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도로에서 29살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치인 보행자 2명 중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화물차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고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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