌고, 한 명은 경미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른 두 명은 유리 다리의 손잡이를 붙잡아 가까스로 추락을 피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다리에 설치된 유리 두
    2023-11-06
  • 태풍 때 주민대피 돕다 숨진 서보민 씨 등 20대 3명 의사자 인정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2023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고(故) 서보민 씨 등 3명을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 행위로서,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를 구하다가 죽거나 다친 사람입니다. 사망자는 의사자, 부상자는 의상자로 나뉩니다. 이번에 의사자로 인정받은 고 서보민 씨는 21세이던 지난해 9월 6일 이른 아침, 태풍 힌남노 때문에 경북 포항시 소재 하천이 범람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이 들어찼을 때 주민들의 대피를 돕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함께 의사자로 인
    2023-11-06
  • '광주 여행스토리' 시민이 뽑는다…6∼10일 온라인투표
    광주의 맛과 멋, 역사가 담긴 여행 이야기 공모전 작품을 시민들이 직접 뽑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예선을 통과한 전문분야 3개 작품에 대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오늘(6)∼10일까지 광주시 공식 온라인 소통 플랫폼 '광주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양림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기존 명소나 새로운 곳에 광주만의 이야기를 입히는 여행 소재를 발굴하고자 공모를 실시했습니다.
    2023-11-06
  • '씻김굿·다시래기' 전통 상·장례문화 진도서 재현
    진도의 전통 상·장례문화 재현행사가 오늘(6일) 진도 소포전통민속전수관에서 열립니다. 진도 상·장례문화는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의 전통 상·장례의 원형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진도에서는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진도만가 등이 전승되고 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유산인 진도씻김굿과 진도다시래기는 진도 사람들의 삶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2023-11-06
  • 尹대통령 지지율 36.8%..2주 연속 상승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21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0월 23~27일)보다 1.1%p 오른 36.8%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2주 연속 상승세(32.5%→35.7%→36.8%)를 나타냈습니다. 부정 평가는 1.7%p 내린 60.2%였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7.0%p&u
    2023-11-06
  •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완전 포위"..시가전 시작하나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 작전 끝에 가자시티를 완전히 포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현지시각 5일 브리핑을 통해 "우리 군이 가자시티를 완전히 포위했으며, 이 해안 도시를 둘로 분할했다"고 전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골라니 연대 소속 정찰부대가 해안에 도착해 그곳을 점령하고 있다"며 "가자 북부의 민간인이 남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아직 인도적 통로를 열어놓고 있다. 우리는 가자지구 북부와 가자시티를 공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 언론 일간 하레
    2023-11-06
  • 어린이 부모 10명 중 8명, 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정적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 10명 중 8명은 아이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데 부정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 연구팀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5~11살 자녀를 둔 전국 부모 3,0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2.5%(2,483명)는 자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거나 주저하는 등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49.8%(1,236명)는 자녀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걸 전면 거부했으며 37.3%(1,
    2023-11-06
  • 4살 딸 납치해 무장 인질극..함부르크 공항 봉쇄
    양육권 다툼을 하던 30대 남성이 아내에게서 4살 딸을 납치해 함부르크 공항에서 무장 인질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독일 빌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4일 저녁 8시 10분쯤 35살 남성이 아우디 차량을 몰고 함부르크 공항 북측 출입구를 뚫고 들어가 튀르키예항공 여객기 앞에 멈춰 섰습니다. 이 남성은 네 살배기 딸을 인질로 삼아 경찰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딸과 함께 여객기를 타고 튀르키예로 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들이 가득 차 있었지만 다행히 승객들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이 남성은
    2023-11-05
  • "평동-> 평동동으로" 광주 광산구의회 명칭 변경 추진
    광주 광산구의 도농복합 지역인 평동(平洞)의 옛 이름을 되찾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산구 21개 행정동 가운데 하나인 평동의 이전 명칭이 '평동면'이었던 만큼, '평동'을 '평동동'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평동'의 명칭을 '평동동'으로 바꾸려면 예산 3천만 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산구에서 네 번째로 면적이 넓은 평동은 한때 1만2천여 명이 살았지만, 현재는 지난달 기준 4,900명으로 줄었습니다.
    2023-11-05
  • 광주시의회,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광주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광주시의회가 제정한 '광주 통합 돌봄 지원 조례'가 돌봄 사각지대를 개선하고,사람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시행하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광주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올해 4월부터 제도를 시행해 예년보다 5배 많은 6천 700여 명이 서비스를 제공 받았습니다.
    2023-11-05
  • 이준석, 신당 가능성 구체화.."12월 말까지 당 변화 없으면 다른 길 모색"
    '신당 창당설'이 제기되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창당 가능성을 구체화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5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에 출연해 "12월 말까지 당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12월 말까지 당에 변화가 없으면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당 지도부와 각종 현안을 놓고 충돌해온 이 전 대표는 그간 탈당 후 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해왔지만, 구체적인 결정 시점까지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전 대표는 "민생보다 계속 이념에 집중하고 정치적 다른 목소리를 '내부 총질
    2023-11-05
  • 이스라엘 비판한 뉴욕타임즈 기자 사임.."독립성 훼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을 대량학살 시도라고 비판한 성명에 서명했던 미국 일간 뉴욕타임즈(NYT) 기자가 사임했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현지시각 4일, 재즈민 휴스 NYT 기자가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작가들'이라는 단체의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NYT 정책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고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명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희생을 발판으로 유대인들에게 특권을 주려는 인종차별 국가'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을
    2023-11-05
  • [날씨]내일 비 그치면 기온 '뚝'..화요일 아침 광주 10도 예상
    월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에 내린 비가 오후 들어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동부, 경북북부내륙에선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북부, 광주·전남, 전북, 경북북부, 부산·울산·경남 , 제주도남부·중산간·산지 등에서 30~80㎜입니다. 전북 동부와 제주 산간 지역에서는
    2023-11-05
  • 삼성 일가, 상속세 납부 위해 주식 2.6조원 매각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약 2조 6천억 원어치를 처분합니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31일 유가증권 처분 신탁계약을 하나은행과 체결했습니다. 홍라희 전 관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은 각각 삼성전자 지분 0.32%, 0.04%, 0.14%를 매각하기 위한 계약입니다. 이들은 계약 목적을 '상속세 납부용'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신탁 계약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입니다. 최근 거래일 종가(6만9
    2023-11-05
  • 美 국무부 직원, 바이든에 "당신은 대량학살 공범" 비난
    미국 국무부의 한 직원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에 대한 대량학살의 공범이라고 주장하며 공개적인 비난에 나섰습니다. 4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 워싱턴프리비컨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중동 문제 담당 부서에서 2년 넘게 일하고 있는 실비아 야쿱은 지난 2일 엑스(옛 트위터)에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글을 올렸습니다. 야쿱은 게시글을 통해 "당신(바이든)은 가자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에 상당한 추가 군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당신은 대량학살 공범"이라고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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