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 통과 이후 정부 지원 재원 20조 원을 활용한 산업 투자와 기업 유치 전략이 통합 특별시의 핵심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1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이후 정부 지원금 20조 원의 활용 방향과 관련해 기업 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정부 지원 규모에 대해 "20조 원이라는 규모는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라면서 "우리 광주시가 1년에 정부로부터 한 3조~4조 원 정도 지원받으니까 1년에 5조 원씩 4년 20조 원을 준다는 것은 큰 재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재원을 단순한 재정 지출이 아닌 투자 방식으로 활용하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강 시장은 "20조 원을 어떻게 쓸 거냐, 이걸 투자해서 돈을 벌어야 될 것 같다"라며 "20조 원 중에 3조 원 정도는 투자로 해서 20조 원의 펀드를 만들고 그걸 통해서 대기업 유치를 좀 해보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인 투자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3조 원은 대기업 유치 돈으로 쓰겠다"면서 "그 다음에 4조 원 정도는 지금 위기 산업이 있다"며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강 시장은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많은 산업을 새롭게 스마트화하고 업그레이드해야 되기도 하고 여수나 순천처럼 철강이나 석유 화학처럼 어려운 산업도 있고. 그래서 자동차 가전 그리고 금형 철강. 그 다음에 석유화학 이런 데 한 4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 지원 계획도 포함해 언급했습니다.
강 시장은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렵다. 1조 원 정도는 추가로 소상공인들에게 투자하겠다"며 "3조 원은 펀드로 투자해서 대기업 유치용으로 쓰고 4조 원은 위기 산업에 투자하고, 1조 원 정도는 소상공인들에게 투자해서 골목 상권을 살려야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통합 특별시의 산업 전략과 관련해 미래 산업 육성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앞서 말씀드렸던 그런 미래 신산업에 대한 투자, 미래 신산업 해왔던 광주 하면 AI 아닙니까? 광주 하면 모빌리티 아닙니까? 전남 하면 에너지"라며 "또 관광이나 문화 산업이다. 또 수산업과 농업 관련된 이런 산업에 대해서 20조 원도 투자하고 또 새로운 산업을 개척해 가는 일을 특별시가 해줘야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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