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 마감…삼전 '19만 전자' 회복

작성 : 2026-03-11 16:08:01 수정 : 2026-03-11 16:51:39
원/달러 환율, 2.7원 내린 1,466.5원...이틀 연속 하락
국제유가도 안정세...배럴당 80달러대 유지
▲ 코스피, 1% 넘게 올라 5,600대로 마감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1일 77.36포인트(1.40%) 상승한 5,609.95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전쟁이 발발한 이후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한 것은 처음입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85포인트(0.07%) 하락해 1,136.83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12% 올라 19만 전자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도 1.81% 상승한 95만 5,000원으로 다시 100만 닉스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유가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15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7원 내린 1,466.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조기 종전 기대와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전날 26.3원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제 유가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환율도 이틀 연속 내렸습니다.

한때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았던 국제 유가는 급락해 현재 80달러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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