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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저우AG]'종합 3위 목표'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 오늘 출국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20일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떠납니다. 최윤 단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20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합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중국 저장성 성도 항저우를 포함한 6개 도시에서 오는 23일 막을 올립니다. 10월 8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안게임에 한국은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한국 선수들은 각 종목 경기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중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날 출국하는
    2023-09-20
  • [항저우AG]황선홍호, 1차전서 쿠웨이트에 9-0 대승 거둬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1차전을 화끈한 대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9-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3분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이른 시간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에만 4골, 후반에는 5골을 몰아치는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정우영은 전반 45분, 후반 3분에도 한 골씩 넣어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
    2023-09-19
  • [항저우PICK]도쿄 꽃미소 항저우에서도..근대5종 전웅태 2연패 도전
    2년 전 2021년 도쿄올림픽. 이름조차 생소한 '근대5종' 종목에서 최초의 한국인 메달리스트이자 두 번째 아시안 메달리스트가 나왔습니다. 해맑은 꽃미소로 시상대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건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단숨에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비인기 종목의 새로운 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2년 뒤, 전웅태는 세계 최고라는 자리를 다시 확인하기 위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섭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도전은 2018년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5년 만이며, 전웅태가 또다시 개인전 금메달을 딴다면 아시안
    2023-09-19
  • [항저우AG]종합 3위ㆍ금메달 50개 목표..대한민국 선수단 20일 출국
    오는 23일 개막하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0일 출국합니다. 테니스 대표팀(14명)과 사격 대표팀(17명), 스케이트보드 대표팀(7명) 등이 포함된 선수단 본진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떠날 예정입니다.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당초 지난해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등의 이슈로 인해 1년 연기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39개 종목에 1,140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꾸렸습니다.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건 선수단은 금메달 50개를
    2023-09-19
  • 기아 5연패 수렁..포스트시즌 진출 먹구름
    상위권 도약을 노리던 기아타이거즈가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가을야구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기아는 어제(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4대 8로 패하면서 4위 두산과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으며 6위 SSG도 5연패를 기록하면서 가까스로 5위를 유지했습니다. 기아는 오늘 LG를 시작으로 이번 주 키움, 한화, KT와 잔여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부상으로 이탈한 선발 투수 산체스가 이번 주 복귀할 예정이어서 투수진 운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2023-09-19
  • '서울도 잡았다'..광주FC 10경기 무패 질주
    【 앵커멘트 】 프로축구 광주FC의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 시즌 2전 전패로 열세였던 FC서울 마저 1대 0으로 제압하며 연속 무패 기록을 10게임으로 늘렸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설욕을 위한 한 방은 경기 시작과 함께 터져 나왔습니다. 전반 4분 상대 수비 오른쪽 진영에서 두현석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넣어준 공을 하승운이 감각적인 힐패스로 연결했고, 골문 앞에서 받은 허율이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2만 명이 넘게 모인 서울의 홈구장 상암월드컵경기장은 천여 명의 광주 원
    2023-09-18
  • [항저우PICK]최연소 국대 천재소녀..이제는 세계 챔피언 안세영
    6년 전인 2017년 12월 25일. 대한민국 배드민턴 역사에 새로운 기록 하나가 추가됐습니다. 만 15년 10개월 20일, 역사상 최연소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가 탄생한 것입니다. 광주체육중학교 소속 3학년 안세영은 나흘간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단식 부문에서 자신보다 한참 나이가 많은 성인 선수들을 상대로 7전 전승의 괴력을 선보이며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중학생이 국가대표가 된 사례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역사상 안세영이 유일합니다. 앞서 같은해 7월 아시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할 때만 해도 안세영은
    2023-09-18
  • 프로축구 광주FC, 서울 꺾고 10경기 무패 행진
    프로축구 광주FC가 서울마저 꺾고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광주는 오늘(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경기에서 1-0승리를 거두고 승점 48점을 기록하며 리그 3위 자리를 공고히 했습니다. 광주는 경기시작과 함께 허율이 왼발 슈팅으로 얻은 1점을 경기 끝까지 지키며 구단 역사상 K리그1 최다 승점과 함께 1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습니다.
    2023-09-17
  • '스마일 점퍼' 우상혁, 한국 최초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세계 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17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5를 넘으며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폴란드의 노베르트 코비엘스키, 3위에는 미국의 주본 해리슨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우상혁은 2m 15, 2m 20, 2m 25, 2m 29, 2m 33을 모두 1차 시기에 가뿐히 뛰어넘었습니다. 이후 2m 35를 3차 시기에 성공시켰으며, 경쟁자
    2023-09-17
  • '악연' FC서울 잡고 10경기 연속 무패 도전
    【 앵커멘트 】 A매치 기간이 끝나면서 프로축구 K리그도 다시 정상 일정으로 돌아왔습니다. 무패행진으로 리그 3위를 달리며 기적을 써 내려가고 있는 광주FC는 내일, 올 시즌 2전 전패를 안긴 FC서울을 상대로 10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이정효 / 광주FC 감독 / 3월 5일 서울전 - "이렇게 축구하는 팀에게 졌다는 게 제일 분합니다. 이 또한 뭐 결과를 못 가져왔기 때문에 제 잘못이죠." 악연의 조짐은 첫 맞대결부터 터져 나왔습니다. 지난 3월 올 시즌서 서울과
    2023-09-16
  • [야구인물사전] "1이닝만 젊었어도.." 낡지 말라며 팬들이 애원 중..KIA 최형우는 누구?
    ① 프로필 최형우. 1983년 12월 16일 전주 출생으로 올해 만 39세. SSG 추신수(82년), 삼성 오승환(82년), SSG 김강민(82년)에 이어 KBO리그에서 4번째로 나이가 많은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으나, 중학교 이후엔 야구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고 합니다. 프로에 가겠다는 생각도 못했고 대학교에 갈 생각이었다고 하죠. 그러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프로에 가기로 마음먹었던 최형우. 2002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했으며 당시 그의 포지션
    2023-09-15
  • 전국체전에 해외동포선수단 1천3백여명 참가..'역대급 규모'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18개국 1,316명의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이는 최근 10년간 참가 규모 면에서 2019년 서울대회(18개국 1,868명)와, 2014년 제주대회(17개국 1,614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규모입입니다.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선수와 임원 128명이 참가합니다. 이어 필리핀 124명, 인도네시아 115명, 홍콩 110명, 일본 106명 등의 순입니다. 전남도는 고국을 찾은 해외동포선수단 편의 지원을 위해 국가별 지원전담반을 구성해 입국부터 출국 때까지
    2023-09-15
  • KIA, 신인드래프트 '강속구 투수' 조대현 지명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 6순위로 참여한 KIA 타이거즈가 1라운드에서 우완 파이어볼러 조대현을 지명했습니다. KIA는 어제(14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시속 150km를 넘기는 강속구 투수 강릉고 조대현과 포수 최대어 경기고 이상준 등 모두 10명을 지명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82명과 대학 졸업 예정자 296명 등 모두 1,083명이 지원했으며 연고 지명이 없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2023-09-15
  • KIA, '우완 강속구 투수' 조대현 지명..포수 최대어 이상준도
    KIA타이거즈의 첫번째 선택은 '우완 파이어볼러' 조대현이었습니다. KIA는 오늘(14일) 서울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강릉고 우완 투수 조대현을 지명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장충고에서 강릉고로 전학을 간 조대현은 최고구속 시속 151km를 기록하며 강릉고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심재학 단장은 "유니폼을 입혀주면서 몸을 만져보니 생각보다 훨씬 좋다. 2007년에 양현종이 입단해 선발 최다승을 가고 있는 것처럼 KIA의 우완투수가 최다승을 할 수 있을거라고
    2023-09-14
  • "항저우야! 기다려라!" 광주·전남 태극전사 '선전' 기대
    【 앵커멘트 】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 에는 근대5종의 전웅태, 양궁의 안산, 배드민턴의 안세영 등 광주·전남 간판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조선대학교 농구부 감독인 강양현 감독 또한 3대 3 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지역민들도 선수들을 향한 응원과 함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대한민국 근대5종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시상대에 선 광주광역시청 소속의 전웅태 선수입니다. 개회식 다음 날인 24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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