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폐업한 광주·전남 소상공인들이 폐업 당시 평균 8천만 원에 이르는 빚을 지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2022년 하반기 보증지원기업의 폐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보증 잔액이 남아있던 광주·전남 88개 폐업 사업체의 평균 부채는 광주 7천9백만 원, 전남 7천6백만 원이었습니다.
폐업 뒤 어려움으로는 '가계 경제'가 가장 컸고, '과도한 채무로 인한 정상적인 경제 활동 재개 곤란'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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