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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멸위기 교육으로 개선' 교육발전특구 추진
    【 앵커멘트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전남을 찾아 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교육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방 거주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인데요.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교육부가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발전,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내놓은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주도형 정책입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자율형 공립고 등 경쟁력 있는 학교를 만들거나 기업ㆍ대학과 연계한 지역산업 연계 교육, 돌봄 중심 등을 지방정부
    2023-11-21
  • 광주서도 빈대 첫 발견..단독주택 반지하
    광주에서 빈대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4일 서구의 한 단독주택 반지하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빈대를 확인한 뒤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다음 달 8일까지 숙박업과 목욕탕 등 빈대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합니다.
    2023-11-21
  • 김영록 "함평에 군 공항 실익없다" 강조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함평 군민들과의 대화를 가졌는데요. 김 지사는 "군 공항이 함평으로 오는 것은 실익이 없다"는 강조했고,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론조사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았지만 표현방식에선 미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민과의 대화'가 진행된 함평농어민문화체육센터. 함평군정과 전남도정 소개를 통해 부드럽게 흘러가던 분위기가 현장에서 나온 첫 질문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 싱크 : 질문자/함평군 손불면 - "(
    2023-11-21
  • 4년차 전공의 "대학병원 지도교수가 폭행" 폭로
    【 앵커멘트 】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이른바 의사면허 박탈법이 어제(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는데요.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지도교수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전공의 4년 차의 폭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해당 병원 측은 당사자들을 분리 조치했고,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잔뜩 움츠러든 모습의 남성이 누군가에게 연신 고개를 숙입니다. 남성의 얼굴 옆으로 불쑥 손이 나타나더니 뺨을 내려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병원 4년 차 전
    2023-11-21
  • 김광진 "군·민간공항 같이 가길 원해..어렵다면 희망하는 함평으로 분리이전도 논의해야"[와이드이슈]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시는 무안공항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같이 가는 것을 원하지만 광주시가 바란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해당 지자체가 유치 의향서를 내야하는 현실에서 유치를 희망하는 함평에 군공항을, 무안에 민간공항을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시장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시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같이 갔으면 좋겠다. 그걸 원한다"라며 "광주와 전남의 모든 시도민이 그것이 가장 상식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무안 주민들의
    2023-11-21
  • "국민 가수 남진 트로트 기념관 고흥에 생겼다"
    국민 가수 남진의 이름을 내건 트로트 기념관이 고흥에 건립됐습니다. 남진이 사비를 들여 건립한 트로트 기념관은 고흥군 옛 영남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가수 인생 60년을 담은 공연 사진과 무대 의상, 레코드판, 트로피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기념관 주변에는 고흥과 여수를 잇는 팔영대교와 우주발사전망대, 남열리해돋이해수욕장 등 관광 명소가 자리해 있어 관광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앞으로 이곳이 대한민국 트로트 일번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11-21
  • 이주호 부총리 "순천대 캠퍼스 벗어나 지역에 활력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1일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된 순천대가 캠퍼스를 벗어나 지역과 함께 숨 쉬고 발전하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전남 인재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전남도-교육부 글로컬 대학 간담회에서 "지역 산업 발전과 대학의 비전을 직접 연계시킨 것은 획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순천대의 글로컬 대학 지정에 대해서는 "과거 어느 대학도 지역산업 발전 목표로 초점을 맞춰서 혁신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힌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그린 스마트팜,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2023-11-21
  • 전남대 의예과 276점·영어교육과 233점 지원 가능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으로 전남대 의예과 276점, 영어교육과는 233점 안팎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광역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은 광주 지역 고3 재학생들의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역인재 전형 기준, 전남대 의예과 276점·조선대 의예과 272점 지역 대학 의료보건 관련 학과는 지역인재 전형을 기준으로 합격 가능 점수를 산출했습니다.
    2023-11-21
  • 여수산단 남해화학 합작사 40대 극단적 선택...경찰, 집단 괴롭힘 의혹 수사
    여수산단 남해화학 합작회사에서 40대 근로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운데 경찰이 집단 괴롭힘이 있었는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남해화학 합작사에서 근무하다 숨진 A씨의 유족이 직장 동료 B씨를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해 옴에 따라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숨진 A씨가 1년 전부터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했고 회사에 부서 변경 등을 요청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병원에서 고혈압 및 급성 스트레스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측은 외부 노무사를 선임해 직장 내
    2023-11-21
  • 골프장 캐디 추행한 전직 은행장 검찰 송치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전직 은행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 전남 곡성의 한 골프장에서 30대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전직 은행장 8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A씨는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음담패설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신체적 접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골프 #성추행
    2023-11-21
  • 이용섭 "정치 제도 개혁이 물갈이보다 시급"..저서 내고 정치활동 시동?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이 정치개혁에 관한 책을 출간하고 국민과 직접 소통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시장은 21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러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에 책을 출간하는데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며 "그럼에도 다음 세대에게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후진 정치'를 물려주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책임감 때문에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며 출간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간 '정치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를 통해서 평소 언론 인터뷰와 강연에서 말했던 정치 개혁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소개했습니다. 이 전 시장
    2023-11-21
  • 가짜 경매로 1천억 원대 범죄수익 돈세탁한 조직 붙잡혀
    1천억 원대 범죄수익을 돈세탁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 2대는 21일 범죄단체조직과 도박 공간개설 등 혐의로 A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일당은 지난해 8월부터 캄보디아에서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1,136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가짜 미술품 경매사이트를 운영하고 대포 계좌를 통해 범죄수익을 세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도주 중인 공범 6명을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하고, 범죄수익 몰수와 추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3-11-21
  • "땅 내놔" 재산 다툼하다 형수 살해한 70대 긴급체포
    형수를 폭행해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의 한 주택에서 80대 형수를 살해한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피해자는 퇴근하고 돌아온 아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숨진 형이 남긴 재산을 두고 형수와 다투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
    2023-11-21
  •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수요자 무료 법률상담서비스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수요자 중심의 법무행정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소속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까지 활용하는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2024년 1월부터 제공합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자치법규·행정쟁송 등 법무행정 영역의 다양화와 교육수요자의 법률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대안으로,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무행정 사안 처리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학부모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전남 지역의 열악한 법률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교육활동 법률 고충 해소와 관련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2023-11-21
  • 멕시코·쿠바 일대 미서훈 독립운동가 40명 추가 확인
    멕시코와 쿠바 일대의 미서훈 독립운동가 40명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연구팀은 멕시코와 쿠바 현지 조사를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 특별후원금 등 독립운동자금 모금 공로로 서훈을 추서했지만 아직 전수되지 않은 미전수자, 독립운동 공적이 충분하지만 서훈 추서가 되지 않은 미서훈자 40여 명을 찾아냈습니다. 김 교수팀에 따르면, 1905년 멕시코 에내캔 농장으로 노동 이민을 간 한인들은 1909년 대한인국민회 멕시코지방회를 결성하고 인구세, 의무금, 의연금 등 각종 독립자금을 모았습니다. 이들 가운데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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