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지역 격진지를 돌아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무소속 등 모두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고흥.보성 선거구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지역구를 굳건히 지키다
이번에 불출마를 선언한 박상천 의원의
조직표와 무소속 후보들의 막판 단일화
여부가 선거전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5선의 박상천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고흥.보성 선거구.
65살 이상 노인이 30%를 넘는
전국 최고의 초고령 선거구로
모두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유일한 보성출신
새누리당 장귀석 후보는
한국경영자협회 전남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인터뷰-장귀석/새누리당 후보
고흥출신 민주통합당 김승남 후보는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습니다
인터뷰-김승남/민주통합당 후보
고흥출신 무소속 김철근 후보는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인터뷰-김철근/무소속 후보
고흥에서 태어난
무소속 신중식 후보는
17대 국회의원과
국민의 정부 국정홍보처장을 지냈습니다
인터뷰-신중식/무소속 후보
고흥출신 무소속 김범태 후보는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입니다.
인터뷰-김범태/무소속 후보
현재 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승남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신중식, 김철근 등
무소속 후보가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
모두 고흥 출신인 점을 감안하면
보성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그리고
지난 20년 동안 지역구를 관리해 온
박상천 의원의 조직표가 어느 후보에
흡수될 지가 이번 선거전의 최대변수입니다
여기에 막판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스탠드업-박승현
포스트 박상천으로
누가 낙후된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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