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총인처리시설 입찰 로비 사건과 관련해 탈락업체 간부가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총인시설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지난 2009년 심사위원인 광주시 공무원에게 천만 원을 주고 지난해 3월에는 심의위원인 모 교수에게 5천만 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혐의 등으로 입찰 탈락업체
간부 4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의 수사가 시공사로 선정된 업체 뿐
아니라 탈락한 건설사 2곳으로까지
확대되면서 현재까지 공무원과 교수,
건설사 간부 등 7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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