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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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지역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급증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는 공익신고 건수가 광주 지역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020년 5만 4천여 건이었던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건수가 지난해 13만 4천여 건을 기록해 3년 만에 2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접수하는 공익신고는 포상이 없지만 최근 차량 블랙박스가 대중화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 등이 도입되면서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4-11-17
  • 졸업앨범 '찰칵'..'작은 학교'에 찾아온 특별한 사진사
    【 앵커멘트 】 어느덧 가을이 저물고 졸업이 다가오면서, 학교에서는 졸업 앨범 사진 찍기가 한창인데요. 학생 수가 적은 이른바 '작은 학교'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탓에 사진업체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전남대학교 사진 동아리 학생들이 나섰습니다. 앨범 촬영 현장에 고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온몸에 힘을 한껏 줘 보디빌더 자세로 찰칵' 졸업모를 쓴 채 미소를 짓고, 선생님·친구들과 함께 졸업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을 기록합니다. 6학년 학생이 10명
    2024-11-17
  • 전남 시장ㆍ군수협의회, 통합 의대 합의 환영
    통합의대 설립과 대학 통합 등에 합의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결정에 전남 지역 지자체들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시장ㆍ군수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두 대학의 대승적 결단을 환영한다며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이번 합의로 180만 도민의 의대 유치 염원을 풀 수 있게 됐다며, 통합 의대가 지방 소멸의 위기를 겪는 모든 시·군의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11-17
  •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일부 구간 '터널 방식' 공법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일부 구간에 대한 공사가 지하에서만 이뤄져 교통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최근 공사에 들어간 2단계 구간 중 8공구와 14공구 일부 구간에 대해 지하에 터널을 만들어 굴착하는 터널 방식 공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은 광주역에서 전남대, 일곡지구, 첨단직, 수완지구 등을 거쳐 시청까지 이어지는 약 20km 구간으로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11-17
  • 씨 말랐던 참꼬막 "인공종자 길 열렸다"
    【 앵커멘트 】 남획과 고수온으로 '씨가 말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확량이 크게 감소한 참꼬막을 인공종자로 길러내는 길이 열렸습니다. 보성군이 참꼬막 인공종자를 갯벌에 뿌려 성패까지 키워내는데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1년 참꼬막 인공종자를 뿌린 보성 여자만입니다. 어망을 바다에 넣어 갯벌을 긁어올리자 엄지손가락만한 참꼬막이 올라옵니다. 깨알만한 인공종자를 넣은지 4년여 만에 길이 4cm의 성패까지 자란 겁니다. ▶ 인터뷰 : 정채웅 / 참꼬막 어민 - "인공
    2024-11-17
  • "공무원도 속는다"..가짜 '인허가 보증보험'
    【 앵커멘트 】 사업자가 관공서에 인허가를 받으려면 제출해야할 서류중 하나가 '인허가 보증보험' 보증서입니다. 그런데 이 '인허가 보증서'를 발급하는 보증보험사가 자격이 안되는 곳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서류를 담당하는 공무원들 마저 속아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 11월, 골재채취업을 하는 A업체는 전남 강진군에 골재채취 인허가 서류를 제출합니다. 강진군은 서류상 문제가 없자 골재채취 인허가를 내주었지만 곧 취재진에 의해 잘못된 점이 발견됩니다.
    2024-11-17
  • 전남 7개 시·군 한파주의보..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순천과 담양, 곡성 등 전남 7개 시·군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18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영하 2도, 화순 영하 1도 등 영하 2도에서 3도 분포로 오늘(17일)보다 10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9도, 여수 11도 등 8도에서 11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고흥과 여수, 영광 등 전남 9개 시·군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바다의 물결은 1.5~5m로
    2024-11-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16 (토)
    1. '의대 설치ㆍ대학 통합' 목포대-순천대 극적 합의..추진 속도 2. 청년들이 모이는 YD 페스티벌,,즐거움이 터진다 3. 기후위기 시대, 해법 찾는 기후테크 기업 '로우카본'
    2024-11-16
  • 광주대명라이온스클럽, 소외이웃에 김장김치 나눔 행사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나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대명라이온스클럽과 광주대명여성라이온스클럽은 김치의 날을 기념해 김장김치 468kg을 직접 담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김장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11-16
  • 가치 공유 '2024 시민사회 네트워크 축제' 열려
    시민사회와 공익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2024 시민사회 네트워크 축제'가 열렸습니다. '어서 와 공익활동, 반가워 시민사회'를 주제로 오늘(16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환경·교육·인권·사회복지 등 공익활동의 가치를 알렸습니다. 또 시민사회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시민사회 아카이브 전시와 시민사회 영역별 맞춤형 부스도 운영됐습니다.
    2024-11-16
  • '청소년 끼 만끽' 장흥 푸푸청소년축제 열려
    장흥에서 청소년들의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장흥군 장흥읍 한전 사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6살부터 25살 사이의 청소년팀 16팀이 참가해 힙합과 랩에서 색소폰, 전통무용, 판소리까지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냈습니다. 현장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심사도 펼쳐져 대상과 금상, 은상에게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2024-11-16
  • '새로운 협치 그리다' 2024 광주교육한마당 개최
    광주 교육의 새로운 협치를 도모하는 '2024 광주교육 협치한마당' 행사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교육! The 새로운 협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3월 개원한 협치진흥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사회와 시교육청 간 다양한 협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위기아동 지원, 타랑께 마을버스 운행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교육의 동행을 이끌어왔습니다.
    2024-11-16
  • 전라남도 전략작물 직불금 545억 원 확정
    올해 전라남도의 전략작물 직불금이 545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논을 활용해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 3만 7천여 명에게 전략작물 직불금으로 545억 원을 집행하기로 하고 순차 지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락작물 직불제는 식량안보와 쌀 수급 안정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두류와 가루쌀은 ㏊당 200만 원,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 식용옥수수는 1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4-11-16
  • 전남개발공사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남도와 함께 전국 최초의 혁신적 주거정책으로 추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에 총 1,000호의 신축 임대주택을 공급해, 거주자에게 월 임대료 만 원에 제공하는 주거복지 사업입니다.
    2024-11-16
  • [기업백서]기후위기 시대, 해법 찾는 기후테크 기업 '로우카본'
    【 앵커멘트 】 KBC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지역 기업을 알아보는 연중기획보도 '광주·전남 기업백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 기술로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로우카본'을 고우리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 기자 】 평범한 버스정류장처럼 보이지만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매달 50kg 이상씩 포집하는 친환경 설비입니다. 30년생 소나무 100그루를 심었을 때와 같은 효과를 내는 건데 강진에 본사를 둔 '로우카본'이 만들었습니다. ▶ 인터뷰 : 이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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