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진서 고려중기 가마터 원형 발굴

작성 : 2012-11-20 00:00:00



청자고을 강진에서 고려중기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가마터가 발굴됐습니다.







이 가마터는 원형을 거의 유지하고 있어



천년 비색을 밝혀줄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강진 사당리에 있는



43호 고려청자 요지 발굴 현장입니다.







길이 20미터, 폭 1.8미터 크기의



장타원형으로



갑발과 진흙을 이용해 축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가마의 앞부분인 요전부와 아궁이,



번조실과 초벌칸 등의 원형이



거의 살아 있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인각청자와 음각연판문 등



고려 중기의



대표적인 문양의 자기가 출토되면서



12세기 중후반에 이용됐던 가마 구조가



처음으로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정양모/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원형이 확인된 것 처음이다"







아궁이와 번조실 사이에 있는 불턱은



아궁이의 열기를



번조실을 지나 초벌칸까지



전달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10여 미터 길이의 번조실은



중국의 선진 도요 기법이



도입된 것으로



고려청자가 지닌 천년 비색의 비법을



풀 수 있는 열쇠가 될 기대됩니다.







인터뷰-한성욱/발굴조사단 책임연구원



"천년 비색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







이번 고려중기의 가마터 원형 발굴로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학술적 토대가 마련됐고,



강진이 고려청자의 성지로서



다시 한 번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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