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빚었던 광주시교:육청의 고교 배:정 방식이 석 달만에 다시 바뀝니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사립학교 지원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선지원 학교 2곳은 후:지원에서 다시 신청할 수 없도록 고교 배:정 방식을 바꿨는데, 모의 배:정 결과, 학생이 원치 않은 학교로 강:제 배:정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자 다시 예:전 방식으로 복원키로 하고 이번 주에 수정 공고할 예:정입니다. 3월에 새로 추가한 중학교 내:신 성적을 9등:급으로 나눠 골고루 배:정하는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조선대학교가 1년 만에 총:장 선:거를 다시 치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상열 부총: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조선대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뒤, 오는 8월말 쯤 교:직원과 학생, 동창회의 투표를 통해 1*2위를 이:사회에 추천하면 이:사회가 최:종 임:명할 예:정입니다. 출마 예:상자는 지난해 총:장 선:거에서 최:종 후보 2인에 포함됐다가 이:사회에서 탈락한 서재홍 교:수를 비롯해 김하림, 조병욱 교:수 등 5~6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수박람회의 이번 달 팝 페스티벌에 국내 최:정상급 여성 가수와 걸 그룹이 잇따라 출연합니다. 오는 5일 미쓰에이를 비롯해 6일에는 아이비, 7일 에일리, 12일 소:녀시대, 17일 에프엑스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슈퍼주니어와 CN블루, 2PM, 이은미, 인순이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다음달 까지 엑스포 특별 무:대를 빛낼 예:정인데, 박람회 입장권 구매자는 선착순 무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제6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민주통:합당 경:선이 오늘 치러집니다 민주당이 지난주 의장 후보 신청을 마감한 결과, 3선의 손재홍, 재:선의 조호권* 진선기, 그리고 초선의 김영남* 서정성 의원 등 모두 5명이 등록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경:선을 갖고 의장 후보를 확정할 방침인데, 민주당 의원이 전체 의석의 과:반을 넘어 오늘 선:출된 민주당 후보가 오는 6일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이 될 전:망입니다.

청산도 구들장 논과 보성 계단식 차밭 등의 농어업 유산 지정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완도 구들장 논과 보성 차밭을 비롯해 담양 대나무 숲, 신안 갯벌, 무안 회산 백련지, 영광 염전, 장흥 개매기 어장 등 11건을 농어업 유산으로 신청했습니다. 정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어업 유산제도는 오랜 기간 자연환경에 적응하면서 형성된 농어업 자원 가운데, 보:존과 전승 가치가 있는 전통 방식이나 경관 등을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입니다.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이 내년 5월까지 일부 시:설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농업박물관은 박물관 주변을 쌀 문화 테마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공사로 본관 3개 전:시시:설이 휴관함에 따라, 남도생활 민속관과 농경문화 체험관, 야:외 전:시관 등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농업박물관은 227억원을 들여 쌀을 주제로 한 박물관과 농업 공원 등 체험 중심의 쌀 문화 테마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주에 조:성 중인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전을 비롯한 이전기관들도 직원 이주 대:책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잡니다. 혁신도시 이전기업 중 가장 큰 기관인 한국전력은 오는 2014년 8월 완공 즉시 이전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한전은 정부 지침에 따라 직원들의 이동을 독려하기 위해 독신자 기숙사를 건립키로 하는 등 새로운 혁신도시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전과 함께 옮겨갈 전력거래소와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가 광양만권을 포함해 전국 36곳의 시*군 통:합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반:발이 거센 지금의 분위기로는 광양만권의 통:합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는 여수,순천,광양등 36개 시.군.구의 통합안을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관련법과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면 광양만권의 통합은 거의 불가능한 상탭니다 CG1- 먼저 행정체제개편 특별법 17조는 통합때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를 확충하고, 경:기 본부를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체제 구축에 나섰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3년 앞으로 다가온 지구촌 대학생들의 축전 ‘광주 하계 U 대회’ 대회준비 3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부터 선수촌 아파트 공사가 시작됐고, 경기장 등 시설들은 올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광주시 개청이래 역대 최대의 행사에 걸맞게 효율적인 대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CG1> 조직위원회 인원을 백 명에서

국제로타리 3710지구 오찬교 신임 총재 취임식이 개최됐습니다. 오늘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오찬교 총재는 이웃과 동료에 대한 봉사를 통한 평화와 인도주의 봉사 정신 확산을 통해 클럽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N커뮤니케이션즈 선거비용 과다 계상 의혹과 관련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한 점 부끄럼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가진 기자회견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만난 적이 없을 뿐만아니라 전화통화를 한 적도 없고 선거 기획사 대표가 이 의원이었다는 것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거 과정에서 한 점 부끄러움이 없어 관련 의혹을 제기한 검찰이 실망스럽고 개탄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모태인 금호고속이 매각됐습니다. 고 박인천 회장이 광주택시로 창립한 금호고속은 60여년 넘게 광주전남의 대표 기업으로 지역민과 호흡을 함께해 온 터라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1946년 창업주인 고 박인천 회장이 세운 광주택시로 금호고속과 지역민의 인연은 시작됐습니다. 금

주말동안 비소식이 찾아왔지만 가뭄 해갈은 아직 역부족입니다. 섬지역과 간척지 논은 여전히 모내기를 못한채 야속한 하늘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천금같은 단비에 타들어가던 고추밭이 생기를 머금었습니다. 뒤늦게 파종한 깨와 콩도 서서히 이삭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인터뷰-정해북/고추재배 농가 " 주말동안 광주*전남은 기다리던 비소식이 찾

금호타이어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원 3,500명은 내일(3)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인뒤 쟁의 행위가 가결되면 오는 4일 대책위를 꾸려 파업 일정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노조는 흑자로 전환된 만큼 임금 13% 인상과 워크아웃 기간 동안 반납하기로 한 기본급과 상여금 회복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2010년 임단협 준수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주민 직선으로 선출된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과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이 후반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두 진보교육감은 전반기 동안 비리, 부패 근절과 인권강화 등에 호평을 받았지만 정작 본인들의 도덕성과 청렴성에 큰 흠집을 남겼습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를 만드는 등 교육개혁과 보편적 복지에 많은 노력을 쏟았습니다. 또 수의계약을 대폭 손질하고 비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