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2일 SSG와 시범경기 개막전...정규시즌 앞둔 마지막 점검

작성 : 2026-03-11 11:21:37
▲ 광주KIA챔피언스필드 전경 [KIA 타이거즈]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범경기 일정이 시작됩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2026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경기를 치릅니다.

KIA는 시범경기 12경기 가운데 4경기를 광주 홈에서 소화합니다.

SSG와 개막 2연전을 치른 뒤 14일부터 KT와 2연전을 치르고 이후 원정 일정에 들어갑니다.

시범경기는 1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며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가 진행됩니다.

개막일에는 이천(키움-두산), 대전(삼성-한화), 광주(SSG-KIA), 사직(KT-롯데), 마산(LG-NC)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

시범경기에는 소속 선수와 육성 선수가 모두 출전할 수 있으며 출장 인원 제한은 없습니다.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이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야간 경기 적응과 이동 후 휴식 제공을 위해 일부 경기는 시작 시간이 조정됩니다.

16일 창원(KIA-NC), 22일 문학(키움-SSG)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하고 23일 대구(KIA-삼성)와 대전(NC-한화) 경기는 오후 6시에 열립니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재편성되지 않습니다.

비디오 판독은 경기당 팀별 2회 신청할 수 있으며 두 차례 연속 판정이 번복될 경우 기회가 1회 추가됩니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역시 팀당 2회 가능하며 판정이 번복될 경우 기회는 유지됩니다.

시범경기에는 2026 KBO 리그 정규시즌을 맞아 새롭게 바뀐 규정이 모두 적용됩니다.

피치클락은 투구 간격을 전년 대비 2초 단축해 주자 없을 시 18초, 주자 있을 시 23초로 줄었습니다.

2루와 3루에서 발생하는 '전략적 오버런'도 비디오 판독 대상에 새롭게 추가됩니다.

전략적 오버런은 2루 포스플레이 상황(특히 주자가 3루에도 있을 때)에서 1루 주자가 2루를 점유하기 위한 슬라이딩 대신 베이스를 통과하듯 밟고 전력으로 질주하는 플레입니다.

이때 2루를 통과한 주자는 이후 런다운에 걸려 결국 태그 아웃될 가능성이 높지만, 주자가 송구보다 2루를 먼저 밟는 순간 포스아웃이 해제되기 때문에 3루 주자가 그 전에 홈을 밟아 득점을 얻기 위한 의도적 주루 전략입니다.

다만, 이러한 플레이는 주루의 본질을 훼손하는 플레이로, MLB에서도 2025년부터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에 포함된 바 있습니다.

1·2루심은 비디오 판독 소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무선 인터컴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릅니다.

한편, 2026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오는 28일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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