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집채만 한 파도가 사람들을 덮칠 듯 끊임없이 밀려옵니다. 파도처럼 우리의 일상을 집어삼킨 코로나19를 생각나게 하는데요. 코로나19 파도를 온몸으로 막고 있는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가 열렸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출렁이던 보랏빛 작은 공들이 사람이 돼 자유롭게 춤을 춥니다. 작은 공들이 모여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내듯 의료진 한 명 한 명이 모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힘이 되는 모습을 그래픽 영상으로 형상화했습니다
【 앵커멘트 】 집채만 한 파도가 사람들을 덮칠 듯 끊임없이 밀려옵니다. 파도처럼 우리의 일상을 집어삼킨 코로나19를 생각나게 하는데요. 코로나19 파도를 온몸으로 막고 있는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가 열렸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출렁이던 보랏빛 작은 공들이 사람이 돼 자유롭게 춤을 춥니다. 작은 공들이 모여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내듯 의료진 한 명 한 명이 모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힘이 되는 모습을 그래픽 영상으로 형상화했습니다. ▶ 인터뷰 : 배한춘
【 앵커멘트 】 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요즘 비가 자주 내려 계곡 물이 불어날대로 불어난 터라 물놀이 할 때 안전 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는 장대비를 뚫고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깁니다. 계곡물이 무섭게 덩치를 키우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 싱크 : 피서객 - "오면서 비가 오니까 안 오려고 했어요. 비가 막 쏟아지더라고요" 지난달 31일,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계
【 앵커멘트 】 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요즘 비가 자주 내려 계곡 물이 불어날대로 불어난 터라 물놀이 할 때 안전 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는 장대비를 뚫고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깁니다. 계곡물이 무섭게 덩치를 키우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 싱크 : 피서객 - "오면서 비가 오니까 안 오려고 했어요. 비가 막 쏟아지더라고요" 지난달 31일,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계
화물차가 통행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아 해당 도로가 10여 일 동안 통제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4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 평동산단 유원산업 앞 도로에서 5t 화물차량이 '높이제한틀'을 들이받아 구조물이 넘어졌다며 교각이 복구될 때까지 인근 도로를 10여 일 동안 통제할 예정입니다. 해당 도로는 지난달 7일에도 같은 사고가 나 교통이 통제된 적 있으며,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적재함을 닫는 걸 잊고 도로를 지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4일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2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를 훌쩍 넘겼습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에서 26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2도 분포로 내일도 오늘처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유골 분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5·18과 관련성은 찾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18기념재단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발굴된 유골 262구 가운데 101구에 대한 분석은 완료한 결과, DNA를 확보할 수 있는 47구 가운데 5·18행방불명자 가족과 DNA가 일치하는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나머지 유골에 대한 분석을 계속하는 한편, DNA가 검출되지 않은 유해에 대해서도 추가 실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로 배달 음식 소비가 늘자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원산지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판매자는 배달 음식 포장재나 영수증에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제품 이름이나 가격을 표시한 자리 주위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농관원은 소비자가 배달 음식을 받았을 때, 원산지 표지가 없거나 의심되는 경우가 있다면 전화나 누리집을 통해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늘(4) 종일 흐린 가운데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여수 24도, 광주와 목포 25도 등 23도에서 25도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2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닷새째 이어지면서 밤에는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3일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 분포를 기록했지만 습한 공기 탓에 체감온도는 33도를 넘겼습니다. 내일 4일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겠고 오후엔 광주와 나주, 장성 등 전남 내륙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2일 밤 광주는 밤 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며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고, 목포는 지난달 29일부터 닷새째 열대야가 지속되는 등 후텁지근한 더위가 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 분포를 보였지만 습한 공기 탓에 체감온도는 34도까지 올랐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이 상무관에서 5·18 희생자를 기리는 작품을 이전해달라고 요구하자, 5·18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18 3단체는 3일 성명서를 내고 아시아문화전당이 상무관 복원을 위해 정영창 작가에게 상무관에 전시돼 있는 작품 '검은 비'를 이전해달라고 요청했다며, 해당 작품의 의미를 고려해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은 비'는 5·18 당시 희생된 시민들의 주검을 수습해 두었던 상무관이 5·18 영령을 기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 자산 매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지난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법원이 미쓰비시에게 국내 특허권과 상표권 매각 명령을 내렸지만, 미쓰비시 측이 16개월째 관련 서류를 받지 않고 있다며 관련 절차를 공시송달로 진행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공시송달은 소송 상대방이 서류를 받지 않는 등 재판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법원 게시판이나 관보 등에 게재해 서류를 받은 것으로 간주
【 앵커멘트 】 익명 채팅앱을 통한 각종 성범죄에 대해 기획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채팅앱이 범죄에 악용되는 이유와 근본적인 예방 대책 등을 최선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광주에서 허위 주소를 알려줘 침입을 유도한 사건의 피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채팅앱입니다. 실제 이용해보니 별도의 개인 인증절차 없이 성별과 나이 등을 임의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20대 여성으로 설정하자 조건만남을 제안하는 등 여러 사람들이 대화를 시도합니다. ▶ 싱크 : 채팅앱 이용자 -
오늘(3일) 광주.전남은 습도가 높고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23도, 목포 25도 등 23도에서 25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여수 28도, 광주 30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 광주와 전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에서 40mm 정도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광주시의 방역지침이 오늘(3)부터 1단계로 완화됐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지역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한 달 넘게 계속됐던 집합금지 명령이 해제되고 공공시설과 프로야구와 축구 관중입장도 제한적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오늘(3)부터 1단계로 완화합니다. 지난달 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지 한 달여만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운영을 중단했던 무인공영자전거 '타랑께'가 오늘(3일)부터 다시 운영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많은 시민들이 '타랑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 가입한 회원들에게는 가입한 날부터 2주 동안, 기존 회원들에게는 오는 16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타랑께'는 광주 서구 상무지구 52곳에 2백대가 배치돼 있으며, 만 15살 이상이면 누구나 오전 7시부터 오후9시까지 휴일에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달까지 계도기간이었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3일)부터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 승합차는 9만 원, 승용차는 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민 신고제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면 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하지 않더라도 과태료가 부과되는 제도입니다.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광주시의 방역지침이 내일(3)부터 1단계로 완화됩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지역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한 달 넘게 계속됐던 집합금지 명령이 해제되고 공공시설과 프로야구와 축구 관중입장도 제한적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내일 3일 부터 1단계로 완화합니다. 지난달 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지 한 달여만입니다.
광주ㆍ전남 병원이 지난 5년 동안 5억 원 이상의 병원비를 과다청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기윤 미래통합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병원이 비급여 진료비를 과다 청구했다가 환자에게 다시 환불한 금액은 광주 3억 8천 3백여만 원, 전남 1억 8천 백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106억 509만 원이 과다청구된 걸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