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날짜선택
  • "이기는 법 잊었나"..'9연패' KIA, 0.5경기차 NC와 운명의 3연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패를 끊어내지 못한 채 턱밑까지 쫓아온 NC 다이노스와 가을야구 티켓을 건 운명의 3연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KIA는 2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2-11로 졌습니다. 11일 잠실 두산전부터 시작된 연패 기록은 9경기로 늘었습니다. 경기 흐름은 이날 경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선발은 비교적 잘 버텼지만, 타선이 번번이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인 수비 실책은 상대팀에게 손쉽게 점수를 헌납했고, 경기 막판 불펜은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KIA가 끝없이 추
    2022-09-22
  • 광주FC, K리그2 우승 확정..한 시즌 만에 1부 승격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2 우승을 확정하고 강등 1년 만에 1부리그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광주는 21일 FC안양이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패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2위 안양(승점 63·17승 12무 7패)은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광주(승점 78·23승 9무 4패)를 넘을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우승팀 광주는 별도의 승강 PO 없이 K리그1으로 승격됩니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10승 7무 21패(승점 37)로 최하위를 기록한 광주는 올 시즌 2부리
    2022-09-22
  • 만루는 놓치고 불펜은 무너지고..'8연패' KIA, 8위 롯데에도 쫓긴다
    KIA 타이거즈가 두 번의 만루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8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뒷문마저 무너지며 9회에만 9실점하는 치욕을 당했습니다. KIA는 2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1-11로 대패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놀린이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지만, 방망이는 침묵했습니다. 찬스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특히 3회말에는 흐름이 KIA쪽으로 완전히 넘어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무사 1루에서 박찬호의 내야 땅볼 때 LG 3루수 문보경이 실책 하며 무사 1, 3루의 기회를 얻었
    2022-09-21
  • '골프 규칙 위반 물의' 윤이나 KLPGA 상벌위 출석
    지난 6월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규칙 위반으로 물의를 빚은 윤이나(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상벌위원회에 출석했습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을 하고 KLPGA 협회 건물로 들어선 윤이나 선수는 "이런 일로 찾아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한 뒤 고개 숙였습니다. 윤이나는 지난 6월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대회 도중 골프 규칙을 위반했습니다. 당시 1라운드 15번 홀 티샷이 우측으로 밀렸고, 이 공을 러프에서 찾은 것으로 생각해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윤 선수는 경
    2022-09-20
  • 챔피언 밀란도 김민재에겐 속수무책..'환상 수비' 평점 7.6점
    김민재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나폴리의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나폴리는 1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7라운드 AC 밀란과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밀란은 올리비에 지루를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나폴리의 수비에 번번이 막혔습니다. 선제골은 나폴리에서 나왔습니다. 후반 10분 마테오 폴레타뇨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24분 AC 밀란의 지루에게 동점골을 허용해야 했습니다.
    2022-09-19
  • KIA타이거즈 충격의 7연패..가을 야구 위기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프로야구에서 KIA 타이거즈가 7연패 수렁에 빠지며 가을야구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KIA는 오늘(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이의리 투수가 5회에만 4실점 했고, 부상 복귀전을 치른 전상현 선수도 0.1이닝 동안 2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7연패에 빠진 KIA는 6위 NC와의 격차가 1.5경기차로 좁혀지며, 5위 수성이 위태로워졌습니다.
    2022-09-18
  • "타선 터지니 불펜이 무너져" KIA, 충격의 7연패..가을야구 '먹구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7연패 수렁에 빠지며 가을야구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KIA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삼성에 6-9로 졌습니다. 이날 경기마저 패하면서 KIA는 지난 11일 잠실 두산전 이후 7연패에 빠졌습니다. KIA 타선은 모처럼 폭발했습니다. 0-4로 뒤진 6회 박동원과 김석환의 안타, 김도영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 류지혁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격했습니다. 이후 고종욱과 나성범, 소크라테스가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2022-09-18
  • 'KIA 지명' 윤영철, 에이스 기량 뽐내며 대회 3승째..한국 7연승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대표팀이 멕시코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7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U-18 야구월드컵 슈퍼 라운드 멕시코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2회까지 0-3으로 끌려갔지만 이후 타선의 폭발과 계투진의 역투에 힘입어 6-4로 승리했습니다. 한국은 0-3으로 뒤진 3회 1사 1루 상황에서 박한결이 적시타를 때려냈고, 볼넷과 사구로 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 김범석이 희생 플라이를 때려 2점째를 올렸습니다. 4회 공격에서는 선두
    2022-09-18
  • '교체 투입 해트트릭' 팀 최초 기록 쓰며 완벽 부활한 손흥민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긴 부진에 마침표를 찍고 화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시즌 개막 이후 리그 6경기, UEFA챔피언스리그 2경기 등 모두 8경기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는 선발 명단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이 부상이 아닌 이유
    2022-09-18
  • 194.5cm 몽골 소녀 '어르헝' 귀화 시험 통과..V리그 출전
    2022-20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지명된 몽골 출신 체웬랍당 어르헝(18·목포여상)이 한국 국적을 얻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늘(17일) "어르헝이 어제(16일)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귀화면접시험을 봤고, 오늘 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적을 얻은 어르헝은 오는 10월 22일 개막하는 2022-2023 V리그에 정상적으로 출전하게 됩니다. 2004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태어난 어르헝은 지난 2019년 12월 입국해 목포여상에서 코리
    2022-09-17
  •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새 유니폼 공개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입게 될 새 유니폼이 공개됐습니다.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후원사인 나이키는 15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과 브라질, 프랑스, 네덜란드 등 월드컵 본선 진출국들의 새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실착 모델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황희찬이 나섰습니다. 도깨비를 콘셉트로 한 새 유니폼은 상ㆍ하의가 모두 짙은 붉은색으로 상의에는 검은색 옷깃이, 하의에는 검은색 줄무늬가 포인트로 들어갔습니다. 상의
    2022-09-16
  • 신인 1라운드 윤영철 지명한 KIA, 새 얼굴 10명 어떻게 뽑았나?
    KIA 타이거즈는 15일 열린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충암고 에이스 윤영철을 지명하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습니다. 올 한 해 동안에만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고교 무대를 평정한 윤영철은 당장 내년부터 즉시 전력감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됐던 윤영철 지명 외에도 KIA는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잠재력이 풍부한 자원들을 대거 확보했습니다. 올 시즌 포수 박동원 트레이드 과정에서 2라운드(전체 12번) 지명권을 키움에 양도한 KIA는 라운드에서 내야수 정
    2022-09-16
  • KIA 타이거즈 초고교급 좌완 특급 윤영철 선발
    【 앵커멘트 】 역대급 투수 자원들이 도전장을 내민 2023 KBO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가 초고교급 좌완 투수 윤영철을 지명했습니다. 양현종과 이의리, 김기훈 등 기존 자원에 즉시 전력감으로 꼽히는 윤영철의 영입까지 더해지면서 KIA가 최고 수준의 좌완 선발진을 구축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결국 이변은 없었고, KIA는 최고의 좌완 유망주를 얻었습니다.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얻은 KIA는 충암고의 에이스 윤영철을 지명했습니다. 드래프
    2022-09-15
  • KI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좌완 특급 충암고 윤영철 지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선택은 고교 좌완 특급 윤영철이었습니다. KIA는 오늘(15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충암고 좌완 투수 윤영철을 지명했습니다. 현재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 중인 윤영철은 키 187cm, 몸무게 85kg에 뛰어난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고교무대 최고의 좌완 투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서현, 신영우 등 경쟁자들처럼 시속 150km를 넘는 강속구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당장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는 수준
    2022-09-15
  • 2위 안양과 맞대결 승리 광주FC 승격 '9부능선' 넘고 최다승 노린다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2위 안양FC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1부리그 승격을 위한 9부능선을 넘었습니다. 광주는 1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022 39라운드 안양FC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순민과 산드로가 골을 터트리며 2-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78점을 기록한 광주는 2위 안양과의 승점 차를 16점 차이로 벌리며 사실상 리그 우승과 함께 1부 승격을 결정지었습니다. 2위 안양이 남은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고 해도 광주가 남은 4경기 중 승점 3점(1승 또는 3무)만 챙기면 우승이 확정됩니다
    2022-09-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