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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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發 고용한파 계속..취업↓ㆍ실업↑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주·전남지역 고용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는 지난해 2월 대비 만 1천 명 줄어 1월에 이어 최근 1년 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 실업자는 3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8천 명이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취업자가 지난해 2월보다 1만 7천 명이 줄었고 실업자는 3만 1천 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1천 명 증가했습니다.
    2021-03-17
  • (인물) aT 김춘진 사장
    ▶ 인터뷰 : 김춘진 aT 사장 -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식량 위기는 언제나 닥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aT는 전라남도·광주에 있는 기관입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또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1-03-16
  • 나주시, 음식물쓰레기 수거대행업체 비리의혹 감사
    나주시가 관내 음식물쓰레기 수거대행업체에 제기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특별감사에 들어갔습니다. 나주시는 의혹이 제기된 음식물폐기물 수거대행업체의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부당이득 환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나주지부는 최근 나주지역 음식물쓰레기 수거대행업체가 일부 소형 음식점 등에서 따로 돈을 받거나 다량배출사업장 30여 곳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부당이득을 챙겨겼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2021-03-16
  • 김춘진 aT사장 "포스트 코로나, 먹거리 수급 안정 최선"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했습니다. 김춘진 신임사장은 나주 aT본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가진 취임식에서 "기후위기와 코로나19 시대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출신의 김 사장은 17,18,19대 3선 국회의원과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고, 앞으로 3년간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이끌게됩니다.
    2021-03-16
  • 배꽃 4월 7일~11일 만개
    올해 배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배 주산지인 나주지역 배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4월 7일에서 11일 사이로, 평년보다 6일에서 2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배꽃 피는 시기는 3월 이후 기온 영향이 가장 큰데 이상 고온이나 저온 현상에 따라 개화기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농가는 꽃눈 발육 상태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1-03-15
  • aT 신임 사장 김춘진 전 국회의원 임명..내일 취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임 사장에 김춘진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김춘진 신임사장은 전북 출신으로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신임 김춘진 사장은 내일(16) 나주 aT본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2021-03-15
  • 광주·전남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 제주 제외 가장 적어
    광주·전남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광주는 지난해보다 4.76%, 전남은 4.49%가 올라 전국 평균인 19.08%에 크게 못 미쳤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 다음으로 상승률이 낮았습니다. 종부세 대상인 공시가격 9억 원을 초과하는 공동주택은 전국에 52만 5천 호에 달했는데 광주는 608호, 전남은 1호에 그쳤습니다.
    2021-03-15
  • '산정지구 1만 3천 세대'대규모 주택공급..시장은?
    【 앵커멘트 】 얼마 전 정부가 2.4 부동산 대책 후속으로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에 1만 3천 세대의 공공주택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평동준공업지역 등 연이은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이 치솟는 광주 지역 분양가를 안정 시킬 수 있을 지, 시장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29년까지 1만 3천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될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입니다. 전체 35%인 4천여 세대가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되고, 나머지 8,000여 세대는 일반 분양됩니다
    2021-03-15
  • '산정지구 1만 3000 세대'대규모 주택공급..시장은?
    【 앵커멘트 】 얼마 전 정부가 2·4 부동산 대책 후속으로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에 1만 3000 세대의 공공주택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평동준공업지역 등 연이은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이 치솟는 광주 지역 분양가를 안정 시킬 수 있을 지, 시장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29년까지 1만 3000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될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입니다. 전체 35%인 4000여 세대가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되고, 나머지 8000여 세대는 일반
    2021-03-14
  • 서해안 봄조기 흉어에 어민들 시름
    육질이 탄탄하고 알이 차기 시작해 연중 맛이 으뜸이라는 봄조기의 어획량이 줄어 어민들이 시름하고 있습니다. 목포수협과 어민들에 따르면 봄 조기 조업 철인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62t, 5억 8,000만 원의 어획고를 올렸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강풍이 부는 날이 잦아 제때 출어를 하지 못한데다 어획량도 눈에 띠게 줄어 어민들의 소득 감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1-03-14
  • 광주상의 회장 선거 결국 경선..정창선vs 양진석
    광주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결국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과 양진석 호원 회장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는 오늘 13일 제24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중흥건설 정창선 회장과 호원 양진석 회장 2명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진석 호원 회장이 현 23대 회장인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에 도전장을 냄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 상의는 다음 주 18일 일반의원 80명과 특별의원 12명의 투표를 통해 24대 회장을 선출합니다.
    2021-03-13
  • 2월 광주ㆍ전남 수출 전년 대비 28.6% 증가
    광주·전남지역 수출도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8.6% 증가한 41억 7,800만 달러로, 지난해 12월 8.1%, 지난 1월 10.4% 증가에 이어 3개월 연속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증가로 무역 수지는 12억 3,6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2021-03-12
  • [집중취재] '학생들이 돌아왔다' 대학가 상권 기지개
    【 앵커멘트 】 지난해 직격탄을 맞았던 대학가도 봄 개강과 함께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대학들이 대면수업에 나서면서 학생들이 돌아온건데요.. 주변 상인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점심시간 전남대 교문 앞. 삼삼오오 식사를 하러 나선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개강 2주째,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대면수업이 늘면서 캠퍼스와 주변 상권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슬기 / 전남대 대학원생 - "대면수업도 활성화
    2021-03-12
  • 중소여행업계 국회 집회 "집합금지 업종 포함하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중소여행업체들이 국회에 모여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호남과 부산지역 중소여행업 대표 400여 명은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행업의 집합금지 업종 포함과 손실보상제 도입, 사업주에 대한 고용유지금 적용 등을 요구했습니다. 지역 중소여행업계는 지난 1년 동안 사실상 매출 제로상태로 버텨왔지만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에서도 소외되고 있다며 지난 1월부터 릴레이 집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1-03-12
  • 한전,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기술사업화 선도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 에너지분야 기술기업을 육성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이 한전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최기영 과기부 장관과 김종갑 한전 사장,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연구소기업 2곳에 대한 명판 전달과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향후 추진 전략이 소개됐습니다. 한전이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하는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한전이 기술을 이전하고 기업이나 연구소기업의 상품화와 판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여 개 기업이 참여하게 될 전망입니다.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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