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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봄비에도 섬지역 가뭄 여전
    최근 며칠간 봄비가 내렸지만 남해안 섬지역의 가뭄을 해갈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난 여름부터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 식수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행락철까지 겹쳐 섬 주민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완도항에서 뱃길로 1시간 떨어진 남해안의 대표적 봄철 관광지 완도 청산도입니다. 마을 저수지가 몇달째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마을 곳곳에 관정을 파 저수지로 물을 길어보지만 용수난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며칠 전 기다리던 봄비가 내렸지만 저
    2014-03-20
  • "5*18 명기해 민주주의 의지 보이라"
    지역 시민단체가 정강정책에서 5*18 민주화운동 등의 용어를 삭제하려고 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을 비판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일부 극우세력이 남북정상회담과 5*18 등을 이념논쟁에 이용한다는 이유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강정책에서 직접 언급하지 않으려했던 발상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 용어들을 정강정책에 명기해 민족화해와 평화정착의 노력 의지를 보이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에 관한 역사인식에 문제가 있는 인물들을 정강정책 작성 팀에서 배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4-03-19
  • 송귀근 전고흥군수 출마
    송귀근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고흥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 전 부시장은 고흥 녹동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전문가로써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이끌어내 고흥을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지로 구축하고, 해양관광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03-19
  • 함평나비축제 성공 기원 나비 날리기 행사
    오는 5월 함평 나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나비 2014 마리가 날아 올랐습니다 함평군은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생태관에서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함평나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나비 날리기행사를 가졌습니다. 함평나비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열흘간 함평엑스포 공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2014-03-19
  • 인구 유입 청신호,월남 분양 인기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동구 인구 유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니다 지난해 광주 월남 1지구 650여 세대가 분양 완료된데 이어 최근 월남 2지구에 분양을 시작한 한 아파트의 경우도 78㎡와 59㎡ 3개 유형 가운데 2개 유형의 1순위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1순위에서 마감되지 않은 59㎡ 1개 유형에 3순위 청약으로 천800명이 신청했고 예비청약에도 천700명이 접수하는 등 모두 3,5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습니다.
    2014-03-19
  • 순천 민원인 분신자살...브로커 불구속 기소
    순천시청 로비에서 분신 자살한 민원인 사건과 관련해 민원 브로커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주유소 허가 민원을 해결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43살 서 모 씨에게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민원 브로커 36살 차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씨는 지난해 12월 주유소 허가 민원이 모두 불허되자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순천시청 로비에서 분신 자살했습니다.
    2014-03-19
  • kbc 전남동부시청자위원회
    kbc 전남 동부 시청자위원들이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광주방송의 신속하고 심층적인 여론 분석보도를 높이 평가하고 공정한 선거보도에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시청자 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최근 여수 기름 유출사고에 관한 보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지역 수산물의 판로가 막히고,관광객이 감소하는 2차 피해로 이어졌다며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c 양철훈 사장은 객관적이고 신중한 보도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신속하고 심층적인 여
    2014-03-19
  • 나주 종오리농장 발생 AI 고병원성 확진
    나주시 동강면 종오리농장의 AI도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16일 나주시 동강면 김 모 씨의 종오리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는 어제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 6천 마리를 살처분 한데 이어 내일 3km 이내 주변 오리농장 6곳에서 6만 마리를 추가로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2014-03-19
  • R)강운태 시장 예비후보 등록, 본격 경선전
    강운태 광주시장이 공식 후보등록일 보다 한 달 정도 빨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공무원 구속 등 악재를 극복하기 위해 선거에 총력을 쏟겠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다음달로 예상되는 당내 경선전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이 오는 23일 광주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출마선언 뒤에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는 계획입니다. 싱크-강운태/광주시장 "시장으로서 해왔던 일 그리고 재선으로 임하고자 하는 저의 입장을 이번 일
    2014-03-19
  • R) "도로 한 차선 만들어라 ?"
    광주 선운지구 주택단지의 도로의 한 개 차선을 아파트 건설사들이 조성하게됐습니다. 택지 조성 3년 만에 내려진 조치로 건설사들은 이미 설치된 지장물들을 모두 뜯어내고 도로를 낼 상황이어서 불만이 많지만 결국 그 피해는 입주민이 부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 선운지구의 4차선 도로가 갑자기 3차선으로 좁아져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될 경우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는 아파트 허가 조건에 건설사가 3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해 기부체납하도록 했습니다 기존
    2014-03-19
  • R)경차 한대 값 한우...매달 10마리씩 생산
    고흥의 한 한우농가가 경차 한대 값 수준의 한우를 매달 10여 마리씩 생산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잇따른 FTA 체결에 맞서 우리 한우가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업에 실패한 뒤 귀농해 7년째 한우를 기르고 있는 김춘만 씨. 김 씨는 지난 1월, 한우 한 마리를 천 3백만 원에 팔아 전국 최고의 경매가를 기록했습니다. 일반 한우의 경매가는 6백만 원선으로 무려 두 배가 넘는 값입니다. 봇물처럼 밀려 들어오는 외국산 소고기에 맞서 품질로 승부하는 것만이
    2014-03-19
  • 광주교육청 폭행교사 직위해제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직원 폭력 사건과 관련해 가해 교사가 직위해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해 말 학생지도와 학교 운영 문제 등을 놓고 다투는 과정에서 교장과 교감을 폭행하고 말리던 여교사에게 중상을 입힌 교사 56살 신 모 씨를 직위해제한데 이어 교원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학부모단체들도 성명을 통해 해당 교사를 중징계하고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2014-03-19
  • 도지사 지지 참석 주민 과태료 2천6백만 원
    전남도지사 입후보 예정자 지지를 호소하는 모임에 참석해 저녁을 먹은 선거구민들에게 수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해남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해남의 한 식당에서 전남도지사 출마 예정자를 참석시켜 지지를 유도하는 말을 하고, 참석자들의 식사비 113만 원을 지불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모임에 참석해 저녁을 먹은 49명에게는 식사비의 30배에서 50배인 2천6백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2014-03-19
  • R)환자인 줄 알았더니 절도범, 상습 병원털이
    수배자가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다른 환자들의 현금과 귀중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20대가 붙잡혔습니다. 10여 일 동안 치료를 받은 뒤에는 병원비도 떼먹고 달아났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25살 나 모 씨. 허리 디스크 치료를 받아야 했던 나 씨는 친형이나 지인의 이름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대면 특별한 본인 확인 없이 입원할 수 있어서 수배자인 자신의 신분을 속일 수 있었습니다. 싱크-나 모 씨/ 피의자 "제가 전에 수배된 게 있어서 제 이름으
    2014-03-19
  • R)전 5.18 수사본부장 "5.18 왜곡 안 돼"
    지난 9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을 내란음모죄로 법의 심판대에 세웠던 최환 전 5.18 특별수사본부장이 5.18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5.18 수사의 총책임자였던 최변호사는 최근 확산되는 5.18 왜곡은 근거 없는 루머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99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을 내란음모죄로 법정에 세웠던 검사. 당시 5.18특별수사본부장이었던 최환 변호사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최 변호사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5.18 북한군 침투설 등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북
    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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