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에서는
새해를 맞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착한 다짐>을 제안합니다.
올 한해, 개개인의 작은 후원으로
큰 힘을 낼 수 있는 나눔문화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광주시 광산구의 한 가구 제조회사.
이 회사 임직원들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간계획을
함께 세웠습니다.
지난 연말, 지역의 노인복지회관 북카페에 회사에서 만든 가구를 기증한 것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섭니다.
무관심했던 직원들도 지역 후원모금운동에 매달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이승복
00가구회사 대표
극심한 양극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갈수록 늘고 있는 현실에서, 복지정책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을 우리사회의
후원문화가 맡아야합니다.
기업이나 개인의 나눔에 대한 관심이
10여년전에 비하면 크게 늘었지만,
꾸준한 후원은 아직도 늘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인지도가 높은 편인 어린이재단의 경우도 후원이 필요한 어린이가 광주에만 2천명 정도지만 후원자는 1700명에 그쳐,
3백여명의 어린이들이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임소영
연말연시 한차례 대대적인 성금캠페인이
전부가 아닌 매달 정기적인 소액 후원에
참여하는 풀뿌리 후원 문화가 필요합니다.
인터뷰-김새봄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
경제불황의 밝지않은 전망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일으켜주고 함께 걸을 수
있는 한해를 기대해봅니다.
kbc 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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