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부상, 부상..매 순간이 '비상', KIA의 후반기 어떨까?
6월 승률 1위, 파죽지세로 리그 2위까지 올랐던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 하지만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에서 한화 이글스에 스윕패를 당하며 4위로 전반기를 마쳤습니다.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한화전 스윕패는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패배보다 뼈아픈 건 또 주축 선수 2명을 부상으로 잃었다는 겁니다. 지난 8일 경기서 베테랑 최형우가 주루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제외됐고,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아 올스타전마저 반납한 채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8일 선발로 나섰던 좌완 영건 윤영철은 좌측 팔꿈치
2025-07-14