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박람회 개최 20여일을 앞두고 SNS와 지자체, 기관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한 박람회 분위기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홈페이지 접속 인트로 화면을 박람회 분위기로 개편하는 한편, 홈페이지 게시판에 SNS 공유버튼을 만들어 박람회 정보를 제공하고 잇습니다. 또 시내 전광판등에 홍보 동영상을 실시간 으로 상영하고 시내 시설연합회와 단체회원 2천3백여명도‘승용차 안타기 운동’캠페인에 나서는등 박람회 붐 조성에 나서고

나주시가 수도권 8개 업체와 400억원이 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나주시는 전기배선업체인 대영배선과 어망 감시시스템 제조업체인 휴엔텍 등 8개 업체와 48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3백명이 넘는 일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유치한 식품업체 3곳이 입주할 나주임대산단은 지난해 팔도식품 라면공장이 들어선 이후 식품관련 업체들의 입주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박람회 해:양 로봇관에 국내*외 73종의 로봇이 집결해, 각국의 첨단 기술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최:근 준:공된 해:양 로봇관에는 국내 최:장신 로봇 네비와 다양한 표정을 짓는 사이버 여전:사 에버, 슈퍼주니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교:육용 로봇 메로 등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대:표 로봇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수박람회 스타-프로젝트 사:업인 해:양 로봇관은 단일 전:시 연:출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완도경찰서는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 60살 김모씨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저녁 9시쯤 완도읍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58살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A씨와 금전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살해한 것으로 보고 키 178㎝ 가량의 건장한 체격의 김씨를 전국에 공개 수배했습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추상화가인 우제길작가의 개인전이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 우제길 작가는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의 오방색 한지를 이용한 콜라주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제길작가는 수익금을 아프리카 남수단 주민들을 돕는데 기부할 예정입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이번주 넥센, 롯데와 6연전을 갖습니다. 기아는 오늘부터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3연전 첫 경:기 선발로 에이스 윤석민이 나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하고, 넥센 선발은 강윤구입니다. 금요일부터는 막강 타:력을 앞세워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2위 롯데를 홈으로 불러 들여 첫 주말 3연전을 갖습니다.

광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내일 서울에서, 문화중심도시 광주 투자 설명회를 갖습니다. 광주시는 국내 문화기업과 창:업투자회: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 설명회를 갖고, 문화중심도시 정책과 문화산:업 투자조합 제1호 결성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광주시와 문광부가 150억 원 규모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아시아 문화산:업 투자조합은 광주에 본사를 둔 기업이나 광주로 이전하는 기업 등에 투자하게 됩니다.

여수 앞 바다에서 밍크고래 2마리가 잇따라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8시쯤 여수시 돌산읍 계동마을 앞 바다에서 길이 5m, 둘레 3m 크기의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지나가던 어선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14일에도 비슷한 곳에서 밍크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는데, 두 밍크고래 모두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처음 발견한 어민들에게 인계됐습니다.

다음달 개막을 앞둔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관이 완공돼 불을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다 위에 세워진 건:축물입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마치 갯바위에 붙은 따개비 형상입니다. 국내 첫 바다위 건물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박람회의 주제를 함축해 제시합니다 인터뷰-강동석 박람회조직위원장 내륙국가인 오스트리아 건축가의 작품으로 날렵한 건물 외벽 전체에서 환상적인 조명쇼가 연출됩니다 인터뷰-마틴 오베라

오늘도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1, 순천 23도 등 16도에서 2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순천과 여수,광양, 구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에 있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2.5m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목요일인 모레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초 광주시 매월동 농수산물 공:판장 앞에 세워진 39살 박모 씨의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시:장 상인들의 오토바이 11대를 훔친 혐의로 고등학생 16살 김모 군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상인들이 오토바이에 열:쇠를 꽂아놓고 다니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박람회 해상 주제관 완공)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다 위에 세워진 건:축물인 여수박람회 주제관이 완공됐습니다. (양파값 올해도 폭락 우려) 양파값이 올해도 폭락 조짐을 보이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진도 조선산단 애물단지 전락) 진도 조선 산:업단지가 공사 중단 등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내륙 안개...낮기온 21도) 내:륙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었습니다. 낮기온은 21도로 예:상됩니다.

순천의 생태습지가 행정안전부의 '5대 지방 브랜드 세:계화 시:범 사:업'에 뽑혔습니다. 지방 브랜드 세:계화 시:범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전국 239개 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부산 국제영화제와 전주 한:옥마을등 성공 가:능성이 높은 5개 사:업을 대:표 브랜드로 선:정했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순천만 생태문화 스토리 텔링화와 수도권 홍보 거:점 구축 등을 위한 특별 교부세 7억원과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파 가격 폭락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지에서는 거:래마저 한산해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무안 현경의 조생종 양파밭입니다. 예년 같으면 수확이 한창이었지만 가격이 워낙 떨어지다보니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인들이 발길을 끊으면서 밭떼기 거래마저 뜸해지자 농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한화숙/무안군 현경면 "걱정이 많지요" 이처럼 양파수확이 차질을

끝으로 날씹니다. 내일도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도~11도, 낮 최고기온은 16도~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밤과 내일, 내륙과 서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인 19일부터 비가 시작돼 일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