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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표 전 국회의장 2026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명예위원장 위촉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위촉식과 추진 상황보고회가 오늘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2026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을 명예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과 총감독 행사계획을 보고했습니다. 김진표 명예위원장은 오랜 기간 중앙부처와 국회의원으로 일한 경험과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박람회 예산 확보와 유치,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수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개도·금오도·세계박람회장
    2024-11-04
  • 대형 갖추는 '이범호호'..타이거즈 왕조 전설 잇는다
    【 앵커멘트 】 1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KIA 타이거즈가 이범호 감독 체제를 완성시키며 새로운 전성기의 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현역 사령탑 중 최고 대우로 KIA와 재계약을 한 이범호 감독은 7년 전 통합우승의 주역, 김주찬과 김민우를 코치로 영입하며 타이거즈 왕조 재건에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사령탑에 오른 첫해, 팀의 통합우승을 이뤄낸 이범호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계약기간 3년, 계약금과 연봉 각 5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 26억 원입니다. 10개 구단 사령탑 중 최고 수준입니
    2024-11-04
  • 찬 바람 강해져..모레까지 가을 추위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광주와 전남은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기상청은 내일(5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2~3도가량 떨어지고,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모레(6일)는 아침 최저 기온이 2~10도, 낮 최고 기온이 14~16도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5도 가까이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4-11-04
  •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최소 1년 지연..2030년 개통
    【 앵커멘트 】 당초 2029년 개통 예정이던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조성 사업이 최소 1년 이상 늦어지게 됐습니다. 공구 2곳에 대해 5번이나 유찰된 끝에 수의계약을 추진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광주시가 정부와 재협의에 나서기로 하면서 완공 시점은 1년 이상 늦어질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말 도시철도 2호선 7공구와 10공구의 수의계약 추진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해당 구간은 5차례나 유찰됐고, 기존 업체들도 공사 단가가 맞지 않다며 손사래를 치면서
    2024-11-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03 (일)
    1. 가을 남도축제 절정..강해영이 뜬다 2. 휴·폐업 잇따라..방치된 도심 속 '흉물' 주유소 3. '찬란한 전설 천경자' 기념전시 11일 개막..주요 작품 고흥으로 속속
    2024-11-03
  • 여수 해상서 화물선 기름 유출..해경, 긴급 방제
    전남 여수 해상에 있던 화물선에서 저유황유 일부가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오늘(3일) 새벽 4시 22분쯤 여수 한 해상에 있던 4만 3천t급 A호에서 저유황유 일부가 유출돼 길이 200m, 폭 10m의 기름띠가 생기면서 여수해경이 7척의 함정을 동원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급유선에서 연료유를 공급받던 중 기름이 공기 순환 통로로 넘쳐흘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3
  • 수학여행 중 동급생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 퇴학 정당
    수학여행 중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에 대한 학교 측의 퇴학 조치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2-1부는 고등학생 A군이 전남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퇴학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고의성이 매우 심각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퇴학 처분을 감경할 사유가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군은 지난해 5월 학교 수학여행지에서 버스 뒷자리에 앉아 있던 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해 학폭위에 회부됐고, 학교폭력 행위로 퇴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4-11-03
  • '찬란한 전설 천경자' 기념전시 11일 개막..주요 작품 고흥으로 속속
    【 앵커멘트 】 올해는 고흥군이 낳은 천재 여류화가 천경자 화백이 태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고흥군이 오는 11일부터 기념전시를 열기로 하면서 천 화백의 작품들이 속속 고흥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들어가는 해바라기밭에서 고양이를 품에 안은 소녀의 긴장된 얼굴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1955년 대한미술협회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천경자 화백의 작품 '정'입니다. 천 화백이 고향 고흥을 떠나 서울로 상경해 그린 초기 시절 작품으로, 작가의 대표적인 소
    2024-11-03
  • '감성만족 재즈 콘서트' 개최..관람객 호응
    재즈 전문예술단체가 공동 참여한 재즈 빅 밴드 '감성만족 재즈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가요와 재즈,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등 빅밴드 편성으로 연주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협연한 리디안 팩토리와 JS재즈오케스트라는 광주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재즈전문예술단체입니다.
    2024-11-03
  • "금타 광주공장 이전 시 문화시설·대형상업공간 조성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시 문화시설이나 대규모 복합상업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한 구민 의견수렴 조사 결과, 응답자 1,015명 중 76.8%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환경 문제'와 '역세권 발전'을 찬성 이유로 꼽았으며, 공장 이전 이후엔 문화시설을 조성하자는 응답이 전체의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규모 복합상업 공간 조성 29.9%, 공원 조성 21.9% 등 순이었습니다.
    2024-11-03
  • 광주·전남 5mm 안팎 비..한낮 19~22도
    월요일인 내일(4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3일)과 비슷한 9~1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1~2도가량 낮은 19~2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면서, 모레(5일) 아침에는 10도 이하를 기록하겠고 낮에도 2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2024-11-03
  • 나주서 현직 전남도의원 숨진 채 발견
    현직 전남도의원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주 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도로에서 현직 전남도의원인 48살 A씨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3
  • 휴·폐업 잇따라..방치된 도심 속 '흉물' 주유소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서 장사가 안돼 영업을 중단한 주유소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주유소들이 방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토양 오염을 유발하는 등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문을 닫은 주유소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주유소 공터 한켠에는 공사 자재들이 쌓여 있고, 군데군데 쓰레기가 나뒹굽니다. ▶ 인터뷰 : 조용재 / 광주 용산동 - "보기가 싫어요. 조금 오래된 것 같아요 뜯어낸 지가..이렇게 보기 싫게 해놓으면 되겠어요? 빨리 철
    2024-11-03
  • 'V12' KIA 이범호 감독, 3년간 26억 원 재계약
    KIA 타이거즈 12번째 우승컵의 주역인 이범호 감독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는 2024시즌 KBO리그 통합우승을 일궈낸 이범호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액 26억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 중 옵션을 포함해 최고 대우 수준으로, 이범호 감독은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임기 내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4-11-03
  • 제95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독립 정신 새겨야"
    제95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너의 맘속에, 나의 맘속에'를 주제로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거행됐습니다. 오늘(3일) 기념식은 1929년 학생독립운동 당시를 재현한 연극과 독립운동 참여 학교 학생들의 인터뷰, 참석자 전원의 '학생의 날' 노래 합창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청년, 학생들과 국민들이 95년 전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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