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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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통합은 필연적 결단"...정준호, '5극 3특' 선도 모델 구축 나선다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하나로 통합하는 이른바 '광주·전남 5극 3특 행정통합법'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24일 광주와 전남을 통합해 '광주·전남초광역특별자치도'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단일 시·도 체계의 한계를 넘어 완전한 행정통합을 이뤄내고, 이를 뒷받침할 국가 차원의 파격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명문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법안
    2025-12-24
  • 이병훈 수석부위원장, "광주·전남 통합, 생존 위해 차기 임기 내 추진해야"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무조건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광주와 전남은 청년 인구 유출과 인구 감소, 낮은 소득 수준 및 부채비율 증가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병훈 부위원장은 이런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각 지역이 따로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통합된 체제로 힘을 모으는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제 광주·전남의 통합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2025-12-22
  • 문인 북구청장 "광주·전남 행정통합 선택 아닌 생존"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5극 3특'을 바탕으로 광주·전남 행정 통합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청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광주·전남 행정 통합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하기 위한 시대적 책무로 다가오는 현실"이라며 "2인 3각 경기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가질 수 없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심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경제의 특·장점을 살려야 한다"며 "광주와 전남이 서로를 보완하는 강점을
    2025-12-19
  • 정준호 "광주·전남 통합 단체장 2028년 총선과 함께 뽑자"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이 10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축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메가시티 로드맵'을 제안했습니다. 정준호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5극 3특 국가전략'의 핵심 권역은 바로 광주·전남"이라며 "여론조사에서도 광주시민 72%가 행정통합에 긍정적인 만큼, 지금이 광주·전남이 하나의 초광역권으로 도약할 결정적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제시한 로드맵은 제정안을 바탕으로 △2026년
    2025-12-10
  • 김영록 지사 "광주·전남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전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새 정부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춘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전남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특별법 제정 노력,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극복 등에 도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13일 발표된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과 전남의 현 상황을 토대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전남도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추진해 온 '전라남특별자치도'는 새 정부 5극 3특 정책에 따
    2025-08-19
  • 상처만 남긴 대구·경북 행정통합..3개월 만에 실패
    대구광역시와 경북도간 행정통합 논의가 시군 권한과 청사 문제에 발목을 잡혀 결국 무산됐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시한을 정해놓고 속도전에 들어갔으나 3개월여 만에 상처와 갈등만 남긴 채 파국을 맞았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대구·경북 통합논의 무산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경북도의회가 대구시장 성토장이 된 것은 유감이다. 최종시한이 내일까지이지만 도의회 동의는 어려울 것 같다"며 "더 이상 통합논의는 장기과제로 돌리고 우리는 대구혁신 100에만 집중하는 게 대구·경북의
    2024-08-27
  • 호남권 메가시티 '행정통합' 대신 '경제동맹' 내실 우선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호남권 메가시티 구상을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당장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보다는 초광역 교통망과 핵심 산업의 협력 등 내실있는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약속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3개 시도가 합의한 호남권 메가시티의 실체는 '경제동맹'입니다. 지방정부 연합체를 구성하자는 충청권 메가시티나 행정통합을 전제로 한 대구ㆍ경북, 부산ㆍ경남 메가시티와는 다른, 경제 중심의 광역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구상입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
    2024-07-04
  • 목포포럼 목포.신안.무안 통합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목포포럼이 오늘 전남도의회에서 목포·신안·무안 행정통합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가졌습니다. 목포포럼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목포, 무안·신안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3시군의 행정통합을 제1 선거공약에 포함시키고, 실천가능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할 것을 요구 했습니다. #목포·신안·무안 #행정통합 #목포포럼
    2024-01-12
  • 광주전남 행정통합 백지화 수순..전국 대부분 '통합' 좌초
    【 앵커멘트 】 민선 7기 광주시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된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백지화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도 이런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나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전국적으로 급부상했던 행정통합 시도 역시 대부분 좌초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전국적으로 메가시티 바람이 불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전격 제안한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상대방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경제통합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냈고, 결국 광주시와 전남도는 행정 통합 연구를 광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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