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인사에서도 영남 편중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국회 법사위 감사원 업무보고에서
현재 감사원은 감사원장과 사무총장,
제1사무처장 등 이른바 빅3 자리가 모두
PK출신이고 전체 간부들 중 영남 출신이 40%를 차지하는 편중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찬현 감사원장은
현저한 지역편중 인사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앞으로 그러한 염려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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