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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남부 지역에 한파특보 발표...내일 전국 눈 또는 비
    행정안전부가 한파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행안부는 23일 밤 9시 전국 중·남부 지역에 한파특보 발효하고 한파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상향조치했습니다. 기상청은 2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에 5㎜ 이하의 비가 내리고, 충청·전라권에는 1∼3㎝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행안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을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수도계량기·수도관·보일러 배관 등에 보온 작업
    2023-11-23
  • "정류장 충돌은 급발진 탓" 주장한 70대...국과수 '빼박' 증거에 잘못 인정
    10대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다 국과수의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자 스스로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23일 전남 보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한 70대 A씨의 혐의를 입증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달 1일 오후 2시 15분쯤 보성군 벌교읍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던 16세 여고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사고 직후 급발진 현상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차량 사고기록장치 EDR를 분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동장치를 조작한 이력
    2023-11-23
  • '술집에서 동석했던 여성 추행' 경찰관 입건
    함께 술을 마신 여성의 몸을 더듬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집에서 자신과 합석했던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전남 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쯤 함께 술을 마신 뒤 주점을 나온 여성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A씨가 자신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주점을 나온 뒤 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수사 결과에 따라 A
    2023-11-23
  • 한양, 사업 현장 여수와 또 불통..."지역사회 무시"
    전남 여수에서 대규모 청정 에너지 사업을 벌이고 있는 주식회사 한양이 거듭 지역사회를 무시하는 행태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양은 지난 16일 서울 한양타워에서 미국 에어 프로덕츠와 여수 묘도에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관련 내용을 서울 매체들에게 알렸지만, 정작 사업지가 있는 여수에는 전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15조 5천억 원을 들여 2030년까지 묘도에 동북아 에너지허브를 조성할 계획이지만, 사업 내용을 지역사회에 공식 발표하거나 공유
    2023-11-23
  • 전국 첫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 여수서 도입
    여수시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여수시는 1억 원을 들여 어업지도선 전남202호에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 시스템'을 설치하고, 가막만 해역을 1시간 동안 운항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이 장비는 바닷물을 채취해 육지로 옮겨 측정하는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바다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11-23
  • 전남청소년미래재단 목포 용해동에 문 열어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목포 용해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54억 원을 들여 3천백여제곱미터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공연장과 학교 밖 전용공간, 청소년 일시보호소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그동안 전남여성가족재단 건물 일부를 임차해 사용해 왔습니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개청식#목포용해동#청소년일시보호소
    2023-11-23
  • 교수법 공유 '제1회 광주 수업페스티벌' 개최
    일선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는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내일(24일)까지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수업 페스티벌에는 교사들로 구성된 수업나눔동아리 등이 참여해 수업 연구회 활동 결과물과 수업 사례들을 공유합니다. 또 교과뿐 아니라 에듀테크와 진로 등 다양한 주제의 부스를 마련해 교사들의 성장을 돕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23-11-23
  • 전남대, 수시모집 실기시험 출제 오류..재시험 실시
    전남대학교 미술학과가 대입 수시모집 요강과 다른 실기시험 문제를 출제해 재시험을 치릅니다. 전남대는 지난 21일 치러진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 수시모집 실기시험에서 모집 요강에 없던 정물이 출제된 것을 확인하고, 응시자 30명의 점수를 무효화 한 뒤 오는 28일 재시험을 실시하겠기로 했습니다. 출제위원들이 모집요강에 제시된 정물 목록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출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1-23
  • 경찰, 피해 보상금 8억 받은 여수 어촌계 수사
    경찰이 어업피해 보상금 명목으로 업체로부터 8억 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여수 어촌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021년 여수시 화양면의 한 관광단지 착공식을 앞두고 업체로부터 8억 원을 받은 어촌계를 상대로 강제성 여부와 주민 배분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촌계가 주장하는 24억 원 추가 피해 보상금 요구에 대한 적법성 여부 등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2023-11-23
  • "지하철 2호선 반복되는 상수도관 파열 대책 마련해라"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 도시철도 2호선 공사의 반복 되는 상수도관 파열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광주연합회는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금호지구 상수도관 파열 당시 누수 현상을 상수도사업본부에 알렸지만, 늦은 대응으로 피해가 커졌다"며 상수도사업본부의 늦장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노후 수도관 파열 때도 굴삭기 9대가 완전히 침수되고 노동자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수도관 교체 등 안전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2023-11-23
  • 광주 전·일방 부지 개발 사전협상 마무리 기대
    광주 전·일방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광주 임동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도시계획 변경 협상조정협의회가 오는 29일 열릴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광주시와 사업자간 이견 차이가 컸던 공공기여 비율에 대해 접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29일 사전협상이 타결되면 다음달 열리는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2023-11-23
  • 광주에만 없던 운전면허시험장 27일 착공..2026년 운영
    16개 시·도 가운데 광주와 세종시에만 없었던 운전면허시험장이 오는 27일 광주에 착공됩니다. 국비 328억 원을 들여 광주 북구 삼각동 일원에 연면적 4만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 운전면허시험장이 오는 2025년 완공되면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됩니다. 지난 1997년 광주운전면허시험장이 나주로 이전되면서 겪었던 광주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이용객은 연간 50만 명에 이릅니다.
    2023-11-23
  • 흑산공항 연내 착공 무산..개항 시기도 1년 늦춰져
    신안 흑산공항의 연내 착공이 무산돼 개항 시기도 1년 이상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지난 1월 흑산공항 예정 부지를 국립공원에서 해제하기로 하면서 연내 착공이 예상됐지만, 서울지방항공청의 환경영향평가가 내년 상반기까지로 연장되는 바람에 연내 착공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 재개된 실시설계도 내년 5월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오는 2027년에야 개항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흑산공항#연내착공무산#환경영향평가#실시설계#2027년#서울지방항공청
    2023-11-23
  • 광주·전남 첫 에너지 프로슈머 마을..생활 속 실험실 기능도
    【 앵커멘트 】 에너지 소비자가 직접 생산에도 참여하는 '에너지 프로슈머 마을'이 광주·전남에 처음으로 조성됐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통해 마을 공용시설의 전력을 충당하고, 지역 에너지기업들은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이 마을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을 한 자리에서 하는 하이브리드 발전기.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바로 옆 '파워뱅크'에 모아 전기농기계 등을 가동하는 데 사용합니다. 완충된 배터리 하나를 넣는 이 수레는 한 번에 20km를, 배터리
    2023-11-23
  • '암컷 발언' 후폭풍.."이젠 강성 지지층과 결별할 때"
    【 앵커멘트 】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암컷 발언'을 놓고 민주당 지지층 내부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강성 지지층에 좌지우지되면 민주당의 중도층 확산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인데요. 팬덤 정치와 결별을 요구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은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당 지도부로부터 당원 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를 두고 여당에서는 민주당 강성 지지층, 이른바 '개딸'의 눈치를 본 솜방망이 징계란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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