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4*11 총선 광주지역 후보자가 내일 현장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민주당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광주지역 국민경선단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 데 이어 , 내일은 광주 남구와 북구 갑*을, 광산 갑 등 4개 선거구에 대해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현장투표를 실시한 뒤 모바일 투표 결과와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인데, 밤 10시를 전후해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당초 경선지역으로 모바일투표까지 시작했던 광주 서구 을은 뒤늦게 통합진보당 후보로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되면서 어제 오후 2시쯤 경선이 중단됐습니다.
전남은 공천이 확정된 목포와 여수 을,
광양*구례 등 3곳과 투표소 문제로 연기된 무안*신안을 제외한 7개 선거구에서 내일부터 모바일 투표에 들어가 오는 14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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