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현:재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1,050명으로, 지난 2009년의 580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부모의 출신 국가로는 일본이 3백 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과 중국, 조선족, 베트남 등의 순이었습니다.
신안군 가거도와 대:흑산도가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가거도와 대:흑산도 등 우리나라 해:양 영토 최:끝단에 있는 주요 도서 연안 항:만 11곳을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해 입법예:고하고, 접안 시:설 등을 직접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국가관리 연안항은 국가 안보와 기상 악화 때 선박 대:피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경기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이번달 소비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107로 지난달 보다 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생활형편 전:망 CSI와 향:후 경기 전:망도 각각 5포인트와 6포인트 씩 올랐습니다.
여수박람회 국제관에는 모두 104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희귀 보:석 부터 국보급 미:술품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벨기에가 자랑하는 다이아몬드 전시관은 먼저 원석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과정을 8개의 진열장을 통해 보여줍니다. 진열장 중심에는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가 만든 29개의 최상급 다이아몬드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을 매료시킵니다. 리투아니아관에서는 5천만년전 백악기의 보석인 호박
정부가 전라남도의 서남권 신발전 지역 종합 계:획안에 대해 뒤늦게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4년 전 출범과 함께 구상했던 지역발전 전:략에 맞춰 내놓은 것이어서, 실현 가:능성은 의문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전남도의 서남권 신발전 지역 종합발전계획은 목포와 신안 등 6개 시군에 기업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c.g.) 발전촉진지구 6곳과 투자촉진지구 8곳에 일정 규모 이상을 투자한 기업에 세제감면과 토
오늘 구례의 낮 최고 기온이 32.8도, 광주도 31.6도까지 오르면서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특히 광주의 낮최고기온은 평년보다 5.3도나 높았습니다. 최근 맑은 날씨 속에 30도가 넘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거리엔 시민들의 발길이 눈에 띠게 줄었고 냉방기 사용도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강한 일사현상과 서쪽의 더운 바람이 계속 유입되면서 특히 호남지역에 3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1.(올들어 가장 더워 (전염병 비상) 광주와 전남지역의 오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이른 더위에 여름철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2.(10대 아들이 (부모 살해 사주) 10대 아들이 자신의 후배를 시켜 부모를 살해하려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을 홀대한다는 이유가 범행 동기 였습니다 3.(서방 지하상가에 (LED 식물공장) 10년넘게 방치돼 온 서방 지하상가가 LED 식물공장으로 조성됩니다.민간자본
월드컵 4강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F1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F1조직위원회는 재단법인 허정무*거스 히딩크 축구재단 설립을 위해 전남을 찾은 히딩크 전 감독을 F1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히딩크 전 감독은 "2002년 지역민의 응원에 힘입어 대한민국 축구의 4강 신화를 만들었다"면서"전남이 바라는 미래 발전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IMF사태 여파로 10년 넘게 공사가 중단돼방치돼 왔던 광주 서방 지하상가가 LED 식물공장으로 조성됩니다.광주시는 조만간 민자사업자 공개모집을 통해서 지하에 LED식물재배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10년 넘게 공사가 중단돼 방치된 광주 서방지하상가그동안 활용방안을 놓고 논란이 있었던이 지하공간이 채소밭으로 탈바꿈됩니다.광주시는 전체 면적의 70%인 천 5백 제곱미터에 채소와 과일을 기르는 LED식물공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총사업비 67억 원을 모두 민간자본으로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자가 최고 20년 넘게
1년 앞으로 다가온 순천 정원박람회의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네덜란드 벤로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오늘을 순천 정원박람회 날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열었습니다정원박람회 국제승인기구는 북한을 참여시키기 위해 평양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정원박람회가 열리는네덜란드 벤로에 구성진 우리가락이 울려퍼집니다. 흥에 겨운 외국인들은 온 몸으로 장단을 맞춥니다. 벤로정원박람회에서 한국의 날을 기념하고내년 순천정원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열린 특별 행삽니다. 스탠드업-박승현기자한국의 날을 맞아 한국을 대표해이곳 벤로박람회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백일해와 결핵, 수족구병 등 여름철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말라리아나 세균성 이질 등도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1살 현빈이는 열이 나고 음식을 잘 넘기지 못해 병원을 찾았습니다.진단 결과 전염력이 높은 수족구병이었습니다.인터뷰-양연식/보호자(C.G)이달들어 환자 천 명 당 수족구병 환자 수는 광주가 6.6명으로 전국 평균 2.9명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손발에 수포가 생기는 수족구병과 수족구병의 일종인 포진성구협염은 모두 장바이
연휴이후 여수 세계박람회를 찾는 관람객 수가 평일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특정 전시관의 관람객 쏠림 현상은 여전했습니다. 전시관 예약제가 폐지되면서 서너시간씩 줄을 서야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불만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입장권 환불 소동으로 아수라장 이었던 어제와 달리,오늘 박람회장은 차분했습니다 관람객수도 평소 평일 수준이었습니다. 스탠드업
50대 부부가 집에 침입한 강도에게 둔기를 맞고 쓰러졌는데 범인을 붙잡아 조사한 결과 아들 후배였습니다. 이 아들은 평소 부모가 자신을 홀대하고 사촌형과 자주 비교한다는 이유로 살해 하기로 하고 범행에 성공하면 억대의 보험금을 주겠다고 약속까지했다고 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5일 새벽 목포시 용당동의 한 주택가에 10대 강도가 침입해 거실에서 자고 있던 53살 김모씨 부부에게 둔기를 휘둘렀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10년만 광주를 다시 찾았습니다. 광주에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을 만들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축구장을 기부하기위해섭니다. 이형길 기잡니다.뜨거운 햇살 아래 넘어지고 부딪혀 지칠 법도 하지만 축구장에는 웃음과 환호가 떠나질 않습니다.공을 차는 선수들은 다름아닌 시각장애인들 그 안에 친근한 사람도 눈에 띕니다10년전 한국을 월드컵 4강에 올려놓은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게임이 펼쳐진 축구장은 히딩크 재단이 지난해 2억원을 들여 국내에서 여섯번째로 만든 '히딩크 드림필드 6호'로 장애인전용 축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