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7.30 재보궐 선거가 이제 보름 정도 남았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각 후보들은 지난 주말 유권자들을 만나며 이미 표심 잡기에 들어갔습니다.
여> 전략공천 논란을 빚었던 광주 광산 을과 이른바 왕의 남자들이 맞붙는 순천*곡성 선거구가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광주*전남 4곳 가운데 최대 관심 지역은 광주 광산을과 순천*곡성 두 선거구입니다.
광주 광산을은 새누리당 송환기,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통합진보당 장원섭 그리고 정의당 문정은과 무소속 양청석 후보의
5파전으로 치러집니다.
각 후보들은 이번 주 안으로 선대위 구성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섭니다.
전략공천 논란을 빚었던 새정치연합 권은희 후보가 텃밭 표심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인터뷰-박상철 경기대 교수
순천*곡성 지역구는 이른바 왕의 남자들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이자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관 출신이자 친노로 분류되는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는 유권자들이 이전 2차례 김선동 전 의원을 선택했던 만큼 지역구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꾸준히 표밭을 다져온 무소속 구희승 후보도 선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개호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지며 나주*화순은 새누리당 김종우, 새정치연합 신정훈, 무소속 강백수 후보가 표심잡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며 사전투표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본 투표는 30일 진행됩니다.
스탠드업-신익환
각 후보들 간 뜨거운 경쟁의 막이 오른 가운데 지역민들의 민심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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