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 시간이 2시간 늦춰집니다.
광주시는 내일 오전 광주에 20~5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전 일찍 산행을 할 경우 안전사고가 날 우려가 있다고 보고 9시부터 시작하기로 한 개방 행사를 2시간 늦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기로 했습니다.
개방행사가 열리는 무등산 구간은 정상 군부대 안에 있는 지왕봉과 인왕봉 주변 0.9㎞이며, 신분증을 지참한 탐방객들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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