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권향엽 "대왕고래 1차 시추 비용 1,263억 원..비용 축소 의혹"
    권향엽 "대왕고래 1차 시추 비용 1,263억원..비용 축소 의혹"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한국석유공사가 대왕고래 1차 시추
    2025-02-19
  • 이재명, 비명계와 회동에 정책은 우클릭..통합·확장 정책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 정치인들과 연이어 만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친기업 정책과 상속세 완화 등 중도층을 겨냥한 확장 정책도 이어가면서 사실상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4일 김부겸 전 총리와 만찬 회동을 갖습니다. 사흘 뒤인 27일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도 오찬을 겸한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밖에 박용진, 김두관 전 의원 등과도 만남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2-18
  • 헌재 기일 변경 요청 "받아줘도 대세에는 지장없다".."헌재는 정치적으로 유연하면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 20일 10차 변론 기일에 형사 재판 참석 등을 이유로 변경을 신청한 것에 대해 "이리저리 얘기를 안 들어줬다는 얘기를 할 수 없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하루나 이틀 뒤로 미룬다고 해서 대세에 지장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헌재가 최근 국민의힘에 많은 공격을 받고 있지만 흔들리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한쪽에서 시끄럽게 이야기하니 흔들리는 것 처럼 보이지만
    2025-02-18
  • 국회로 옮겨붙은 주말 광주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논란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주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를 두고 여의도 국회에서도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80년 5월 계엄군에 의해 수천 명이 죽거나 다친 광주에서 쿠데타를 옹호한 것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비판했고, 여당은 표현의 자유라고 맞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광주 금남로는 경찰 차벽을 사이에 두고 둘로 나뉘었습니다. 전국에서 몰려든 탄핵 반대 집회와 광주 시민 중심의 탄핵 찬성 집회가 한 자리에서 열린 겁니다. 집회는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지만 후폭풍은 거셉니다. 민
    2025-02-17
  • 광주 尹 탄핵 반대 집회 "이재명 강도높은 비판은 지지자 선동".."국힘 서진정책은 위선?"[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주말 광주 금남로에서 경찰 차벽을 사이에 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린 것을 두고 "80년 비상계엄으로 학살을 경험했던 상징적인 장소에서 내란의 정당성을 설파하는 집회를 옹호하는 것은 선을 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의 집회가 선을 넘는 것에까지 동조하거나 찬성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 김종인 비대위원장 시절과 이준석 대표 시절 서진정책을 표방하면서 5.18 묘
    2025-02-17
  • 권성동 "민주당, 韓 대행 억지 탄핵 결과가 외교 통상 난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2월 민주당 이재명 세력이 벌인 한 대행에 대한 억지 탄핵의 결과가 작금의 외교 통상 난맥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긴박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동시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신속한 대처를 지휘해야 할 대미 외교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에만 집중해도 시간이 모자란 상황인데 현재 '대행의 대행' 체제로는
    2025-02-17
  • 민주당 "외국 자본 잠식 우려 해상풍력 공공성 강화 필요"
    더불어민주당 소속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들이 "해상풍력의 공공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 등 산자위 소속 의원들은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대로 해상풍력 특별법이 통과되면 국내 해상 풍력을 사실상 외국 자본과 대기업 중심 민간사업자에게 넘어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발전 공기업이 참여해서 해상 풍력 이익을 공기업과 나아가 국민들에게 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2-14
  • 이재명 연일 비명계 끌어안기..개헌 요구는 일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비명계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는 등 껴안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명계 대권 주자들의 개헌 요구에 대해서는 내란 극복이 먼저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비명계 대권 주자들을 향한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이었던 주철현 의원이 사퇴한 자리에 곧바로 비명계 경제 전문가인 홍성국 전 의원을 앉혔습니다. 친문 대표 대권주자인 김경수 전 지사와도 1시간 넘게 독대하며
    2025-02-14
  • 어기구 "탄핵이 곧 경제..정부는 조속한 추경 편성해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한국경제의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어기구 의원은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12·3 비상계엄 시 군인들이 국회에 난입하는 장면들이 외신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다"면서 이는 "한국은 위험한 국가이니 투자하지 말라고 세계만방에 공포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경제가 1%대의 저성장의 늪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정부는 신속한 추경편성을
    2025-02-14
  • 정진욱 "재생에너지특화단지 광주·전남에 조성해야"
    정진욱 "재생에너지특화단지 광주·전남에 조성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2025-02-14
  • 최상목 대행 엇갈린 평가 "여당에 기울었지만 대체로 선방".."헌정질서 파괴에 대한 성찰 있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회 대정부질문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질타와 응원이 이어진 가운데 "역사적인 평가는 그래도 선방했다는 쪽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여당 쪽에서 탄핵 카드를 못 꺼내는 이유는, 잘못하면 더 한 사람이 그 자리에 올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상목 권한대행은 어찌 됐든 여당 사람"이라며 "과거 정치도 여당에서 했고 국회의장도 논란이 많지만 야당 출신이니까 야당 편을 적당히 들어줘도 용인 할 수밖에 없듯
    2025-02-14
  • 박범계 "尹 탄핵 선고일 3월 4일 가능성..만장일치 인용 예측"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3월 4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국회 측 탄핵소추위원인 박범계 의원은 14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열흘 정도 평의하고 판결문 쓰는 등 선고를 준비하면 2월 말로 가는데, (3월 초) 연휴가 되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헌재가 9차 변론기일인 18일 변론을 종결하거나, 20일쯤 한 차례 더 변론을 연 뒤 종결하는 것으로 가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박 의원은 "원칙과 전략, 방침이 정확하지 않고, 피청구인 본인과 변호사가 소위 부
    2025-02-14
  • 김경수, 이재명 만나 "DJ 자신 죽이려는 세력과도 손잡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나 통합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13일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회동한 자리에서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자기를 죽이려는 세력과도 손을 잡고 첫 번째 정권교체를 이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일 이번에 정권교체를 하지 못하면 우리 모두가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오늘 만남이 정권교체와 민주주의의 승리를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다른 목소리를 용납하지 않는 극단과 배제의 논리는 반드시 극복돼야 한다"며 "다양성은
    2025-02-13
  • 이개호 "고향사랑기부제 2년..기부금 규모 확대 필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13일 지방자치TV '더 인터뷰'에 출연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주도한 배경과 이를 통한 지방 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2년이 지났고, 이제 제도를 정착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사례를 참고해 기부금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 특산물 제공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
    2025-02-13
  • 헌재 불공정 논란 "탄핵 인용 불가피 인식 속 與 헌재 때리기".."정상적 법 절차 하나도 안지켜져"[박영환의 시사1번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을 마무리한 가운데 여당 발 헌법재판소 불공정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고, 법 조항을 보면 국민들도 이해가 되는 게 법이어야 한다"며 "지금의 헌재 탄핵 심판은 법 절차에 하나도 맞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증인에게 30초 초시계가 돌아가고 대통령이 직접 발언을 한다고 해도 막고 정상적인 것들이 하나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지금 뭐 하
    2025-02-13
  • 조인철, 다자녀 가정 車 취득세 감면 기준 24세로 확대 법안 발의
    조인철, 다자녀 가정 車 취득세 감면 기준 24세로 확대 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다자녀 가정의 자동차 취득세 감면
    2025-02-13
  • 안도걸 "주요국 금 보유 경쟁..한국은행 '뒷짐'"
    안도걸 "주요국 금 보유 경쟁..한국은행 '뒷짐'"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주요국들이 금 보유를 늘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한국
    2025-02-13
  • 김동연 "다음 대통령 임기 3년으로..총선과 주기 맞춰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다음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2년 단축해 2028년 총선과 대선을 함께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분권형 4년 중임제'의 개헌을 주장하며 "국민적 컨센서스가 높은 '분권형 4년 중임제'로 개편된다면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선거 주기를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7공화국을 여는 개헌,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87년 체제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경제 대도약을 이뤘지만 지금과 같은 정치로는 미래로 나아갈 수
    2025-02-12
  • 양부남 "경찰 수뇌부 내란 구속 뒤에도 천만 원대 월급 받아"
    양부남(광주 서구을) "경찰 수뇌부 내란 구속 뒤에도 천만 원대 월급 받아"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2025-02-12
  • 7차까지 진행 헌재 변론 "내란 프레임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위헌 계엄 뿌리는 더 명확해져"[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헌법재판소 변론 기일이 7차까지 진행된 가운데 여야의 상황 판단이 엇갈렸습니다. 여당 측은 "내란 프레임을 씌우려는 야권의 시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했고 야권은 "계엄이 헌법을 어겼다는 점은 더 명확해 지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처음부터 잘못 알려졌던 내란 프레임이 하나씩 벗겨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체포 명단 메모도 본인 글씨가 아니라는 의혹이 있다. 누가 썼는지도 밝히
    2025-02-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