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한 시스템 엔지니어링 수행 사업자 선정이 차질을 빚으면서 착공에 약영항이 우려됩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도시철도공사에 2호선 시스템 엔지니어링 위탁 사업을 일시 정지 한다고 통보한 뒤 2개월째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기계와 전기, 신호 등 지하철 운영체계를 수립하는 것으로 사업자 선정이 미뤄지면서 착공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공정 계획상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내년에 발주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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