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교육통합 준비"[와이드이슈]

작성 : 2026-03-12 23:25:10
중·고등학생 교육비 최대 100만 원 지원…'꿈드리미' 등 광주형 교육복지 보편 확대
광주·전남 교육통합 준비 착수…도시 교육 인프라와 농어촌 교육 장점 결합 기대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2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새 학기와 함께 광주 교육 현장에도 여러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신설부터 학생 지원 확대, 그리고 광주·전남 교육 통합 논의까지.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교육감님, 안녕하십니까?

▲이정선 교육감: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신민지 앵커: 예 반갑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됐는데요, 교육감님. 광주 교육에서 올해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이 무엇인가요?

▲이정선 교육감: 네, 일단은 저출산으로 인해서 학생 수가 많이 감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도심 지역은 이렇게 줄어든 반면에. 그래서 119년의 가장 오래된 우리 중앙초등학교가 한 명도 입학생이 없었습니다. 반면에 아파트 밀집 지역 같은 경우는 학생 수가 넘쳐서 200명이 넘게 올해 입학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서 학교를 새로 두 개를 신설했어요. 아파트 밀집 지역에. 참미르 초등학교하고 선운 지구의 운수초등학교. 이 두 개의 학교를 개교를 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이 큰 변화인데 이건 7년 만에 나타나는 그런 현상이고요. 그밖에도 우리 교육 복지와 관련해서 더 확대되어지게 되어졌는데. 기존의 선택적 복지 제도가 보편적 복지 제도로 바뀌게 되면서 중학교 1·2·3학년, 고등학교 1·2·3학년 모두에게 교육복지와 관련된 것들을 지급하게 되었다는 것도 차이가 좀 있고요.

그리고 그밖에 이제 학생들 심리 정서적으로 마음 건강과 관련해서 우리 학생들에게 소위 '학막통'이라고 그래서 '학생 맞춤형 통합복지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이 돼 가지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하는 것. 고교 학점제와 관련해서 기존의 선택과 필수 두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이 필수의 경우는 크게 문제가 안 됩니다마는 선택 과목의 경우 학생들의 부담을 좀 줄여주기 위해서 출석과 성적 두 개로 평가를 하던 것을 출석 3분의 2 이상만 하게 되면 통과 이수로 이렇게 평가를 하게 된다 라고 하는 것들이 전반적으로 좀 바뀐 점 이라고 볼 수 있고요. 우리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 휴대전화 관련해서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결정을 해서 교육적으로 유의미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둔다는 것도 조금 바뀐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민지 앵커: 교육감님이 앞부분에 말씀해 주셨잖아요. 광주에서 초등학교 두 곳이 문을 연다고 들었는데 전국적으로 취학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정선 교육감: 네, 저출산이 심화되다 보니까 학생 연령 인구, 학령 인구라고 그러죠. 이것이 감소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30만 명 선이 붕괴가 됐습니다. 한때는 한 학년에 130만 명, 이렇게 하던 것이 30만 명 선이 붕괴됐으니까 굉장히 많은 숫자가 줄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죠. 특히 이제 광주의 도심 주변에 있는 10개 학교가 소규모 학교입니다. 그렇지만 도심 주변의 학교뿐만 아니라 이제 이 도심의 학교, 오래된 도심의 학교의 경우도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는 곳. 이런 곳은 학생 수가 줄다 보니까 자연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던 119년이나 됐던 오래된 중앙초등학교의 경우에는 학생 수가 한 명도 입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되어지고 있고요. 효동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한 학년에 207명이라고 하는 이러한 많은 숫자가 이번에 또 입학을 하게 되어지고. 또 아파트 밀집 지역은 자연스럽게 학생 수가 늘어나는 그러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민지 앵커: 신설된 학교이다 보니까 꼼꼼한 준비가 중요했을 텐데요. 교육감님께서도 직접 현장을 점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부분에 좀 중점을 두고 점검을 하셨어요?

▲이정선 교육감: 네, 그렇습니다. 크게 4가지 정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먼저는 이제 시설이 제대로 지어졌는가 이것부터 저희가 점검을 했고요. 그래서 이제 시설 하나하나 쉽게 이야기하면 이 사각 모퉁이가 너무 뾰족하게 나온 것은 아닌가 이런 것까지 하나하나 점검을 했고요. 그 다음에 높낮이, 건물의 높낮이. 특히 이제 초등학교 아이들이 이렇게 뛰어넘어버릴 수 있는 그러한 위치나 공간을 배치하지는 않았는가 이런 것까지 하나하나 점검을 했고요. 두 번째는 이제 우리 급식 있지 않습니까? 위생과 관련해서 급식 점검을 또 저희가 했었고요. 세 번째는 이제 통학로가 제대로 잘 나와서 등하굣길이 불편함이 없는가 이와 같은 것들에 대한 점검도 했고요. 그리고 이제 교육과정 새 학기가 시작되어지면 이 교육과정이 얼마큼 잘 촘촘하게 운영되어질 것인가와 관련되어진 이런 교육과정에 대한 점검 이런 네 가지 점검을 크게 했었는데요. 참미르초등학교하고 이 운수초등학교 두 군데 다 나가서 저희가 점검을 했습니다.

△신민지 앵커: 굉장히 바쁘셨겠어요. 또 학기가 시작되면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 중에 하나가 돌봄이잖아요. 광주시교육청이 초등 1학년 방과 후 교육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게 올해도 계속이 되는 건가요?

▲이정선 교육감: 네 그렇습니다. 이제 올해는 특히 작년부터 계속되었던 늘봄 학교. 이제 돌봄과 방과후가 합해져서 늘봄 학교라고 하는 것을 시행을 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이제 맞벌이 부부 자녀의 경우에 돌봐줄 데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 학생들을 돌보는 이러한 시스템을 늘봄 학교라고 그럽니다. 이러한 늘봄 학교의 경우에는 그냥 단순하게 케어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이제 교과목을 또 부여를 합니다. 그래서 가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 미술. 또 무용과 관련되어지는 댄스나 이런 것들. 논술 이러한 것들. 그래서 이제 아까 음악과 관련해서는 악기를 해준다랄까 논술을 해준다랄까 뭐 이러한 것들을 부여를 해 주죠. 이런 과목을 저렴한 가격에 부여를 하는데요. 1학년의 경우에는 저희가 72만 원이라고 하는 이 방과 후 경비를 지원을 합니다. 그러면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교과목은 다 배우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이제 3학년의 경우에는 50만 원을 지원을 해 가지고 올해부터 작년까지는 1학년 72만 원, 올해도 1학년 72만 원, 3학년 50만 원 이와 같이 지원을 해서 우리 아이들이 방과 후에 학교에서 남아서 가장 안전하게 교육도 하고 돌봄도 받는 그러한 체계를 저희가 갖추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와 같은 것들은 계속해서 확대 운영되어집니다.

△신민지 앵커: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집단 생활을 처음 하게 되면서 갈등도 적지 않다고 들었는데요. 이런 갈등이 학교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올해 새로운 제도가 도입된다고 들었는데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정선 교육감: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는 혼자 자라는 아이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개인성에 굉장히 익숙해져 있어요. 이런 아이들이 집단 생활 속에 들어가게 되어지면 아무래도 이제 집단성에 적응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면 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여러 가지 갈등들이 나타나게 되어 지는데요. 경미한 갈등들은 초등학교에서 이제 뭐 합니까? 상담을 하거나 생활지도를 하는 이와 같이 해서 이제 관계 회복 숙려 제도라고 하는 것을 도입을 해 가지고 이 아이들로 하여금 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예방을 하고요. 그리고 이제 다정다감 프로그램이라고 그래 가지고 특히 이제 갈등은 언어에서부터 시작되잖아요. 그래서 이제 언어 순화를 하거나 언어 문화를 갖다가 이 정착시키는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을 저희가 했고요. 그리고 위즈 프렌즈라고 해서 서로 역지사지하게 해서 상대방과의 입장 차이를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함으로써 상대방을 이해하게 하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지금 저희가 도입을 해서 초등학교에서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앵커: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걱정이 좀 많이 줄어들 것 같은데요. 그러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좀 달라지는 것들이 있을까요?

▲이정선 교육감: 그렇습니다. 아까도 이제 처음에 광주 교육이 올해 뭐가 많이 바뀌냐라고 했을 때 첫 번째 바뀐 것이 휴대전화 사용과 관련해서 불요불급한 교육적인 목적 이외에는 이게 이제 앞으로 학교 운영위원회를 거쳐서 제한될 거다라고 하는 말씀을 드렸고요. 그 다음에 학생 맞춤형 통합 복지 시스템과 관련해서 '학맞통'이라고 하는 것 이거는 이제 이 학생 개개인들의 한 명 한 명을 놓고 맞춤형 통합 지원을 하겠다라고 하는 건데요. 가령 예를 들면 특수 아이가 학업 성적이 떨어졌다라고 한다면 이 특수아이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다 있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학습 전문가도 있을 거고 이 심리 정서적인 것과 관련된 전문가도 있을 거고 특수교육 전문가도 있을 거고 여러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여서 이 학생의 문제를 놓고 솔루션위원회 위원회라고 하는 것을 개최를 해 가지고 거기에서 이 방법을 찾고 지원을 하고 해결을 하는. 그래서 이제 이 학생 개개인마다의 사례 관리를 하는. 그래서 한 명 한 명 아이들마다 사례 관리를 하는 이러한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어집니다. 이걸 학맞통이라고 그러는데요. 그러한 시스템이 도입되어지고 고교 학점제와 관련해서도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일부 선택 과목의 경우에는 평가 방식이 좀 바뀌게 되어 진다 이런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신민지 앵커: 올해에는 꿈드리미 사업이 크게 확대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이 사업이 뭔지 좀 찾아보니까 학생들의 교육 사다리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고 들었는데 어떤 학생들이 좀 혜택을 받게 되나요?

▲이정선 교육감: 이제 윤석열 정부 때는 이게 선별적 복지였어요. 그런데 이재명 정부 들어와 가지고 우리가 이것을 갖다가 이제 보편적 복지로 바꿨습니다. 보편적 복지라고 하는 말은 모든 학생들에게 다 복지 지원을 한다라고 하는 뜻이거든요. 기존에는 필요한 아이들 도움을 주어야 되는 아이들만 선택적으로 뽑아서 줬는데 이제는 모든 학생들에게 다 준다라고 하는 뜻인데요. 천상 이런 의미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다닌다라고 했을 때 학교에 다니면서 들어가는 교육 경비가 있잖아요. 이제 학습 준비물도 필요로 하고 눈이 나쁜 아이들은 안경도 다 써야 되고. 책이 필요하면 교재나 이런 독서와 관련된 책도 사서 봐야 되고. 또 대학에 갈 아이들은 원서 때도 사서 봐야 되고 앨범이 필요한 아이들은 앨범도 이렇게 찍어서 앨범 때도 필요하고. 이러한 여러 가지 경비들은 실제로 모든 아이들이 다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아이들에게 모든 아이들에게 다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 기금 복지비로 초등학교 학생을 제외한 중학교 1·2·3학년 고등학교 1·2·3학년. 고등학교는 1인당 100만 원, 연간 중학생들은 연간 60만 원을 지원하는 이런 제도가 꿈드리미 장학 제도이죠.

△신민지 앵커: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짜 많은 정책들이 바뀌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방금 말씀하셨던 휴대전화 사용 제한 같은 학생 생활지도 규정이 강화되면서 학생과 교사 사이의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들도 좀 있습니다. 교권 보호랑 학교 질서를 위해서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계십니까?

▲이정선 교육감: 일단은 저희 본청에는 교권 보호 현장지원팀이 구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경우에 사건이 발생한 경우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지 출동을 하게 되고 있고요. 그리고 양 교육지원청에는 교육활동 보호센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필요로 하는 경우를 요청을 하게 되면 법률 지원도 해주고요. 심리 정서적인 상담 지원도 해주고요. 그리고 그 이외에 이제 수업과 관련된 지원도 해 주는데 기본적으로 올해는 하나 더 늘었습니다. 위기 교실 케어샘이라고 하는 제도가 늘어가지고 학생과 선생님 사이에서 분쟁이 생겼다 그랬을 때에 학생을 일시적으로 격리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는 기존에 우리 퇴직하신 선생님 경험이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퇴직하신 선생님들이 오셔서 우리 학생들을 케어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이 위기 교실 케어샘이라고 하는 제도를 올해 새롭게 도입을 했죠.

△신민지 앵커: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럼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연계된 교육 통합 문제를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광주시 교육청과 전남도 교육청도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현재 어떤 단계까지 진행이 됐습니까?

▲이정선 교육감: 예 교육을 통해서 이 인구 소멸을 막고 또 지역 소멸을 막고, 교육 때문에 돌아오는 전남·광주. 광주·전남을 만들자라고 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지금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국무회의를 통해서 공포가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저희들도 이와 관련해서 이 교육 행정통합 실무준비단이라고 하는 것을 만들었어요. 광주전남 공이 저희는 14명의 직원을 차출해 가지고 이 지원단을 만들어서 지금 뭐를 하고 있냐 하면. 40년 동안 그동안 광주·전남이 떨어져서 이렇게 교육이 운영되어 왔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 각각의 현황 파악, 그래서 광주는 어떻게 운영되어지고 있고 전남은 어떻게 운영되어져 있고 그리고 이 추진 과제가 무엇인가. 광주의 장점은 무엇이고 전남의 장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통합이 되었을 때 어떠한 걸림돌들이 있고 그 걸림돌들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이러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선정해 가지고 지금 풀어가는 준비해 가는 이런 과정 중에 있습니다.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민지 앵커: 네, 행정 통합 논의는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졌는데 상대적으로 교육 통합 논의는 좀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좀 있습니다. 이 통합이 이루어지면 교육 현장에서 가장 크게 바뀌는 점이 무엇인가요?

▲이정선 교육감: 아마도 아무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에 대해서는 잘 모를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대도 많고 또 우려되는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기대되는 점은 일단은 광주가 갖고 있는 교육적인 장점과 전남이 갖고 있는 교육적인 장점. 즉 도시형 교육과 이 농어촌의 소규모 학교. 또 어떻게 보면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했다라고 한다면 이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다면 이 교육 수준도 올라가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해요. 특별히 광주의 교육 수준이 도시 중심으로 인프라가 구축되다 보니까 조금 더 높지 않습니까? 이런 광주의 교육 수준이 전남으로 이렇게 접목이 된다면 전남의 교육 수준도 올라가지 않겠나 이런 희망적인 기대를 갖게 합니다.

두 번째는 광주와 전남의 교육 격차가 그동안 좀 컸었죠. 광주 같은 경우에는 수능 만점이 10년 만에 나왔는데, 전남 같은 경우는 수능 점수나 이런 성적과 관련해서 학력과 관련해서 조금 낮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것을 어떻게 하면 끌어올려줄 것인가. 이와 같은 것들이 과제인데 광주의 입시 전략들, 진로 진학의 노하우가 이렇게 접목이 되어지면 전남의 그러한 수준들이 또 이렇게 또 격차가 이렇게 극복이 되지 않을까 어느 정도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남의 경우에는 지역의 산업이 발달돼 있잖아요. 여수 같으면 해양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또 나주 같으면 RE100. 목포 같은 경우는 해양. 뭐 이러한 지역마다의 이러한 산업이 발달돼 있는데 그러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고등학교 이거를 잘만 살린다면 그 지역의 경쟁력이 올라갈 거다. 흔히 이제 교육 킬러 콘텐츠를 어떻게 갖추느냐 이거에 따라서 그 지역의 교육 경쟁력이 올라가지 않겠는가 이러한 희망을 갖게 합니다.

그런데 이제 또 우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대도시 중심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겠는가 그래서 오히려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을 가속화시키고 지역 소멸을 가속화시킬 염려도 있지 않느냐. 이것은 저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신민지 앵커: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교육 복지라든가 학군에 좀 관심이 크잖아요. 이 같은 변화에 관심이 많은데 이 부분은 좀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이정선 교육감: 이제 크게 인사의 불안정성 그리고 학군 통합. 그리고 대학 입시 교육복지 이런 것과 관련되어진 염려가 학부모님들은 좀 큰 것 같습니다. 인사의 불안정성과 관련해서는 교육특별법에는 현행대로 간다라고 돼 있고요. 그 다음에 학군 통합과 관련해서도 현행을 유지한다라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중요한 것은 대학 입시와 관련해서 어떻게 도시의 장점을 이 농어촌 교육에 접목을 시켜주느냐 입시 전략을 노하우를 접목시켜주느냐 이거가 중요한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이제 교육 복지와 관련해서 전남에는 기본 교육 경비가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10만 원씩 1인당 지급하고 중학교 1~2학년까지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이러한 교육 복지 제도가 있고요. 광주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꿈드리미, 중고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이러한 교육 복지 제도가 있는데 이 기본적으로 통합이 되어지면 이 어떻게 하든지 간에 통합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불이익 배제의 원칙이라고 하는 것을 기본적으로 해서 통합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복지 같은 경우는 오히려 전남 복지의 장점과 광주 복지의 장점이 통합이 되어지는. 그래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 교육 복지와 관련돼진 비용을 지원하게 되어지는 이런 현상이 아마 드러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합니다.

△신민지 앵커: 일각에서는 통합 교육감의 권한을 일부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교육감님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이정선 교육감: 예 교육감이 현행 가지고 있는 권한보다 더 많은 권한을 갖게 되어 집니다. 그거는 인사권. 그래서 전남의 대략 교육 가족이 3만 3,000명이고요. 광주가 2만 명 정도 됩니다. 이런 사람들의 인사권을 갖게 되어 진다는 거고요. 또 하나는 예산권. 광주가 2조 7,000억 원에서 8,000억 원 정도 됩니다. 그리고 전남이 대략 4조 4,000억 원 정도 되어집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예산을 총괄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어지고요. 또 하나는 이제 특권 교육이라고 혹시 부를 수도 있는 특수학교나 특목고나 이러한 것들을 신설할 수 있는 권한이 교육부에서 교육감에게로 이양이 되어집니다. 이러한 것들이 교육감이 홀로 가지고 있다면 상당히 권한이 막강해진다라고 우려들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거를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분산을 해 줘야 하지 않느냐 지역교육지원청에는 교육장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교육장을 지금처럼 교육감이 임명하기보다는 선출을 하거나 아니면 추천을 하거나 이런 방식으로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라고 하는 안이 나와 있고요. 또 하나는 기존에 이 시의원 중에 교육위원회라고 하는 것을 따로 뽑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교육위원을 따로 뽑아서 견제를 하고 그러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겠다. 광주는 지금 시민협치 진흥원이라고 하는 걸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거든요. 이거는 시민이나 학부모님들이 옴부즈맨 예산이나 인사나 이런 데에 관련해서 직접 참여하는 이런 방식으로 견제를 하고 있거든요.그런 방식들이 도입되어지는 것도 한 방법이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신민지 앵커: 자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민들과 우리 뉴스와이드 시청자분들에게 전달할 말씀이 있다면 해주시죠.

▲이정선 교육감: 교육 통합은 행정통합의 2분의 1에 해당되어집니다마는 여러 가지 기대를 갖게 합니다. 정말로 교육 통합이 되지만 전남과 광주의 장점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거다라고 하는 반면에 또 우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대도시 쏠림 현상 그리고 특별히 교육 자치가 훼손되어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는 것과 행정통합에는 5조 원씩 4년간 20조 원의 인센티브를 부과한다라고 발표가 됐는데. 교육 통합과 관련해서는 교육 재정이 얼마큼 늘어날 것인지 또 얼마만큼 지원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발표된 것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앞으로 어떻게 정책을 또 통합이 되었을 때 운영을 하고 또 이로 인해서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과 또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하기 위해서 어떤 정책들을 더 집중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아직 로드맵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시도민들을 특별히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야 이와 같은 것들이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져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민지 앵커: 네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과 함께 했습니다. 교육감님 고맙습니다.

▲이정선 교육감: 감사합니다


네이버·다음카카오·유튜브 검색창에 'KBC 뉴스와이드' 또는 '와이드이슈'를 검색하면 더 많은 지역·시사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