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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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6일 밤 10시부터 약 20분 동안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첫 통화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으며, 이 대통령은 감사 표시와 함께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 두 대통령은 한미 간 관세 협의와 관련해 양국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조속히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실무협상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오도록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
    2025-06-06
  • 기초의원이 동승한 여성 음주운전 방조 의혹 경찰 조사
    동승자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의혹을 받고 있는 기초의원에 대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4월 대구 달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된 지역 기초의원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A의원은 술자리에서 나선 뒤 지인 여성을 태우고 자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해 이동했다가 이후 여성과 자리를 바꿨고, 지인 여성이 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걸렸습니다. 적발 당시 운전자인 지인 여성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으며, A의원은 0.
    2025-06-06
  • 대통령 비서실장, 태안화력 사망사고 진상조사요구안 직접 수령
    지난 2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내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진상조사 요구안을 수령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사고 희생자 고 김충현 씨의 유족과 사고 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을 만나 진상조사 요구안을 직접 전달 받았습니다. 강 실장은 김 씨 사망사건에 대해 "이전 정부와 달리 이번 정부에서만큼은 노동자가 더 눈물을 안 흘리도록 하겠다"며 접수한 요구안에 대해서도 "저희가 잘 받아서 전달하고, 이후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7년 전에 고(故) 김용균 선생님이 사고를 당한 같
    2025-06-06
  • '내란 세력' vs. '이재명 독재'..맞붙은 심판론 승자는?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게 된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들은 상대방에 대한 심판론을 끝없이 제기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윤 전 대통령에 동조한 내란 세력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재명 독재 정권을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번 대선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심판론'이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조기대선의 원인을 제공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를 비호한 국민의힘 세력에 내란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 싱크 : 이
    2025-06-03
  • 광주시ㆍ교육청ㆍ자치구, 대선 투표 참여 대시민 호소
    광주 지역 지자체와 교육청이 내일(3일) 있을 대통령 선거 본 투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 5개 자치구는 제21대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2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 투표율 목표인 92.5%를 달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마지막까지 투표에 참여하고 주변을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는 앞서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된 대선 사전투표율 52.12%로 전국 평균인 34.74%를 훨씬 웃도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025-06-02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완료.. 투표율 전남 56.5%·광주 52.12%
    【 앵커멘트 】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전국적으로 34.74%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이 56.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광주와 전북도 무려 50%가 넘는 기록적인 사전투표율을 보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율 36.93%보다 조금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전투표가 휴일을 포함해 이뤄졌던 것과 비교하면 이틀 모두
    2025-05-30
  • 2025 광주식품대전 개막..3백여 개 기업 참여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광주식품대전이 어제(29일) 개막했습니다.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도약'을 주제로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농수산식품과 식품기기, 가공식품 등 3백여 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특히 올해 식품대전은 '광주주류관광페스타'와 '티앤카페쇼' 등 다양한 전시가 함께 진행됩니다.
    2025-05-30
  • 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 개최
    광주와 대구 두 도시의 폭염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이 개최됐습니다. '폭염위기사회, 도시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폭염대응에 대한 정책적 접근과 과학적 분석, 사례에 기반한 전략 등이 발표됐습니다. 올해로 2회째인 폭염대응 달빛포럼은 매년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하고 있는 두 광역 도시가 협력을 통해 폭염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2025-05-30
  • 사전투표 호남에서..총력 유세전 이어져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도 각 정당마다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각각 광주와 여수에서 투표를 마친 뒤 지역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사전투표 첫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광주 동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충장로로 이동해 유세를 벌였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 모두 퇴출돼야 한다며 지지를
    2025-05-29
  • 대선 막판 레이스 치열..남은 변수는?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각 후보들마다 총력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대 변수로 꼽혔던 보수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됐지만 TV 토론회 여파와 이낙연 전 총리의 김문수 후보 지지 등이 남은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세 차례의 TV 토론회에서는 이 후보에 대해 '방탄 정권'과 '괴물 독재' 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 싱크 : 김문수/ 국민의
    2025-05-28
  • 종반전 접어든 대선..지역 민심 변수 남았나?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이 종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각 정당과 후보의 선거 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TV 토론회와 총력 유세전이 이어지면서 지지율 격차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지역에서 막판 변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짧은 준비 기간 끝에 시작된 선거지만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표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내란 세력 심판'을 전면에 내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선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다른 후보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는 상
    2025-05-27
  • 광주광역시,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다음 달 5일부터
    광주광역시가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 지역 특별기획전'을 운영합니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5일부터 7월 17일까지 6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 쿠폰을 22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쿠폰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광주시는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전시, 스포츠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5-05-27
  •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 '광주식품대전' 29일 개최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광주식품대전이 오는 29일 열립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도약'을 주제로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열리게 되며 농수산식품과 식품기기, 가공식품 등 300여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특히 올해 식품대전은 '광주주류관광페스타', '티앤카페쇼' 등과 함께 열려 다양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25-05-27
  • 법원, '영산강 익사이팅존' 공모 금지 가처분 기각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 공모 처분 금지 가처분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1민사부는 영산강 익사이팅존 조성 사업과 관련해 설계 공모에서 탈락한 업체가 특혜 의혹 등을 제기하며 신청한 공모 금지 가처분에 대해 선정 과정에 중대한 하자나 무효로 볼 만한 사유가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영산강 익사이팅존 사업은 광주 북구 산동교 일원에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과 인공서핑장, 물놀이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이번 기각 판결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2025-05-26
  • 도로 달리던 승용차 급회전 구간 15m 아래로 추락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급회전 구간에서 추락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25일 오전 11시 47분쯤 전북 완주군의 한 도로에서 39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15m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전복됐고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차가 급회전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치료 중인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2025-05-25
  • 김문수 "단일화 추진" 이준석 "담판 없다"..다가오는 데드라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단일화의 1차 시한으로 여겨졌던 25일까지 두 후보 간 단일화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날은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날로 이날까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기는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후로는 단일화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투표용지에는 '사퇴' 표기가 되지 않고 투표 당일 투표소에만 후보 사퇴 안내문이 게재됩니다. 하지만 시간적으로는 여전히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 전까지 단일화가
    2025-05-25
  • 김문수, "화이트해커 양성·남녀 군가산점제 도입"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화이트해커 양성과 남녀 군가산점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방·안보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 후보는 25일 충남 계룡 병영체험관에서 공약을 발표하며 화이트해커 1만 명 양성을 통한 사이버전 역량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또, 가칭 '국가사이버안보법'을 만들어 범국가적인 사이버 안보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보기관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관리직 순환 보직을 시행하고, '준법감시관'을 배치하겠다는 내용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병
    2025-05-25
  •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 '5.18 청소년 문화제'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만드는 민주주의 축제 '5·18 청소년 문화제'가 광주에서 개최됐습니다. 5·18기념행사위원회와 광주시교육청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의 청소년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부스와 테마전시, 무대행사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2025-05-24
  • 광주시의회, 시민의 날 맞아 의정컨퍼런스 개최
    광주광역시의회가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지역 미래산업, 지역민이 키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야간관광 활성화 등 광주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정책 공감대를 공유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늘(24일)까지 나흘간 제60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의회 역할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의정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025-05-24
  • 제21대 대선 광주ㆍ전남 투표소 1,163곳 확정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선 광주와 전남 지역 투표소 1,163곳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시 선관위는 지역 내 투표소 357곳을 확정하고 거소투표 신고인 2천5백여 명에게 거소투표 용지와 안내문,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선관위도 확정된 투표소 806곳을 발표하고 거소투표인 7천6백여 명과 영내 또는 부대 내 장기 기거를 이유로 선거공보를 받지 못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6백여 명에게 책자형 선거공보 등을 보냈습니다.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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