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중 7백만 시대도 2군 선수들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올시즌 우승을 노리는 기아 타이거즈가
2군 육성을 강조하며 한대화 전 한화감독을 총괄코치로 영입하고 처음으로 2군 해외전지훈련에 나섰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지난해 주축선수들의 줄부상에 허덕였던
기아 타이거즈에 2군 육성은 절박한 과젭니다
이달 중순 애리조나 전지훈련에 1.5군을 포함한 40여명의 선수단을 참가시킨 기아는
처음으로 2군 선수들도 중국 운남성으로 전지훈련을 보냈습니다.
인터뷰-한대화
기아 타이거즈 2군 총괄코치
지난 시즌 뒤 15명을 내보내고
신인과 신고선수 24명을 수혈한
기아 2군은 부쩍 젊어졌습니다.
프로 지명을 받지못해 독립구단에서 뛰다 온 선수,
뛰어난 1군선수에 가려서,
부상으로 제자리를 잡지못했던 선수,
이들은 언제 올지 모를 기회를 놓치지않기위해 이를 악물고 있습니다.
인터뷰-강하승
기아 타이거즈/고양 원더스 영입
인터뷰-유용목
기아 타이거즈
선동열 감독도 선수로, 코치진으로 함께했던 한대화 총괄코치에 대한 기대와 함께
가능성 있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선동열
기아 타이거즈 감독
우승을 바라보는 강팀의 조건은
언제든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두터운
선수층입니다.
기아는 2군 해외훈련에 이어서
올봄 완공되는 함평 기아야구장에서
미래 재목들을 발굴,육성해 갈 예정입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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