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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향해 '양쪽으로 눈 찢기' 축구팬, 3년 출입금지
    손흥민을 향해 자신의 두 눈을 양쪽으로 찢는 동작을 하며 인종차별 행위를 한 영국 축구팬이 3년간 축구장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영국 일간지 메일은 현지시간으로 7일 "지난 5월 크리스털 팰리스와 토트넘 경기에서 손흥민을 향해 '눈 찢기 동작'으로 인종차별 행위를 한 44살 로버트 갈랜드가 3년 동안 모든 축구 경기 참관을 금지당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사건 이후 토트넘 측은 "시즌 초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을 한 첼시 팬의 사례처럼 유죄가 인정될 경우, 가장 강력한 조치를 받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크리스
    2023-11-08
  • “국민 모두가 누리는 스포츠 복지!”..내년 ‘스포츠 수강료’ 10~11만 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1월 8일(수)부터 30일(목)까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온·오프라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09년에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총 71만 5천여 명이 원하는 스포츠 강좌를 선택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했습니다. ◇2024년 저소득층 12만
    2023-11-08
  • 광주FC 2위 가능할까? 포항 몰수패 가능성 변수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1이 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돌풍의 주역 광주FC의 2위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는 살얼음판 순위 경쟁 속에 현재 3위를 달리고 있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2위 포항스틸러스의 몰수패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목표 달성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위 포항과 4위 전북현대의 맞대결에서 황당한 교체 실수가 나왔습니다. 포항이 부상 선수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선수 등번호를 잘못 적어내면서 약 6분 동안
    2023-11-02
  • 전국장애인체전 숙소,화장실 임시 경사로 700곳 설치
    오는 11월 3일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숙소와 화장실등 700개소에 임시 경사로가 설치됩니다. 전라남도는 체전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토대로휠체어 경사로 수요를 파악해, 경기가 열리는 12개 시군, 47군데 숙박업소 출입구와 객실 입구,화장실등에 임시 경사로를 체전 개막전까지 설치를 마무리하기로했습니다. 전국장애인체전#임시경사로#선수단숙소#화장실#700개소#전남도
    2023-10-28
  • 광주FC 운명의 35라운드..리그 2위·ACL 노린다
    【 앵커멘트 】 시즌 막판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광주FC가 이번 주말 운명의 35라운드를 맞습니다. 홈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 3위 광주FC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2위를 노릴 수 있게 됩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10경기 7승 2무 1패의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광주는 내일(28일) 5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점 추가에 나섭니다. 광주는 올시즌 유독 인천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정효 감독 부임 이후 인천과 4차례 맞붙어 2승 2무로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데
    2023-10-27
  • 전남도 장애인체전 이동편의 등 빈틈없이 준비한다
    전라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9일 앞둔 2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어 이동 편의를 비롯한 전반적 준비사항을 현장 중심으로 빈틈없이 살폈습니다. 보고회에선 개·폐회식 연출계획 보고에 이어 기관별·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체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대회 기간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교통·주차대책, 숙박·음식점, 시설 안전, 환경정비, 대회 운영 등 전반적인 준비
    2023-10-25
  •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입장권 26일부터 무료 배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입장권이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됩니다. 입장권은 목포시와 무안군의 경우 시청·군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합니다. 그 외 20개 시군에서는 시청·군청 민원실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 배부합니다. 또 개회식 행사 당일인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잔여 입장권을 경기장에서 현장 배부할 계획입니다.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국해외동
    2023-10-25
  • APBC 나서는 류중일호, AG 낙마시킨 이의리 선발 논란
    KIA 타이거즈 이의리 선수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 명단에 올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BO는 오늘(24일) KIA 타이거즈 이의리와 정해영, 최지민, 김도영 등이 포함된 APBC 대표팀 26인 명단을 발표했는데.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에서 손가락 물집 부상 등을 이유로 중도 탈락시켰던 이의리를 포함시켰습니다. 병역 혜택이 걸려있던 아시안게임에서는 일방적으로 교체를 통보했던 대표팀이 휴식기에 치러지는 대회에 이의리를 한 달 만에 호출하면서 팬들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3-10-24
  • '언더독의 반란' K-3 리그 정상 향하는 FC목포
    【 앵커멘트 】 프로축구 광주FC가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하부리그인 K-3에서 FC목포의 돌풍도 관심입니다. 열악한 팀 사정에도 불구하고 조직력을 앞세워 지난 13위에서 무려 11계단을 뛰어넘어 창단 첫 우승을 넘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허리에서 상대방을 압박하는 조직력과 한발 더 뛰는 정신력 그리고 골 집중력을 갖추며 K-3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FC목포. 지난해 15개 팀 가운데 13위로 추락했지만, 수원FC와 부산아이파크를 잇따라 1부 리그로 승격시킨 '승강제조기' 조덕제 감독이
    2023-10-24
  • 시끄럽게 하겠다던 약속 지켰다..'정효볼', 울산 잡고 2위 눈앞
    【 앵커멘트 】 파이널라운드가 시작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3위 광주FC가 선두 울산 현대를 다시 한번 잡아냈습니다. 파이널A 무대를 시끄럽게 하고 싶다던 이정효 감독의 광주는 이제 리그 2위 포항 스틸러스에 승점 단 2점차로 따라붙게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거침없는 행보는 파이널라운드에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광주는 지난 21일 홈에서 열린 리그 선두 울산과의 3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2분 터진 이건희의 결승골로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달 원정에서의 2-0 승리에 이어 울산
    2023-10-23
  • 항저우 장애인 AG 개막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주제는 '하츠 미트, 드림스 샤인'(Hearts Meet, Dreams Shine으로 '마음이 통하면, 미래가 열린다'는 이 슬로건입니다. 개회식에는 장애인 선수를 상징하는 시각 장애 소녀가 무대에 등장한 뒤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전체에 오스만투스 꽃의 향기가 퍼졌습니다. 오스만투스 꽃은 항저우의 매력을 상징하며, 오스만투스 나무는 생명력과 활기를 뜻합니다. 조직위는 장애인 선수들이 진정한 마음으로 모여 꿈을
    2023-10-22
  • 광주시청 육상팀, 104회 전국체전서 9개 메달
    광주시청 육상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포함해 모두 9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일반부 400m계주와 남자 1,600m계주에서도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습니다. 고승환 선수는 대회 4관왕에, 모일환 선수는 3관왕에 올랐고, 한국 남자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 김국영도 금메달 2개를 품에 안았습니다. 광주시청 육상팀 심재용 감독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면서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2023-10-20
  • 파이널A 기적은 이어진다..아시아 무대 노리는 광주FC
    【 앵커멘트 】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의 최종 순위가 가려질 파이널라운드 일정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됩니다. 1부리그 승격과 함께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3위까지 오른 광주FC는 남은 5경기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겠다는 각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구단 역대 1부리그 최다승과 최다 승점, K리그1 전 구단 상대 승리. 올 시즌 매 경기마다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광주가 이제 더 높은 곳에 도전합니다. 지난 33라운드까지 15승 9무 9패, 승점 54점
    2023-10-20
  • [전국체전PICK] '육상 명가' 광주시청 육상팀, 전국체전서 메달 9개 목에 걸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명가' 광주시청 육상팀이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올해 새로 둥지를 튼 고승환이 대회 4관왕을 차지했고 ‘허들 여왕’ 정혜림은 대회 8연패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김국영을 비롯해 고승환, 김태효, 강의빈 선수가 이어 달린 남자 일반부 400m 계주에서 39초 27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광주시청은 2012년 제93회 대구 대회에서 경기도가 세운 39초 59를 11년 만에 앞당겼습니다. 고승환&m
    2023-10-20
  • 영암 F1 경기장에서 ‘튜닝카 페스티벌’ 열린다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외형을 가진 우수한 성능의 튜닝 자동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제2회 TS(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페스티벌’이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펼쳐집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승합차를 튜닝한 캠핑카, 루프탑을 장착한 승용차 등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튜닝카 페스티벌에서는 체험·경기·전시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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