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아타이거즈가 가을야구 확정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현재 기아는 광주에서 가을야구 진출권을 놓고 롯데와 벼랑 끝 승부를 벌이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이준호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이준호 /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 "네 롯데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나와있습니다."
KIA는 임창용를 롯데는 김원중을 선발로 내세운 3연전 두 번째 경기는 7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 KIA는 롯데와 (3)대 (3)으로 팽팽한 접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기아의 타선은 1회에 석 점을 뽑는 등 어제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발 임창용도 4회 전준우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걸 제외하면 호투했지만 (6)회까지 승계주자를 남긴 채 교체됐습니다.
KIA가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바로 가을야구 티켓을 거머쥐게 됩니다.
만약 지더라도 내일 경기에서 이기면 역시 가을 야구에 진출합니다.
반면 롯데는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려면 오늘과 내일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합니다.
양팀 모두 중요한 경기인 만큼 막판까지 총력전을 펼칠 전망입니다.
추가점을 내는데 성공한다면 KIA는 오는 16일 정규시즌을 4위로 마감한 팀과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됩니다.
지금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bc 이준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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