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5개월 만에 무너진 여수산단 금호티앤엘 석탄 저장시설에 대한 사고원인 조사와 복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붕괴위험이 높아 안전조치를 세운 뒤 공사가 가능해 완전복구까지는 8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금호 티앤엘의 석탄 저장시설인
대형 사일로가 붕괴된 건 지난달 19일.
사고발생 2주가 지났지만 현장은 당시
처참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회사 측은 사고가 난 2호기를 제외한
나머지 1.3호기에서 지난주부터 저장된
석탄을 빼내고 있습니다
1,3호기 석탄을 모두 반출하려면
앞으로 2주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사고가 난 2호기에 대해서는 회사 측이
안전대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직까지 석탄을 걷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붕괴원인에 대한 조사와
정밀안전 진단일정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싱크-금호티앤엘 관계자/"안전이 확보된 다음에 원인조사, 원인규명 조치를 취할 예정이고 그 다음에 복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사고원인을 두고 회사 측은 부실시공 가능성을/ 시공사 측은 외부요인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책임소재에 따라서 천억 원이 넘는
복구비용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양 측은 법적다툼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정남/여수시 산단안전지도 담당
3기의 사일로를 복구하는데 8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여 사일로의 정상가동은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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