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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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②]'연대·그림·노란리본'으로 기록하는 사람들
    【 앵커멘트 】 세월호 9주기 기획 두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정의진 기자가 세월호를 '연대'로, '그림'으로, 그리고 '노란 리본'으로 기록하고 있는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기자 】 수북이 쌓인 노란 리본들. 가방에, 휴대폰에, 어디든 걸 수 있게 고리를 연결하는 손들이 분주합니다. 노란 나비가 내려앉은 종이 위로 커다란 리본이 생겼습니다. 지역 마을 활동가들이 4월이면 모여 세월호를 기록해 온 지도 벌써 9년. '함께'였기에 가능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옥진 / 양산촛불지기 - "지금 이제 같이
    2023-04-15
  • 라이즈(RISE) 고배 마신 광주, 글로컬 사업은 어쩌나
    【 앵커멘트 】 수도권 집중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에 빠진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해 정부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혁신적인 발전계획을 내놓은 비수도권 대학에 무려 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사업' 공모를 앞두고 대학마다 각종 혁신안을 만드느라 초비상인데요. 하지만 광주의 경우 이 글로컬사업에 가산점을 주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이른바 'RISE 사업'에서 이미 탈락한 상태여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올해 초 각 대학에 대한 행정ㆍ재정 지원을 교육부에서 지
    2023-04-15
  • 광주천에서 물고기 200여 마리 집단 폐사.."원인 조사"
    하천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집단 폐사해 관련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교 아래 광주천에서 물고기 200여 마리가 폐사한 채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죽은 물고기는 대부분 붕어로, 크기는 약 50cm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폐사한 붕어 등 물고기를 모두 수거한 광주 서구는, 원인 분석을 위해 주변 300m 반경 3개 구간의 물을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서구 관계자는 "수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계 보호를 위한 후속 조
    2023-04-15
  • 환경부 "주암댐·동복댐 등 저수위 위험 벗어나"
    동복댐과 주암댐이 최근 내린 비로 저수위 위험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환경부는 오는 6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해 지난 1월 기준으로 남부지방 주요 5개 댐인 주암댐·수어댐·평림댐·섬진강댐·동복댐의 저수위 도달 시점은 5~6월로 전망됐으나, 현재는 섬진강댐만 7월로 전망되고 나머지 4개 댐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최근 1년 전국 누적 강수량(1167.4㎜)은 평년의 87.9%이지만, 남부지방 누적 강수량(963.3mm)이 평년의 71.8
    2023-04-15
  • JTBC 기자 2명, 성폭력 논란…"깊은 사죄·징계 돌입"
    한국기자협회 파견으로 해외 출장을 간 JTBC 남성 기자 2명이 다른 언론사 여성 기자 2명에게 성폭력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JTBC는 즉각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몽골기자협회와의 한-몽골 양국의 기후 환경 교차 취재에 관한 협약에 따라 기자 4명을 선발해 9일부터 4박 5일간 몽골에 파견 취재를 보냈습니다. 출장을 간 기자들은 12일 몽골기자협회가 주관한 만찬에 참석했는데 이후 성폭력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 한국기자협회는 '한국기자협회 파견 기자 해외
    2023-04-15
  • 음주운전 사고 낸 뒤 또 운전자 바꿔치기한 20대 '실형'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동승자석에 탄 여성이 운전을 했다고 허위 진술하도록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과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기소된 22살 A 씨에 대해 징역 1년을, A 씨의 부탁을 받고 허위 진술한 혐의로 기소된 22살 B 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12월 새벽 6시 반쯤, 음주운전을 하고 가다 화물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뒤 동승자석에 타고 있던 B 씨에게 '나 대신 운전했다고 해달라'며 허위 진
    2023-04-15
  •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구속.."증거인멸 우려"
    백현동 개발 사업에서 '로비스트'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14일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2015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 관련 편의 알선 대가로 부동산 개발업체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정모씨에게서 77억원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를 받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백현동 사업 공사장 식당(함바식
    2023-04-15
  • 광주경찰청 총경급 간부 '개인 비위 의혹' 대기발령
    광주경찰청 총경급 간부가 개인 비위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처 됐습니다. 14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이 광주경찰청 과장급 A 총경에 대해 대기 발령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총경의 비위 의혹에 대한 진정이 제기돼, 경찰청 차원에서 우선 인사 조처를 내리고, 구체적인 경위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어떤 의혹인지에 대해서는 2차 가해 우려 등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A 총경은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알지 못한다. 갑작스러운 인사 조처로 당황스러울 뿐이다"며 "제기된 의혹이 있다면 적
    2023-04-14
  • '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국과수 감정 '양성'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마약류를 투약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최근 국과수로부터 전씨의 마약 정밀 감정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미국에서 입국한 전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한 뒤 모발 등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체포 당일 실시한 간이 검사에서는 일단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체포 이튿날 석방된 전씨는 취재진에게 경찰 조사에서 대마와 디메틸트립타민(DMT) 등을 투약한
    2023-04-14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4월-9월 오존경보제 운영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 중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오존경보제를 시행합니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언론사와 교육청 등 5천3백여 개 기관에 신속하게 경보를 발령하고 상황을 전파하는 제도입니다.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됩니다.
    2023-04-14
  •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현황 등 실태조사
    광주광역시가 지역아동센터 3백여 곳에 대해 전수 실태조사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조사할 현장조사단 60명을 공개모집해 각 자치구에 배정하고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센터 이용 아동의 출결사항과 종사자 복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4년 법 개정 이후 인건비와 운영비 등 보조금을 이용 아동 수에 따라 차등 지원받고 있습니다.
    2023-04-14
  • '군공항 이전 여론조장'..전남도 '개입 의혹' 논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군공항 무안 이전 관련 발언으로 반발 집회가 이어진 가운데 전라남도가 군공항 이전 찬성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도청 공무원이 무안군 공무원뿐 아니라 일반 도민에게까지 광주 군공항 이전 찬성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는 오랜 반대 투쟁으로 피폐해진 무안군민을 새로운 갈등과 분열의 장으로 몰아넣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 관계자는 "군공항 이전에 대한 지역 여론을 파악하는 행정 활동의 일환일 뿐
    2023-04-14
  • 전남 청년 상한 연령 39세→45세..지원 대상 확대
    전남의 청년 상한 연령이 39세에서 45세로 높아집니다. 전남도의회는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하고, 청년 지원정책 확대를 위해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에 따라 전남의 청년 인구는 현재 53만 4천여 명에서 14만 3천여 명이 증가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와 청년근속장려금 등의 지원 대상자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3-04-14
  • [세월호①]"기억은 못하지만 기록으로 전해요"
    【 앵커멘트 】 오는 16일은 세월호 참사 발생 9주기입니다. KBC는 세월호 9주기를 맞아 '세월호를 기록하는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여러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월호 기억 현장을 조윤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노란색 풍선을 손에 쥔 아이들이 무대 위에 오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부모님과 선생님을 통해 배운 세월호를 노래로 이야기합니다. 2014년에 태어난 학생들은 4월 16일이 더 특별합니다. ▶ 인터뷰 : 정하율 / 방림초등학교 3학년 - "여기에 싸인펜으로 리본 그리고, 마
    2023-04-14
  • 전남대·조선대병원, 열악한 진료 환경 벗어나나?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의료서비스의 핵심인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은 시설이 낡고 좁아 그동안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이 계속됐는데요. 두 병원 모두 현재 부지에 새 병원을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의료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진이 빠지곤 합니다. 진료와 입원 일정을 잡기가 어려운데다, 매번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병원 내부 동선도 좀처럼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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