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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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절체절명의 위기에 어떤 가르침을 찾아야 할까요?"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절체절명의 위기에 어떤 가르침을 찾아야 할까요?" 오늘은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 2, 3> 10번째 순서입니다. 세상에는 종교, 각종 명상법, 자기계발, 심리상담, 자아실현방법 등 무수히 많은 가르침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작은 고민에서 가정과 직장에서 부딪히는 절체절명의 위기까지 이를 해소하고 극복하려는 많은 이들이 자신을 구해줄 스승과 가르침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은 사람이 남을 인도하는 것처럼 자신의 삶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한 이들이
    2024-07-19
  • [新고전 다이제스트] 심청이 살아생전에 도인을 만났다면?
    심청이 살아생전에 도인을 만났다면? 오늘은 우리의 대표적인 고전문학 중 하나인 심청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심청전은 전설로 알려져 있지만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는 지난 2000년 전남 곡성군 오산면에 있는 '관음사의 사적기(사찰의 역사를 기록한 책)'를 근거로 심청이 전남 곡성 출신의 실존인물이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효충정신과 불교사상이 들어있는 심청전을 둘러싸고 여전히 많은 논쟁과 해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심청이 바닷물에 뛰어든 일이 과연 잘한 일인가?' '심청은 공양미 3백 석에 팔려가면서 자신의 처지를
    2024-07-13
  • [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은 깨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은 깨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오늘은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 2, 3> 9번째 순서입니다. 불교 수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음은 불교 수행에 관해 명쾌한 일상언어로 설명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한 세계로 안내하는 김원수 법사의 법문입니다. "불교 수행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스님이나 불교 학자에게 질문하면 대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깨치기 위해서, 생사 해탈을 위해서 불교 수행을 한다." "제행이 무상하고 타력이라는 게 다 물거품과
    2024-07-06
  • [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참 불법,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한다"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참 불법,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한다" 오늘은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 2, 3> 8번째 순서입니다. 참 불법은 무엇인가? 한국불교계에서는 개그맨 윤성호 씨가 분한 뉴진스님을 젊은 불교를 알리는데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이에 반해 말레이시아 불교계에서는 불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이 DJ뉴진스님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원전 6세기, 인도의 한 작은 왕국에서 시작된 불교. 나라마다 시대마다 지역마
    2024-07-05
  • 남도 종가음식문화 보존 시급..전승ㆍ계승자 지원
    우수한 전통의 남도 종가음식문화의 명맥을 잇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 8회 전남종가 학술심포지엄에서 김홍렬 청주대 교수는 남도 종가의 음식과 술은 다른 지역과 기록에도 없는 고유한 조리법과 제조법을 간직하고 있지만 제대로 명맥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교수는 종가음식문화 자료를 모으고 전승과 계승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외식산업과 관광상품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024-07-05
  • 김화진 국힘 도당위원장, 기재부 방문 지역 현안 건의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오늘(3일)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과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전남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비 증액, 국립심뇌혈관연구소 건립,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사업,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 연소시험시설 구축사업, 국립 김산업 진흥원 건립,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추진 사업비 등입니다.
    2024-07-03
  • [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무슨 생각이든지 부처님께 바쳐라"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무슨 생각이든지 부처님께 바쳐라" 오늘은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 2, 3>의 일곱번째 순서입니다. 우리는 순간순간 각종 생각이 떠오릅니다. 과거의 기억, 현재, 다가올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주위의 사물을 보는 순간 끊임없이 생각의 흐름이 계속됩니다. 과거에 대한 후회와 현재에 대한 불안, 미래에 대한 근심, 걱정으로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 잠 못 이룬 밤이 계속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상당수 일들이 재앙과 난제이라고 여기고 포기하고 좌절합니다. 그런데 과연 이
    2024-06-29
  • [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염려하지 마라. 걱정 근심은 본래 없는 것이다"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염려하지 마라. 걱정 근심은 본래 없는 것이다" 오늘은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 2, 3>의 여섯 번째 순서입니다. 인공지능(AI)이 인간생활의 거의 모든 분야에 도입되면서 기대보다는 일자리 감소 등 인간의 소외와 정체성 혼란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우리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우리 인간은 그저 우리 눈에 보이는 수준의 불안전한 존재일까요? 왜 인간은 끊임없는 근심과 걱정, 불안에 시달려야 할까요? 우리 시
    2024-06-28
  • 함평 조사료유통센터 신축 공사 특허공법 적용 논란
    180억 규모의 함평군 조사료 유통센터 건축 공사 특허공법 적용을 둘러싸고 거센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축협은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데 20억의 수의계약을 통해 철골공사를 맡은 모 건설업체가 도입하기로 한 특허 공법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억 원 이상 건설 공사는 수의계약이 불가능하지만, 해당업체는 특허공법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일종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평군은 건축구조 심의과정에서 업체 측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하고
    2024-06-27
  • [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재앙이라 이름 짓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재앙이라 이름 짓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은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 2, 3>의 다섯번째 순서입니다. "자신이 사용한 언어에 의해 자신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말입니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러 가지 일들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그 일들의 성격과 결과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우리는 무의식 중에 그 일들에 대해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를 가지고 이름짓고 규정해버리고 맙니다. 언어 하나만 바꿔도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슬기
    2024-06-21
  • [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재앙은 내가 불러온 것이니 내가 다 해결할 수 있다"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재앙은 내가 불러온 것이니 내가 다 해결할 수 있다"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 2, 3>의 네 번째 순서입니다. 최근 잘 아는 후배와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그는 50대 중반으로 수년동안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데다 부인까지 큰 병에 걸려 무척이나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형님, 왜 저한테만 이런 병이 왔을까요?" 이 후배는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회사 생활도 성실하게 해오던 터라, 자신이 이런 몹쓸 병에 걸린 것에 분노와 원망이 가득한 것 같았습니다.
    2024-06-20
  • [K-호남인]미얀마 호남향우회, 창립 3주년 골프대회 개최
    창립 3주년을 맞아 미얀마 호남향우회가 골프대회를 열었습니다. 미얀마 호남향우회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향우회원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얀마 양곤시에 있는 다곤 골프클럽에서 창립 3주년을 기념하는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미얀마 호남향우회는 미얀마에 거주하는 광주와 전남, 전북 교민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지난 2021년 5월 28일 창립 행사를 열고 향우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4-06-19
  • [K-호남인]광주전남시도민회,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 참관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주전남시도민 향우들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에 참관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태국정부관광청장, 미얀마·스페인·태국·베트남 등 9개국 주한대사,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시장·군수, 전남 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남도가 오는 2026년까지 전남을 글로벌 K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입니다. 전남은 다양한 관광과 문화자원을
    2024-06-18
  • [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나는 무시겁으로 살생한 적이 없노라"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절체절명의 위기극복, 나는 무시겁으로 살생한 적이 없노라"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 2, 3>의 세 번째 순서입니다. 우리는 가정과 사무실, 공사현장 등 일상에서 크고 작은 재앙과 위기상황을 겪습니다. 병의 고통, 가난, 자신을 괴롭히는 동료와 상사, 부부간 불화, 직장과 학교에서 왕따, 실직위기, 징계 등 무수히 많은 경천을 당하고 있습니다. 쉽사리 주위에 도움을 청해도 뾰족한 수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이지 막막합니다. 안타깝게도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
    2024-06-15
  • [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안 된다'는 생각을 소멸한다"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소원 성취의 원리 잠재의식에서 '안 된다'는 생각을 소멸한다"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 2, 3> 두 번째 순서.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 나섭니다. 3천배 등 각종 기도와 명상에서 소원 성취 방법까지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시크릿, 확언, 처세술 , 기도 등. 그런데 이러한 시도와 노력의 결과, 소원이 성취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과연 소원 성취의 비결은 무엇일
    2024-06-13
  • [新고전 다이제스트]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모든 문제의 해답은 네 안에 있다"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모든 문제의 해답은 네 안에 있다" 장기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불안한 중동 정세와 경제위기, 인구감소와 고령화, AI로 일자리 감소, 기후변화 등 위기의 시대.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직장과 가정에서의 잦은 갈등과 불안. 우리는 어떻게 이 위기에 대처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이 난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이에 선지식이나 주요 사상가들이 제시하고 있는 위기탈출방법이나 난제해결의 가르침을 소개합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대표적인 불교경전인 금강경 해설의 대가이자 우리
    2024-06-09
  • 박종구 초당대 총장 초청 美 '트럼프 신드롬' 특강
    광주경영자총협회는 미국 전문가인 박종구 초당대 총장을 초청해 '트럼프 신드롬'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주제로 금요조찬포럼을 진행했습니다. 박 총장은 특강에서 트럼프의 대선 핵심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이전 세대보다 삶의 질이 악화된 것에 분노한 농촌지역 백인들을 대변하며 미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총장은 트럼프 대선 슬로건이 미국사회를 관통하는 뚜렷한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매김했고, 공화당이 트럼프를 중심으로 뭉치면서 오는 11월 미국대선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2024-05-24
  • 민주당 경선 잡음 후유증..고소·고발 잇따라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됐지만 후보자 간 고소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손훈모 후보는 경쟁 상대였던 김문수 후보가 방송사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오늘 오후 전남지방경찰청에 고소했고 김문수 후보 측은 "손 후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경찰청은 오늘(19) 오전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선거캠프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기부 행위 관련 자료를 압수했습니다. 안 예비후보의 캠
    2024-03-19
  • "3개월 만에..." 빌린 돈 25만원 → 1억 5천만 원 불어나... 무서운 20대들
    25만 원을 빌렸는데 불과 3개월 만에 갚아야 할 돈이 1억 5천만 원으로 눈덩이처럼 커지는 황당한 조폭영화 같은 장면이 현실에서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천%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리와 불법 채권추심을 통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 사금융 범죄단체 일명 '강실장 조직'의 수금팀 관리자 20대 2명이 항소심에서 형이 줄었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범죄단체가입·활동,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직원 A(30)씨와 B(24)씨에게 각각 징역
    2024-01-21
  • "왜 이제 와서..." 50년 전 이혼 前부인 집에 자꾸 찾아간 80대 벌금형
    50년 전 이혼했던 전 부인 집을 자꾸 찾아 초인종을 누르고 아파트 경비실에 음식물을 맡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 10 단독 홍은아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80)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전처인 B(74)씨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뒤 인기척이 없자 아파트 경비실에 B 씨에게 전달할 꿀을 맡기고, 같은 해 8월 문을 열어줄 때까지 B 씨 집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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