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3곳 중 1곳은 물품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관내 중소기업 100개사를 무작위로 선정해 불공정 거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34곳이 물품대금이나 어음 할인료 미지급 등으로 1억 4천 7백만 원을 위반해 시정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가뭄이 계속되면서 전남 지역 저수지의 저수율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저수율이 평년 대비 70% 미만인 전국 287개 저수지 가운데, 전남 지역이 전체의 34% 수준인 98개소로 가장 많았습니다. 저수율이 5% 이하인 곳도 영암 학파1 저수지가 4.9%, 무안 도산저수지와 진도 성죽저수지가 5%로 3곳이나 됐습니다. 현재 전남 지역의 저수율은 58.1%로 평년의 64%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늘부터 이틀간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금호타이어 매각 과정에서 채권단에 완전한 고용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부터 이틀간 근무조별로 2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노조가 단체교섭과 무관한 파업을 결정한 데 대해 유감이라며, 파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5월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 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5월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오른 102.95, 전남은 같은 기간 2.1% 오른 103.00을 기록했습니다. 식료품과 도시가스 등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연간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도 광주와 전남이 각각 3.2%, 2.7% 올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 앵커멘트 】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적은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기업형 임대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업장이 늘면서, 일부에서는 갈등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낡은 상가와 주택이 몰려 있는 광주시 누문동. 10년 넘게 재개발을 추진했지만, 지지부진하자 조합은 지난 2015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눈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층 높이를 놓고 반 년 동안 광주시 경관심의 위원회와

금호타이어 노조가 내일(6월 1일)부터 이틀간 부분파업에 들어갑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금호타이어 매각 과정에서 산업은행에 완전 고용 보장을 촉구한다는 의미로 내일부터 이틀간 근무조별로 2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노조가 단체교섭과 무관한 파업을 결정한 데 대해 유감이라며, 파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금호타이어 노조가 내일(6월 1일)부터 이틀간 부분파업에 들어갑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금호타이어 매각 과정에서 산업은행에 완전 고용 보장을 촉구한다는 의미로 내일부터 이틀간 근무조별로 2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노조가 단체교섭과 무관한 파업을 결정한 데 대해 유감이라며, 파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광주*전남지역민들은 경제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5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지수가 105.9로 전달보다 7.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취업기회 전망 지수는 전달 보다 무려 23포인트가 상승해, 문재인 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광주*전남지역민들은 경제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5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지수가 105.9로 전달보다 7.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취업기회 전망 지수는 전달 보다 무려 23포인트가 상승해, 문재인 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 앵커멘트 】 한전공대와 함께, 빛가람 혁신도시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전해졌습니다.. 세계적인 제조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 GE가 에너지밸리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면서, 에너지밸리는 물론,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하나! 둘! 셋! (박수 소리) 글로벌 제조기업 GE가 한국전력과 손을 맞잡았습니다. 나주 에너지 밸리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설비 통합 클러스터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미국 제조기업 GE가 한국전력과 손잡고 빛가람 에너지 밸리 투자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한전과 GE는 향후 빛가람 에너지 밸리를 전력설비 통합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에너지 밸리 투자 추진단을 발족하고, 이번주에 GE 빛가람 사무소를 열어 세부 투자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세계적 기업인 GE의 투자가 구체화됨에 따라 에너지밸리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미국 제조기업 GE가 한국전력과 손잡고 빛가람 에너지 밸리 투자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한전과 GE는 향후 빛가람 에너지 밸리를 전력설비 통합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에너지 밸리 투자 추진단을 발족하고, 이번주에 GE 빛가람 사무소를 열어 세부 투자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세계적 기업인 GE의 투자가 구체화됨에 따라 에너지밸리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건설사 아파트 분양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줄었기 때문인데, 이렇게 쏟아진 물량이 얼마나 소화될 수 있을지 우려도 나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분양을 앞두고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인 광주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 전단지, 현수막 등 사전 홍보 덕에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오영록 / 건설사 기획부장 - "대선 후 새정부에 대한 기대심리도 있지만, 요즘 실수요자층에서 주택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서 저희들한테도 문의가 많이 들

기업의 올바른 역할 수행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제 200차 광주경제포럼을 맞아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기업인에게 요구되는 바람직한 인생관과 가치관'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기업의 올바른 역할 수행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제 200차 광주경제포럼을 맞아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기업인에게 요구되는 바람직한 인생관과 가치관'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