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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KIA, 개막전 상대는 SSG...홈 개막은 4월 3일 NC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2026시즌 개막전 상대는 SSG 랜더스로 정해졌습니다.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KIA는 인천 문학에서 SSG와 개막 2연전을 치릅니다. 광주 홈 개막전은 4월 3일 금요일입니다. 정규시즌 개막은 오는 3월 28일 토요일 열리며, 팀당 144경기씩 모두 720경기를 치릅니다. 개막전은 2025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KT-LG), 대전 (키움-한화), 문학 (KIA-SSG), 대구 (롯데-삼성), 창원
    2025-12-19
  • KT 황재균, 은퇴 선언 "좋은 제안 있었지만 고심 끝 결정...행복했다"
    20년 동안 프로야구 선수로 뛴 황재균이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kt wiz는 19일 "황재균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은퇴를 공식화했습니다. 황재균은 구단을 통해 "kt에서 좋은 제안을 했지만, 고심 끝에 은퇴 결정을 했다"며 "언제나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20년간 프로 선수로 뛰었다"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나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고, 국가대표로 뽑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큰 영광을 누렸던 행복한 야구 선수였다"며 "프로 생활 내
    2025-12-19
  • 프로야구 KIA, 올해도 이웃 사랑 나눔..."훈훈한 연말연시 되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18일 KIA는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사랑 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투수 김도현이 선수단 대표로 참석해 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까지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이어왔던 KIA는 올해는 혜택을 받는 소외 계층이 조금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형태로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김도현은 "야구장 인근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2025-12-18
  • KBO, 2026시즌 '이것' 바꾼다...광고 허용·주루방해 해석·수비 시프트 규정 확정
    내년 시즌부터는 투수 마운드 뒤편에 광고를 싣는 것이 허용됩니다.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년 제4차 규칙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시즌부터 적용할 관련 규정의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운드 뒤편 광고 허용, 주루방해 해석 확대, 파울라인 규격 통일안, 수비 시프트 제재 강화 등이 논의됐습니다. 먼저 2026시즌 시범경기부터 주심과 타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위치에 한해 마운드 후면 실물 광고가 허용됩니다. 광고는 스프레이 페인트, 초크, 흙 등을 활용한 형태로 설치할 수 있으
    2025-12-18
  • 김도영·윤영철 함께했다...프로야구 KIA, 무등산 보호 기금 616만 원 전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무등산 보호기금을 전달했습니다. KIA는 15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무등산 보호기금 616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식에는 내야수 김도영과 투수 윤영철이 함께 했습니다. KIA는 지난 2023년 '무등산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 보호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선수단 기록과 연계하여 마련된 기금을 선수들이 직접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기록에는 선수단이 시즌 초 목표로 잡았던 승리, 타점, 홈런 개수 등이 포함됐습니다. 기금
    2025-12-15
  • '네일 잔류' KIA, 남은 외국인 카드와 아시아쿼터는?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두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잔류로 한숨 돌린 가운데, 남은 외국인 퍼즐과 새로 도입되는 아시아쿼터 활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KIA는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에 재계약하며 3시즌 연속 동행을 확정했습니다. 외인 최고 대우로 에이스를 붙잡으면서, 내년 시즌 1선발 고민을 일찌감치 지웠습니다. ▶ 싱크 : 제임스 네일 / KIA 타이거즈(지난달 26일) - "20
    2025-12-14
  • '팀 내 유일한 10승' 그런데 고민이 된다...KIA, 올러 재계약 두고 '신중 모드'
    제임스 네일과 함께 외인 원투펀치로 활약한 아담 올러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KIA 타이거즈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IA는 지난달 26일 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 네일은 2시즌 동안 53경기에 나서 20승 9패 평균자책점 2.38 WHIP 1.16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이 같은 활약에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됐고, 실제로 복수의 빅리그 오퍼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네일이 고심 끝에 잔류를 택한 만큼, KIA는 구단 외인 최고 대우로 화답하며 '1선발
    2025-12-11
  • '지자체 최초' 울산프로야구단, 내년부터 퓨처스리그 참가한다...KBO 이사회 승인
    2026시즌부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에 신규 구단이 참가합니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10일 "이사회가 울산광역시 신규 구단(가칭 '울산프로야구단')의 퓨처스리그 참가에 대해 의결하고, 2026 시즌부터의 참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리그 전반의 경쟁력 제고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와 함께 참가 구단 창단을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이번 이사회에서 퓨처스리그 참가가 최종 승인됨에 따라 울산프로야구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돼 창단한 최초의 KBO 리그 참가 구단이 됐습니다. 울산
    2025-12-10
  • KIA 후배 한 명 한 명 부르며 '울컥'...최형우의 마지막 인사 "내가 더 고마웠어"
    FA로 9년 만에 친정팀 삼성라이온즈로 복귀한 베테랑 최형우가 이제는 옛 동료가 된 KIA 타이거즈 후배들의 이름을 나열하다 잠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최형우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지명타자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1983년 12월 16일생 최형우는 41세 11개월 24일의 나이로 자신이 지난해 세운 역대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올 시즌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8을 기록한 최형우
    2025-12-10
  • '3명→0명' KIA, 올해 골든글러브 수상자 없었다...최형우 받았지만 '삼성 소속'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씁쓸한 겨울을 맞았습니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각 포지션별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통합우승을 차지한 지난해만 해도 KIA는 3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정규시즌 MVP를 받았던 김도영(3루수)과 박찬호(유격수) 그리고 최형우(지명타자) 등 10개 구단 통틀어 가장 많은 숫자였습니다. 그러나 올해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김도영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부진 등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고
    2025-12-09
  • KBO 전체 1순위 키움 박준현, '학폭 아님→인정' 뒤집혀...교육청 처분 변경
    올해 한국프로야구(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충남 천안북일고 야구부 투수 박준현에 대한 학교폭력 처분 결과가 '학폭 아님'에서 '학폭 행위 인정'으로 뒤집혔습니다.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천안교육지원청이 박 군에게 내렸던 '학폭 아님' 처분을 취소하고 학폭 행위로 인정한 뒤 1호 처분인 서면사과 명령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위원회에 따르면 위원들은 박 군이 피해자인 같은 학교 야구부 선수 A군에게 한 욕설 등이 정신적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학폭 행위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12-09
  • 최형우는 떠났다...'FA 5년차' 주장 나성범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해결사' 최형우가 친정팀 삼성으로 떠나면서 FA 5년차를 맞는 KIA 타이거즈 나성범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지난 9년간 팀 4번 타자로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준 최형우는 팀 공격의 무게추이자 득점권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해결사 역할을 해왔습니다. 나성범 역시 클린업의 한 축을 맡으며 최형우 앞뒤에서 상대 배터리를 압박해왔습니다. 아직 외인 타자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최형우 이탈 이후 KIA가 기대를 걸 수 있는 주력 중심타자는 결국 나성범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나성범은 20
    2025-12-08
  • 'KIA→삼성' 최형우, 골든글러브는 어느 팀 이름으로 받나?...'시상식 당일 소속팀 기준'
    스토브리그 최대 화두였던 최형우의 FA 이적이 마무리되면서, 오는 9일 열리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어느 팀 이름으로 트로피를 받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립니다. 최형우는 강백호와 함께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최형우는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133경기에 나서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 OPS 0.928 등을 기록하며 4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활약을 펼
    2025-12-08
  • 이종범, '시즌 중 퇴단→예능감독' 행보에 사과..."순간적 잘못된 판단, 사죄한다"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가 지난 7월 시즌 중 갑작스레 퇴단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종범 회장은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한은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임기는 3년입니다. 이 회장은 "큰 직책을 맡겨주시고 지지해 준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며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됐다. 선후배들과 함께 걸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새로운 출발점으로
    2025-12-05
  • '득녀' KIA 한준수, 前 치어리더 김이서와 오는 13일 결혼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KIA는 5일 포수 한준수, 조준회 트레이닝 코치, 배경수 운영 2팀 프로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KIA에 따르면 한준수는 오는 13일 오후 5시 30분 광주 드메르웨딩홀 CN홀에서 신부 김이서 씨와 화촉을 밝힙니다. 한준수는 지인의 소개로 김 씨를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지난 10월 SNS를 통해 득녀 소식을 전한 한준수-김이서 커플은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렸습니다. 한준수는 "결혼도 하고 2세까지 태어나
    2025-12-05
  • KIA, 양현종과 2+1년, 총액 45억 계약...FA 이탈 속 '에이스는 지켰다'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스토브리그 최대 현안이던 양현종과의 FA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대표 프랜차이즈 선수의 잔류를 이끌어내며 한숨 돌리게 됐는데요. 다만, 내부 FA 6명 중 절반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남은 과제도 만만치 않다는 지적입니다. 박성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투수 양현종과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기간 2+1년, 계약금과 연봉, 인센티브를 포함한 총액 45억 원 규모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양현종은 만 40세까지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을 수 있
    2025-12-04
  • '2+1년 총액 45억' KIA, 양현종과 FA 계약 체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투수 양현종과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4일 KIA는 "양현종과 계약 기간 2+1년에 계약금 10억 원, 연봉, 인센티브 포함 총액 45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2016년, 2021년에 이어 KIA와 세번째 FA 계약을 하게 됐습니다. KIA 심재학 단장은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라며 "앞으로도 후배 선수들을 이끌며 '리빙 레전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양현종은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
    2025-12-04
  • 포지션별 최고의 별은 누구? 오는 9일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포지션별 최고의 별을 가리는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9일 개최됩니다. 4일 KBO는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골든글러브 시상 부문은 투수, 포수,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3명) 등 총 10개 부문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50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 구매권이 부상으로 주어집니다. 수상자는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 결과로 결정됩니다.
    2025-12-04
  • "죄송스러운 마음 컸다"...삼성행 최형우, KIA 팬들에게 자필 편지 남겼다
    KIA 타이거즈와 9년 동행을 마무리한 최형우가 이적 직후 직접 자필 편지를 올리며 KIA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3일 최형우와 2년 총액 2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최형우는 2017년부터 9시즌 동안 뛰어온 KIA와 공식적으로 결별하게 됐습니다. 계약발표 이후 최형우는 자신의 아내 SNS에 자필로 작성한 편지를 공개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최형우는 "광주를 떠나며 팬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 편지를 남기게 됐다"며 "KIA에서 보낸 시간은 제게 잊을 수 없이 행복한
    2025-12-04
  • 햄스트링 부상에도...KIA 김도영, 2026 WBC 1차 사이판 캠프 합류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한 1차 사이판 훈련 캠프에 합류합니다. KBO는 3일 "강화위원회가 2026 WBC 1차 캠프에 참가할 국내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며 "1차 캠프는 투수 16명, 야수 13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열리는 1차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에 열리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해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습니다. 눈에 띄는 이름은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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