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는 요즘
초가 지붕 이엉이기가 한창입니다.
요즘은 보기 드문 초가지붕이기가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가을 햇살이 가득히 내려 앉은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옹기종기 들어앉은 초가와 돌담이 어우러져 전통적인 시골 풍경을 잘 보여줍니다.
낙안읍성에서는 요즘 겨울에 대비해 초가지붕을 새로 얹는 초가 이엉이기가 한창입니다.
초가 이엉이기는 지붕 표면을 덮는 이엉과 꼭대기를 덮는 용마름을 짚으로 엮는 작업부터 합니다.
요즘에는 초가 이엉을 엮을 줄 아는 사람도 거의 없어 70대 후반에서 80대 노인들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안병희/순천시 낙안면
엮어진 이엉과 용마름을 순서대로 얹고
대마무와 새끼줄로 튼튼히 고정한 뒤
처마끝을 가지런히 정리해주면 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초가 이엉이기는 아직 벼 수확이 끝나기 전이라 지난해 볏짚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업자들은 1년 정도 묵힌 짚이 새 짚보다 푸석거림이 적고 안정돼 비에 더 잘 견딘다고 말합니다.
낙안읍성의 초가지붕 이엉이기는 이제 겨울맞이 행사로 자리잡으면서 관광객이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껴보는 좋은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송도훈
"낙압읍성에는 초가집이 백여채 되는데
본격적인 초가지붕 이엉이기는 가을걷이가 끝나는 이달 하순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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