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열 기자
날짜선택
  • '시즌 최대 위기' KIA, 돌파구 찾아야 한다...위즈덤 선발리드오프 출격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30일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오늘 경기를 꼭 이겨서 빨리 (연패를) 깨고 다시 분위기 상승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KIA는 최근 12경기 1승 11패로 시즌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후반기 들어선 7연패 늪에 빠지며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날 KIA는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위즈덤(1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
    2025-07-30
  • 대투수에게 내려진 '특명'...7연패 빠진 팀 구해낼까?
    '대투수' KIA 타이거즈 양현종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7연패 늪에 빠진 팀을 구해내야하는 특명을 받았습니다. 양현종은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섭니다. 올 시즌 두산전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ERA) 1.64로 호투한 양현종은 가장 최근 등판인 지난 24일 LG 트윈스 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하며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관건은 선발로서 이닝을 얼마나 소화하느냐 입니다. 최근 KIA는 필승조와 불펜진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5-07-30
  • '트레이드 후 첫 등판' KIA 김시훈, 1⅔이닝 2실점..직구 최고 142km/h
    KIA 타이거즈 김시훈이 트레이드 후 첫 등판에서 1⅔이닝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IA는 2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9대 6으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초반 패트릭 위즈덤의 수비 실책, 선발의 컨디션 난조와 빈약한 타선 등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7회 이후 타선이 힘을 내며 두산의 뒤를 쫓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적생' 김시훈은 팀이 7대 1로 크게 뒤진 7회, 김대유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선두타자 김인태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지만, 타격감이
    2025-07-30
  • 남 400m 계주 '金'...광주·전남 태극전사들, 세계 무대 '우뚝'
    【 앵커멘트 】 독일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광주·전남 태극전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광주시청 소속 이재성은 계주 종목 역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안았고, 순천시청 여자 양궁 남수현도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남자 육상 400m 계주 결승전. 적막함이 가득했던 경기장에 총성이 울리자 선수들의 힘찬 질주가 시작됐습니다. 관건이었던 바통 터치가 매끄럽게 이어졌고, 광주시청 소속 이재성과 서민준, 조엘진과 김정윤이 38초 50의 기록으로 금메달
    2025-07-29
  • 광주광역시청 육상 이재성, U대회 남자 400m 계주 '金' 쾌거
    광주광역시청 소속 육상 국가대표 이재성이 한국 단거리 육상의 새역사를 썼습니다. 27일(한국시간) 독일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이재성(광주시청)과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김정윤(한국체대)이 38초5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신기록에는 0.01초 모자라지만, 우리나라 계주 종목 역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승리였습니다. 이날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이재성은 앞선 200m 결승전에서도 20초75로 동메달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2025-07-29
  • '이제 야구만 잘하면 된다'...KIA, 국내 최초 더그아웃 냉방 시스템 구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혹서기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선수단 시설을 개선했습니다. 29일 KIA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에 걸쳐 더그아웃 냉방 시스템 구축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조치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선수단의 안전 및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더그아웃에 대형 패키지 에어컨 2대를 설치하고, 냉방 덕트를 통해 찬 공기가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공조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특히 전면이 개방된 더그아웃의 구조적
    2025-07-29
  • '6연패' KIA 초강수...NC와 3대 3 트레이드 단행
    【 앵커멘트 】 후반기 6연패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초강수를 꺼내들었습니다. NC에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보내고 즉시 전력감 불펜 2명과 내야수 1명을 영입하는 3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박성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초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습니다. KIA가 어제(28일) NC와 3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예비FA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보내고, 즉시 전력감인 불펜 김시훈과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을 영입했습니다. 후반기 들어 불펜이 크
    2025-07-29
  • 6연패 빠진 KIA 초강수 꺼내, NC와 3대 3 트레이드 단행
    【 앵커멘트 】 후반기 6연패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초강수를 꺼내들었습니다. NC에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보내고 즉시 전력감 불펜 2명과 내야수 1명을 영입하는 3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박성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초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습니다. KIA가 오늘(28일) NC와 3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예비FA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보내고, 즉시 전력감인 불펜 김시훈과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을 영입했습니다. 후반기 들어 불펜이 크
    2025-07-28
  • '핵폭탄급딜' KIA 최원준·이우성·홍종표 ↔ NC 김시훈·한재승·정현창 3:3 전격 트레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 3: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FA를 앞두고 있는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보내고 우완투수 김시훈,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을 데려왔습니다. 28일 KIA는 "NC와 투수 김시훈,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과 외야수 최원준,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재학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즉시전력감 우완 불펜과 미래 내야수 자원을 확보했다"면서 "김시훈은 필승조로 활약했을 정도로 구위가 뛰어난 선수이며, 한재승도 빠른 공과 구위를
    2025-07-28
  • 에이스도 막지 못한 '패패패패패패'...KIA, 불펜 붕괴·혈막 타선 '심각'
    에이스도 팀의 연패를 끊어내진 못했습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지난 2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제임스 네일의 6이닝 2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뒷문이 흔들리며 3대 5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에 이어 롯데와의 3연전도 모두 내주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상위권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였지만 결과는 참담했고, 공동 5위로 주저앉으며 8위 NC 다이노스에 반경기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불펜진의 붕괴가 뼈아팠습니다.
    2025-07-28
  • KIA,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양궁대표팀·우즈·영탁
    양궁 국가대표와 가수 우즈(WOODZ), 영탁이 시구에 나섭니다. KIA 타이거즈는 27일 "핫 서머 페스티벌 한화 이글스와의 홈 3연전에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다음 달 1일,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시구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시구에는 안산, 한승연, 시타에 김우진, 소채원, 시포는 이우석과 김종호가 하며 이들은 모두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 출전합니다. 이날 시구에 앞서 양궁 국가대표팀이 챔
    2025-07-28
  • '와르르' 무너진 불펜, KIA 충격의 3연패...5위 추락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연패 늪에 빠지며 리그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극적인 동점과 역전을 만들어낸 타선과 달리, 불펜진의 잇단 부진이 뼈아팠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믿기 힘든 경기가 연일 이어졌습니다. KIA가 홈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주중 시리즈를 모두 내주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선발로 나선 제임스 네일이 7이닝, 김도현과 양현종도 6이닝을 책임지며 제 몫을 다했고, 타선 역시 극적인 동점과 역전을 만들어내며 분전했지만, 헐거워진 불펜이 문제였습니다. 시리즈 첫 경기에선
    2025-07-25
  • 걸그룹 STAYC, 챔필에 뜬다! KIA, 시구 이벤트 개최...30일 정재형·31일 아나운서 정재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무더운 여름을 날릴 시구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25일 KIA는 "핫 서머 페스티벌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홈 3연전에 연예인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핫 서머 페스티벌의 문을 여는 첫 날인 29일은 걸그룹 STAYC의 멤버 윤과 수민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습니다. 올 시즌 광주 개막전 축하 행사에 섰던 STAYC는 다시 한번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합니다. 시구를 맡게 된 광주 출신 멤버 윤은 평소 타이거즈에 대한 남다른 팬심
    2025-07-25
  • 'ERA 0.66' 10라운드 신예를 필승조로? KIA 이범호 감독은 '부정적'
    최근 필승조의 붕괴로 흔들리는 KIA 타이거즈 불펜진에서 새로운 화두는 신예 성영탁입니다. 지난 2024년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 96순위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성영탁은 올 시즌 22경기에 나서 1승 0패 1홀드 평균자책점 0.66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0.91의 짠물 피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프로 2년 차 답지 않은 안정감 있는 투구로 불펜진의 허리를 맡고 있는 성영탁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이유입니다. 하지만,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 감독은 24일 LG트윈
    2025-07-24
  • '4위도 장담 못 한다' 연패 수렁 KIA, 대투수 카드로 반전?
    연패 수렁에 빠진 KIA 타이거즈가 반전을 노립니다. 24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앞선 두 경기 모두 아쉽게 승기를 내줬기에 스윕패만큼은 면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필승조가 무너지면 어느 팀이나 (분위기) 다운되는 건 사실"이라며 "이미 지나간 일, 지나간 건 생각 안 하고 오늘 어떻게 이길지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KIA는 LG 선발 손주영을 상대로 박찬호(유격수)-위즈덤(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
    2025-07-24
  • '홀드 1위' 믿을맨도 '와르르', 이범호 감독의 깊어지는 고민
    1패 그 이상이었습니다. 23일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트윈스와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5대 6으로 석패했습니다. 이날 KIA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라도 꼭 승리가 필요했습니다. 전날 마무리 정해영과 야수 실책이 겹치며 9회 5실점으로 역전패했기 때문입니다. 경기 전 사령탑 이범호 감독도 이를 의식한 듯 "오늘 경기를 잡아야 어제 경기의 데미지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불펜이 흔들리며 뼈아픈 연패를 떠안았습니다. 이날 경기는 9회까지 승부를 짓지
    2025-07-24
  • 체크스윙 오심에 그라운드 뛰쳐간 이범호 "비디오판독, 서로를 위해 좋은 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도입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 이범호 감독은 심판진의 체크스윙 판정에 반발하며 그라운드를 방문했습니다. 7대 8로 뒤진 9회초 1사 1·2루, LG 문보경이 2-2 카운트에 몰린 상황에서 조상우의 떨어지는 변화구에 방망이를 냈습니다. 포수 한준수는 곧바로 체크스윙 여부를 물었고, 3루심은 돌지 않았다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중계 화면으론 문보경의 방망이가 홈플레이트를 살짝 벗어나게
    2025-07-23
  • '3번 고종욱·6번 나성범' KIA, LG전 라인업 대폭 조정..역전패 설욕할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전날 뼈아픈 패배의 설욕에 나섭니다. 23일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대폭 조정했습니다. LG 선발 치리노스를 상대로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고종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위즈덤(3루수)-나성범(우익수)-오선우(1루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박찬호-김선빈 테이블세터는 유지한 채, 중심타선에 변화를 줬습니다. 전날 대타로 나와 2타점 적시타를 올린 고종욱이 선발 3번 타자
    2025-07-23
  • '약속의 8회→악몽'...KIA 마무리 정해영에게 무슨 일이?
    극적인 역전과 뼈아픈 재역전, 천당과 지옥을 오간 하루였습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에서 7대 9로 역전패했습니다. 1대 4로 끌려가던 8회말, KIA는 타자일순으로 6득점 빅이닝을 엮어내며 극적인 역전으로 승기를 잡은 듯 했습니다. 하지만, 9회에만 5실점하며 패배했습니다. 마무리 정해영이 4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너진 것이 뼈아팠습니다. 9회 세이브 상황에 등판한 정해영은 선두타자 천성호를 투수 땅볼 아웃시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
    2025-07-23
  • KIA, 수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기탁..폭우 속 70대 구한 '의인' 시구자 초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수해 복구 성금으로 5,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22일 KIA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KIA 측은 "이번 성금은 선수단, 코칭 스태프 및 임직원이 힘을 모아 마련했고, 구단도 함께 힘을 보탰다"며 "성금은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 시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장 나성범은 "광주는 우리 팀의 연고지이자 구단과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지역"이라며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져 피해를 입은 모든
    2025-07-23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